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4.06.13 18:37
    No. 1

    도대체 이 글을 추천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이 추천글을 복사해 다른 소설을 추천해도 아무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06.14 00:41
    No. 2

    아니 왜 추천게시판에 독서감상문을 적으십니까? 이 소설의 간단한 줄거리도 하나 적질 못하는데 추천하시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혹시 안티세요?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24.06.14 07:08
    No. 3

    다들 이 글을 보고 알겠지
    문해력 독해력 작문 실력 늘리려면 장르소설 만권보다 일반소설 한 쪽이 더 낫다는 걸
    장르소설 백날 읽어봐야 이 꼴밖에 안남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70 디플럭스
    작성일
    24.06.14 10:47
    No. 4

    장르소설도 새 시리즈나 톨킨같은거 읽으면 좋아집니다…
    문피아 내에서도 컵라면 작가님 검미성 작가님 등등 좋은 작가님 작품들 잘골라서 음미하면 좋구요.
    같이 장르소설 읽으시는 분일텐데 전부 내려치는듯한 말씀을 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24.06.14 19:17
    No. 5

    그 말씀을 하시려면 왜 수많은 어린이 문해력 교실등에서 쥐어주는 책이 톨킨이 아니라 어린왕자가 되는지 설명하셔야 합니다
    유명한 석학부터 한 일가에서 대성한 그 누구도 밑거름을 도서관의 독서로 들지, 문피아의 구매내역을 들지 않는 것
    또한요

    아주, 매우 극소수의 책을 예로 들어 장르 전체를 대변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장르소설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수많은 라이트노벨 광들 및 문피아 건물 대주주들 사이에서 또한 교수 및 석학 등 걸출한 인재들이 배출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장르소설에 좋은 소설은 분명히 있고 좋은 작가님들 또한 있지만 그 소설들로 인해 장르소설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요즘 유튜브에 빠져사는 애들 대부분이 고품격 크리에이터의 성숙한 컨텐츠로 인해 상황판단능력, 심리학, 창의력, 발상이 뛰어나지지 않는 것처럼요, 오히려 그 반대지 않습니까

    하루만에 시간과 관계없이 독서가 가능하다면 전 문해력을 키우려는 아이에게 컵라면님의 야만전사 및 검미성님의 소설을 독파하라는 대신 어린왕자를 두 번 읽으라 권할겁니다.

    전 장르소설을 좋아하지만 결코 이 소설들이 문해력을 향상시켜 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역사를 통해 미래를 반추하고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건 위인전, 전기문, 역사책입니다.
    결코 "내가 눈 떴더니 선조로 환생했다" 등의 소설이 아닙니다

    장르소설이 문해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말은 허울좋은 말일 뿐입니다.

    여기서 수많은 자식 키우는 부모중에 자식이 작가나 문창과를 가고싶다고 한다면, 몇 분이나 그 손에 토지, 운수좋은날, 마당을나온암탉, 주홍글씨 대신 눈마새 피마새를 쥐여주겠습니까?

    아들이 디플럭스님께 독서 습관을 길러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어 상담한다면 그 손에 로빈슨 크루소를 쥐어주시겠어요, 컵라면 작가님의 백수귀족을 쥐어주시겠어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24.06.14 19:20
    No. 6

    수정이 안되네요 야만전사 백수귀족이 아니라 게임속전사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디플럭스
    작성일
    24.06.15 03:46
    No. 7

    아들이 몇살인지에 까라 다르겠지만 드래곤라자나 시달소, 반로환동전 정도는 아들한테 보라고 할것 같습니다. 어린왕자나 로빈슨 크루소 당연히 읽으면 좋다고 권할거구요.
    작문실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문해력과 독해력은 결국 많이 읽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만권의 장르소설보다 한쪽의 일반소설이 낫다’ 는 말이 비유법인걸 알면서도 그래도 일반소설 한쪽보다는 장르소설 천권정도 읽는게 문해력과 독해력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장르소설이 누군가를 대성시키기 위한 책들은 당연히 아닙니다. 장르소설은 결국 ‘즐거움’이 메인이기 때문에 어린왕자와 같은 잘 읽히게 쓴 철학책과의 비교는 불가능하죠. 그러니 학원에서는 그런 좋은 책들을 읽히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개인차원에서 독서에 추미를 붙여 어린왕자는 읽지 않았지만 혼자서 테메레르, 드래곤라자, 해리포터시리즈, 톨킨시리즈, 새시리즈를 읽은 사람은? 학원에서 어린왕자 하나만 읽은 사람에 비해 정말 문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할수 있을까요? 심지어 이미 독서에 취미를 가진 이 사람은 앞으로 좋은 명작들을 결국 읽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장르소설이 읽는것 자체에 취미도 붙여줄수 있고 심지어 독해력과 문해력에 분명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 그거 읽고 문창과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건 취미로 기타치는 사람보고 그런 쉬운곡 얀습하면 입시 못한다고 손가락질 하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해서요.
    주절주절 적었지만 결국 장르소설도 취미영역에서 좋은책을 많이 읽다보면 문해력과 독해력에는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명작이랍시고 어렵고 난해한것만 권했다가 독서를 포기하면 그게 더 안타깝거든요…
    장르소설이 아예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을 한번 재고해보심이 어떨까 하는마음에 글을 길게길게 적었네요. 문해력을 길러야 하는 목적성을 가진 독서는 분명 명작 일반소설이 낫겠지만 취미로써 보는 장르소설도 많이 읽다보면 분명 독해력과 문해력은 상승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0 디플럭스
    작성일
    24.06.15 03:48
    No. 8

