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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7 흔한꼰대
작성
18.06.14 03:17
조회
1,527
표지

유공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불량집사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443,459
추천수 :
15,292

저는 진지충 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흔히 말하는 꼰대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실제로도 그럴 거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뭔가 무게있는 이야기, 아니 뭔가 좀 있어 보이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사이다든 고구마든 상관없이 주인공은 신념이 있어야 하며 동시에 적당히 성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조연들 또한 단순하게 평면적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간직했으며 강한 개성 또한 지닌 입체적인 인물들이기를 원합니다.

 제가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요?

 이 작품이 제가 원하는 바를 콕콕 찝어주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제가 좋아하는 옳바른 사람이며 동시에 뚜렷한 가치관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아내를 포함한 주변인물들은 각자 개성이 있으며 입체적인 인물들 입니다.

 주역인 유관필은 무공을 모르는 학사이지만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며 정도를 추구하고 사람을 모으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관필의 아내인 오세인은 남편을 끔직히 사랑하는 현모양처 이지만 동시에 독점욕이 강하며 강단이 있는 여인입니다.  당가의 여식인 당혜인은 철이 없고 유관필과의 대화 끝에 중도에 무림인이 되기를 포기하였으며, 그런 당혜인의 부친이자 당가의 가주인 당척은 아버지에 대한 열등감과 아내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이곳에 나오는 인물들은 어디에서나 나올 법한 평범한 이들입니다. 하지만 꽉 차있습니다. 무언가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무언가 이야기가 영양가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단순히 작가가 글을 잘 써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액션, 전투, 통쾌, 대리만족, 사이다 등등...

 그런 것을 바라시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원하는 것을 얻지 못 하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작품 소개에 써있듯 말 그대로 힐링물이니까요. 뭔가 강하게 퍽 터지는 것은 없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저는 이 작품이 재미있습니다. 그냥 은은하게 재미있습니다. 조금 쉬어가는, 어떠한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는 작품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41 피얄
    작성일
    18.06.14 08:20
    No. 1

    취향 아닌.
    그 사람 모으는 매력이라는게... 하인 먹을 다과도 달라는 말에 갑자기 13~4살 먹은거같은 시비가 작중 30대 중반의 중년 유부남으로 표현되는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해서 이름 알려달라고 , 자기 이름 알려주면서 불러달라고 조르고(?),
    그렇게 늘어난 호감도로 주인공에게 다과를 더줘서 자주오던 당가 여식이 내접시랑 왜달라? 하니까 아저씨는 니랑 다르고 니는 니네집 하녀한테 당과하나 안사줬잖아 하고 비난하는어조로 말하고(??)
    그걸 듣고 당가 여식은 그 시비가 아니라 주인공한테(???)와서 손바닥 자국남게 탁자 내리치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주인공은 하인은 자기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자신과 낙향한거라고, 그사람들에게 마음쓰는게 맘이 편하다. 고 하니까 갑자기 당가 여식이 혼란해 하며 실의에 빠져 자아성찰을 시작함(?????)
    그러자 주인공이 처녀의 잘못이 아니람서 갑자기 훈계함..(??????) 근데 그 한마디가 당가 여식을 약간..구원하는것처럼 나오더니 당가여식도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급증해서 대인이라 부르고 선생님이라 부른다하고.. 장원찾아간다하고..(???????)
    당가 여식가니까 다과집 시비가 와서 다음부터 그러지말라고. 당가 사람이 다 아가씨 같은거 아니니까 무림인들에겐 져주는게 이기는거라고.. 라고 제일많이 깝친 시비가 말하고.. (????????)
    그러고 집에갔는데 당가여식이 먼저와서 아내랑 차마시고 있고 아내는 의심에 찬 분노한눈으로 주인공을 처다보고있음..(?????????)그러니까 주인공이 바람핀 남자 마냥 변명 주절 거리는데...그뒤에 뭐.. 하인줄 당과 자연스럽게 챙기는거에 또놀라고...그와중에 그 여식은 열아홉이고.. 거기서 또 훈계하고..그걸 말하는거 아니죠..?
    이 모든게 3화 중간까지 일어난 일인데 약간 아제판 라노벨 보는 느낌에 팅겨져 나옴.. 낙향한 주인공(전학온 남주인공), 마을 이것저것 알려주는 친절한 어린여자1(전학생 학교안내 시켜주는 클라스 메이트), 주인공에게 시비걸다 치유받은 어린여자2(츤데레포지션 양갓집 규수), 그리고 아내(소꿉친구 메인히로인) 느낌?
    어떻게 나오는 여캐마다 주인공 말한마디에 호감도가 쭉쭉 오를수있는지... 흠터레스팅..

