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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8 창졸지간
작성
18.11.07 20:59
조회
1,769

‘대미지 딜러 취업기’라는 소설입니다. 처음 써 보는 추천글이라 좀 어색할 수도 있지만... 감안해서 봐주세용ㅎㅎ


일단 요새 우후죽순 쏟아지는 양판소 느낌이 아니라서 인상 깊었습니다. 신물이 날 정도로 자주 쓰이는 소재(스탯창, 헌터, 회귀, 등등)가 없으니까 뻔하다는 느낌이 안 들더군요. 요새는 소설의 다음 상황을 대충 예상할 수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뭐 어떻게 어떻게 회귀를 하더니 나는 다 알고 있다~ 하면서 기연을 줏어 먹는다던가요. 그런 식의 전개는 없습니다.


보통은 주인공이 약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묘사하고 넘어가거나, 수련을 해도 뭐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하니 극복이 되더라~ 뭐 이렇잖습니까? 그런데 ‘대미지 딜러 취업기’에서는 초반부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빠른 전개나 사이다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 맞을수도 있겠네요.


위에서 뻔한 소재가 안 쓰인다고 했는데, 왜 모던한 느낌이냐면... 그게 소설의 일상적인 부분에 녹아 있는 느낌이랄까요. 전사, 메이지, 추가데미지, 속성, 종족 특징 등 게임이나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요소들이 분명히 ‘대미지 딜러 취업기’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소설 진행중에 박스 쳐가며 따로 설명을 넣는게 아니라, 극중 인물들의 대사나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자연스레 녹아들게 합니다. 음... 마치 주인공이 NPC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NPC라면 그런 게임적인 요소들이 당연한 일상의 한 부분일테니까요.


필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같은 단어의 중복사용이라던가, 했던 말의 반복, 진부한 멘트, 어색만 문장 및 흐름 등이 거의 없거든요. 감동을 주거나 인물의 간절함 등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상당히 숙련되게 잘 하시는 것 같구요.


음... 좀 빠른 전개나 양학하는 주인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잘 안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긴 호흡을 가진 소설이거든요.


하여튼... 글 재주가 없으니까 추천글도 쓰기가 힘드네요ㅎㅎ. 하지만 어쨋든 굉장히 좋아하는 소설이고, 요새 흔히 볼 수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되어, 재미에 비해 너무 관심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추천을 한 번 써 봅니다. 작가님 꼭 대박나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도 읽고 나서 재밌다 싶으시면 추천 한 번씩 눌러주세요~(작가님이 은근히 그런거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싫어할 작가가 어딧겠습니까만은...)



Comment ' 53

  • 작성자
    Lv.22 iones
    작성일
    18.11.09 00:29
    No. 41

    이거 리메 아닌가요? 예전에 본 기억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Alche
    작성일
    18.11.10 14:21
    No. 42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킹칼라
    작성일
    18.11.10 18:17
    No. 43

    리메입니다.
    예전에 재밌게 봤었는데..
    연중됬었나 그랬을겁니다.

    지금까지 나온거로 보면 찌질인데 좀 더 가면
    열일하는 리자드맨이 나옵니다 .
    만화는 잘 모르겠고 그냥 읽기에는 당시 신선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심심포식자
    작성일
    18.11.11 23:13
    No. 44

    2번째 문단에서 포기 파충류 몬스터에게 귓구멍이 있을까? 라는 기본상식선의 조사도없내요 그져 막연한 상상만 써내려간 음 이런 준비와 검증없는 글들 뻔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창졸지간
    작성일
    18.11.11 23:37
    No. 45

    리자드맨 종족이면 수인족이잖습니까? 인간의 특성도 있다는 건데... 귀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이족보행 뿐만 아니라 손처럼 사용하는 앞발, 언어의 사용 등 인간의 특색을 짐승만큼이나 띠고 있는것이 수인이니까요. 귀의 유무는 작가님의 설정에 따라서 충분히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심심포식자
    작성일
    18.11.12 01:13
    No. 46

    기본적인 리자드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떠나이야기하려면 조금 부연 설명이 필요한런죠 자기만의 세계관이라는것이 그런거죠 기존에 리자드맨 이라하면 2족보행 코모도 도마뱀정도의 이미지가 어떤면에서 고정관념처럼 이어오는대
    그게아니라면 일반인간형에 피부만 비늘로 싸인 이미지설명이 피요한것 아니엇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창졸지간
    작성일
    18.11.12 08:31
    No. 47

    음... 부연설명이 있었더라면 더 매끄럽고 납득이 쉬웠을 수 있었겠네요. 그 말은 맞습니다. 어쨌든 상상력으로 써 나가는 판타지에서, 상상의 존재를 묘사하는데 그것이 기존의 관념과 어긋난다고해서 준비가 부족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묘사가 아쉬웠다면 모를까요. 후에 리자드맨이 귀(혹은 귓구멍)가 있다는 설정에서 오류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준비나 검증이 부족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닐까요? 후에 설정오류가 일어나면 그때 가서 준비가 덜 된 작품이라고 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4 히흥히흥
    작성일
    18.11.13 02:18
    No. 48

    내일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뉴욕하늘
    작성일
    18.11.15 00:05
    No. 49

    내 레벨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han5844
    작성일
    18.11.15 10:50
    No. 50

    우리. 인간적으로 아무글이나 추천하지 맙시다.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창졸지간
    작성일
    18.11.15 12:06
    No. 51

    아무 글이라니요? 몹시 불쾌하네요. 왜 '아무 글'인지부터 말씀해주시고 이런 댓글 달아주세요. 말투는 정중하지만 이 댓글은 아무런 영양가가 없습니다. 추천글을 쓴 저에게도 왜 이런 글을 추천하지 말아야하는지 알려주시지도 않고, 추천글을 읽는 다른 독자분들께 왜 이 글이 '아무 글'인지 알려주시지도 않으며, 열심히 쓴 작가님은 또 얼마나 상처를 받겠습니까. 그냥 취향이 아니시면 안 읽으시면 되고, 정 비판을 하시고 싶으셨다면 구체적으로 하시는게 모두를 위해서 더 좋습니다. han님이 비판한 것을 보고 제 안목을 키울 기회가 될 수도 있었을테죠.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아무 글'이라니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 조똘망
    작성일
    18.11.15 16:32
    No. 52

    이게 무슨 전통판타지인가요..솔직히 아무글 맞죠. 완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빼박이더만, 본인이 만화를 안봐서 모른다면 지금이라도 보시길...진짜 너무 심하네. 아무리 판무쪽이 일본만화 많이 설정따온다해도, 설정만 따와야지...인간을 리자드맨으로만 바꾸고 길드 들어가는 시험이든, 자기를 뒤 봐주는 사람이든, 성격이든 뭐든 다 따오면 패러디지 이게 무슨 소설이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창졸지간
    작성일
    18.11.15 16:48
    No. 53

    그러니까 아무 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만, 까더라도 똘망님처럼 근거와 이유를 가지고 까야지 그냥 내키는대로 까기만 까면 어떠한 발전도 있을 수가 없잖습니까... 저도 그 만화 찾아보고 꽤나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차후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남아서 계속 보고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통판타지(?)라고 쓴 점은 제가 아직 소설의 분류? 뭐 그런 부분을 잘 모르지만, 요새 나오는 판타지 작품들처럼 막 갑자기 기연을 얻어서 강해지는게 아닌, 긴 호흡으로 흘러가는 소설이어서 정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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