    모바일로 쓰다보니 문단사이에 엔터를 안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네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지구평평설
    작성일
    24.06.15 06:04
    No. 9

    장르소설에 톨킨과 해리포터를 예로 들으시며 말씀하신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것 조차도 전제는 결국 일반소설을 읽는 것에 취미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결코 그 목적지를 문피아로 전제하지 않습니다.

    톨킨, 테메레르를 예로 드시지만 알고 있잖습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장르소설이 뭘 의미하는지.
    대부분 문피아, 조아라, 카카페, 노피아, 리디 등 어플을 이용하는 대부분이 어떤 소설을 읽는지를요.

    하루에 유튜브 빠져보는 애들이 다양한 교육 유튜브 볼 수 있으니 유튜브만 보더라도 서울대를 갈 수 있다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애들이 열정적으로 교육 유튜브를 보기 위해 하는 말이겠습니까, 한 두개의 예를 통해 그저 하루종일 유튜브나 보는 본인의 햄동을 변명하기 위한 말이겠습니까?


    전 좀 더 현실을 보고 현실에 입각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대다수 장르소설 본다는 사람치고 일년에 보는 것은 일반소설 장서가 있는 도서관이 아닌 각 장르 어플이며 거기서 읽는 것은 흑마법사, 백마법사 9서클, 드래곤인 것을 압니다.

    이미 다 아는 것을 눈가리고 아웅은 그만 둡시다.
    하루종일 애니만 보는 오타쿠가 애니로 인해 화술과 연설에 일가견이 생겼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웃긴 말입니까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화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입증된 애니메이션이 있을수도 있겠죠

    다만 우리 모두가 이미 전부 어떤 류의 소설을 읽는지 문피아 1위부터 100위 순위가 입증하는 데 거기서 톨킨 등을 드시며 장르 전체를 대변하시는건 위의 애니메이션 사례에서 뻔히 보이듯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르소설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명작에 취미를 붙이게 도와준다면 어째서 문피아 탑 100에는 하남자, 이혼했더니로또됐네, 최강미드필더 등의 소설이 주를 차지하겠습니까


    뭐, 그런 소설들이 문해력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아닐수도 있고요.
    확인되지 않은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현재 장르어플에 수십만원씩 쓰는 수많은 대조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아직까지 장르만 읽어서 그 소설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을 만나지도,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일반소설만을 읽어서 능력의 향상을 입증한 사람을 매우 많은데, 장르만 읽어서 능력의 향상을 입증 한 사람은 전무 합니다.
    장르소설은 향상의 입증에 실패했습니다


    장르소설의 유익함을 설파하시려면 문피아의 대다수가 읽는 책을 기준으로, 최대한 그러한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 어떤 성과를 거뒀는 지 최소한 인터뷰나, 사례라도 들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06.15 17:50
    No. 10

    얘들은 왤케 장문으로 설전중인거야.읽다가 내가 화날라 그래.좀 짧게 줄여쓰면 안됨?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맞춘걸로해
    작성일
    24.06.15 21:45
    No. 11

    완죤 공감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해오름달
    작성일
    24.06.16 01:25
    No. 12

    장르소설이 문학적으로 도움이 아예 안된다는 것도 어불성설 아닌가요?
    물론 일반소설이 장르 소설보다 문학적 도움이 되는 비중이 높다는건 백프로 동의 합니다만 예를 들은 어린왕자 포함, 몇세기 동안 출판된 일반 소설 중에서 극소수의 뛰어난 작품들이 장서로 채택된거 아닙니까?
    문피아의 대부분 글들이 수준이 낮다고 대표격 소설들이 도움이 안된다는건 동의 할 수가 없네요.
    문학적 능력 향상의 입증이 전무 하시다고 하는데 글을 전문직으로 삼는 작가분들에게야 통용될 수있겠지만 요즘 같이 문자가 외면 받는 시대에 장르 문학을 즐기는 일반인들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 하는 것은 극단 적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4.06.18 01:51
    No. 13

    싸우는 와중에 뱀 발 몇 마디.
    난 어렸을 때는 어린 왕자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대학 때 국어 교수가 독후감 리포트를 내줬을 때 어린 왕자 3~4번 읽고 너무 어려워서 포기.(책 줄거리 언급 금지에 원고지 10장 이상)
    갈매기의 꿈을 10번 읽고 24장인가 써서 에이풀따구 맞음.
    뭐 이과 공돌이의 한계일 수도 있지만 어린 왕자는 읽을수록 어려워 지더군요.
    뭐 요즘엔 A4 용지에 폰트 몇 이렇게 리포트를 내준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때는 원고지로 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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