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된 작품이지만
제 마음에 쏙 들어 다음편을 기다리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문체가 몽환적인 느낌인데
문피아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문체지만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에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글소개에 로맨틱 스릴러라고 쓰여있는 만큼
달달했다가 무서웠다가 가슴 아팠다가 하네요.
작품에서 루즈한 부분도 있지만
로맨틱한 장면의 절정이나
가슴아픈 부분의 묘사가 아주 뛰어납니다.
작품의 전개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고
처음에 무슨 말인가 싶었던
프롤로그의 내용이 이제서야 윤곽이 드러납니다.
추천글 쓰고 싶어서
다시 프롤로그를 읽어보니 소름이 쫙 돋더라구요!
작가님의 치밀한 구성력에 감탄하고
또 박식한 꽃지식에 감탄합니다.
초반에 알쏭달쏭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런 많은 떡밥들이 슬슬 연계되며 풀려가는게
진짜 소름돋게 재밌을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늦기 전에 어서 빨리 읽어보시고
여러분도 같이 결말을 기다려봅시다~
로맨스 소설인 줄 알았더니
추리 소설!
추리 소설인 줄 알았더니
로맨스 소설!
긴장감 있는 쫄깃쫄깃 몽환적 로맨틱 소설
죽은 너를 살려줄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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