    찬성: 2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방물장수
    작성일
    18.06.14 09:52
    No. 2

    엄청 잘생겼나보네요. 말만해도 호감도가 쭉쭉~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0 심심포식자
    작성일
    18.06.18 06:42
    No. 3

    딱보니 허연늑대 아류구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kriton79
    작성일
    18.07.03 00:21
    No. 4

    ㅋㅋㅋㅋㅋㅋㅋ 뼈때리신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주기공
    작성일
    18.06.14 09:10
    No. 5

    아직 작품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참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추천글은 정말 잘 쓰셨어요 ㅋ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70 유기장
    작성일
    18.06.14 09:45
    No. 6

    이 추천글을 추천하고 싶네요.
    제 취향이랑 맞지 않아서 스킵했는데 다시 가볼까 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44 하늘까시
    작성일
    18.06.14 10:46
    No. 7

    무협 주인공이 무공을 못하면 대충 발암전개가 예상됩니다만.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46 신수하
    작성일
    18.06.14 14:02
    No. 8

    저도 무협에서 주인공이 무공을 못하면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2 작은암자
    작성일
    18.06.14 14:44
    No. 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9 모두미워
    작성일
    18.06.14 15:55
    No. 10

    이 작가분글들은 전체적으로 좀 천천히 흐르는 강물을 보면 느낄수 있는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네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56 관측
    작성일
    18.06.14 17:03
    No. 11

    다들 위소보를 그릴수 있다고 하지만 필력은 못따라가고 잘해봐야 위소보 케릭터 배끼는수준인데...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크왁
    작성일
    18.06.14 18:32
    No. 12

    기존 무협이 주인공보다 독자가 정보가 많은 데 반해(흑막을 알고 있음) 유공전기는 독자가 주인공보다 정보가 적습니다.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기보다는 주변인물에 감정이입해야 하는데, 취향차이로 그게 안된다면 재미없다고 느낄 수밖에 없겠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9 규장각
    작성일
    18.06.15 11:01
    No. 13

    추천합니다. 가뭄에 단비 같은 글 이네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9 절벽대전
    작성일
    18.06.16 01:10
    No. 14

    저는 세상에서 꼰대들을 가장 혐오합니다. 희생하지 않으면 열정과 노력이 없다고 욕하거든요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48 clown1
    작성일
    18.06.18 17:07
    No. 15

    궁금해서 그러는데 꼰대가 절대 좋은 뜻이 아닌데, 왜 본인이 스스로 '나는 시대에 뒤쳐져서 과거 미화하기를 좋아하고 젊은 것들이 잘되는게 배 아프므로 도전이라는 포장 아래 젊음과 창의성을 갈아넣게 해서 그 결과물을 절대 제값도 안주고 날름 집어삽키고도 참견하는 것은 좋아하므로 너네에게 조언을 할 건데 무조건 내말은 좋은 말 옳은 말이고 니네가 하는 말은 말대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자기가 먼저 인증하는 거에요?
    심지어 약간은 본인이 그러한 사람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아보여요.
    아무도 추천글쓴이에게 꼰대가 욕임을 알려주지 않던가요?
    아니면 스스로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아무렇지 않는 건가요?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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