요즘 현대 판타지라는 장르가 판을 쳐
정통 판타지를 읽는 즐거움이 시들 했는데
작가님의 판타지를 읽으면서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톨킨의 세계관을 차용한 신비와
시저의 해적 납치와
알레시아 공방전을 떠오르게 하는 재미와
대망의 다께다 신겐과 이에야스의
건곤일척의 승부
사기의 여불위와 자초의 사람장사 등
작가의 독서관도 엿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글을 읽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읽을수록 점점 흥미가 더해집니다.
앞으로 이야기의 전개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책으로 나온다면 소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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