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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너즈 비운의 수작

작성자
Lv.49 도서대여점
작성
18.06.17 16:03
조회
3,11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ivuy
연재수 :
411 회
조회수 :
1,422,973
추천수 :
54,946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오늘도 즐거이 소설 한두편씩 출퇴근길에 읽으며 자투리시간을 보내는 어딜가나있는 흔한 20대 중반의 독자입니다.


이런추천글을 써본적이없어서 두서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은 리터너즈 라는 소설입니다.장르는 판타지..아포칼립스류? 정도되겠군요.

작품란의 소개글은 다소 가벼운분위기지만 작중 무게감이나 인물의 감정선을 아주 세세하게 묘사해놓으셔서 몰입감이 장난이아닙니다.

간략한줄거리는 여타소설과 비슷하게 지구멸망에대비해 각 차원으로 인류가 견습기간을 통해 성장하고 이후 재난에 맞서싸운다는 흔한클리셰를 채용했습니다.여기에 회귀요소가 더해졌습니다마는 이게또 주인공 혼자 해당하는것이아닌 전 인류 대상이라는것이 좀 특이하달까요...?

소설의 초반부는 작가님의 세계관에 흥미가돋고 중반부는 비관적인 흐름에 거세게 저항하는 주인공의 투쟁을 그리고 최근편에서는 이 모든 고난을 겪고 자신의 내면속 자아를찾아 또 한걸음 성장해나가는 우리 미숙한 주인ㄱㄷㅇ을 통해 재미를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시기를 잘만낫다면 홍보가좀더 되엇다면 충분히 상업성있을 소설인데 작가님께서 운이따라주지 않으셧던것 같습니다.성실히 연재해주시는 작가님께 소소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시간들 남으시면 가볍게 15화정도까지만 보시고 판단해주십사합니다ㅎㅎ



Comment ' 72

  • 답글
    작성자
    Lv.49 도서대여점
    작성일
    18.06.19 00:29
    No. 41

    맞습니다.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이야기가오른 느낌이아니죠. 한두화로 진행되는 빠른템포의글은아닙니다.그만큼 스케일이 장중하달까요.ㅎㅎ
    제취향을 제대로 탄탓에 뭐든좋게 해석되고마는군요.미진한전개 그 나름대로 조금씩드러나는 세계관을 엿보는 재미가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9 메이사이
    작성일
    18.06.19 00:44
    No. 42

    괜찮음 재밌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1 부카튀베
    작성일
    18.06.19 00:46
    No. 43

    다른건 모르겠고 초반부를 못넘기겠네요. 일본식 라노벨스럽다 해야하나 여튼 취향에 안맞아서 저는 포기 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8 빨간Bull
    작성일
    18.06.19 08:56
    No. 44

    재밌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06.19 14:34
    No. 45

    11화까지 읽고 별로인거같아서 접었는데 그이후로 볼만한가요?전개나 다른부분이 괄목할만하다던가...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6.19 15:48
    No. 46

    감정선이 섬세한건 맞는데 오히려 그거 때문에 좀 진행하니 보기가 힘들더군요. 뭔놈의 아포칼립스물+모험물이 심리묘사에 이렇게 공을 들이는지... 설정 같은건 흥미롭고 캐릭터도 괜찮지만,사건 진행이 궁금한데 심리묘사 때문에 진행이 지지부진하니까 갈수록 지치더라고요. 심리묘사도 좋지만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는게 좋았을 듯.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4 cl****
    작성일
    18.06.19 18:04
    No. 47

    11화 읽고 왔는데요... 전개가 잘 이해가 안되고 주인공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되요...
    낯선 세상에 갑자기 떨어져서 처음보는 창칼 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기를 겨누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는데 그 긴장된 상황에서 갑자기 담배를 꺼내서 피우지 않나 그 연기를 사람얼굴에 밷는거 보고 사이코패스인줄 알았어요.
    결국 한대 얻어맞고 기절했다가 깨서는 자기 주변에 남자만 있다고 궁시렁대는 모습도 이해가 안갔어요. 병원간 것도 아니고 낯선곳에 떨어져서 창칼을 겨누어졌을 뿐 아니라 한대 얻어맞고 신체적 고통까지 느끼고도 무슨 백의의 간호사라도 기대하는 건가요? 아니 본인의 현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상황에서 뭘 바랬길래 남자만 셋이 있는게 불만인건지..
    그리고 주인공은 등장인물들에게 밥도 얻어먹고 잠잘 곳도 얻고 심지어는 여러 기술도 가르침을 받으면서 돈도 안내고 그냥 공짜로 얻는건데 도와주는 병사한테 막 욕하고 화내요. 도대체 주인공이 분노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도 이해 안되고 공감도 안되는데 주인공은 그 감정으로 스킬 까지 얻더라고요.
    제 입장에선 거의 도둑놈심보로 보이고요. 저번에 병사들 앞에서 담배피고 연기를 사람 얼굴에 뱉은 거까지 연결되서 아 이 주인공이 성격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거의 정신병 수준이구나 납득하게 되었어요.
    추천하신분들 댓글 보니까 어쩌면 이보다 뒤로 갈수록 재밌어질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저는 이 글에 대해 갖고있던 선의의 호기심이 다 닳아 버렸어요.
    이 글이 정말재밌고 잘 쓴 글인데도 뜨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초반 주인공의 이상한 행동과 정신과 가야되는 거 아닌지 궁금한 사고방식, 부족한 전개 설명 등이 이유일것 같아요.

    제가 11화까지 읽고 한숨과 함께 선작을 취소하면서 느낀 감정을 날것 그대로 써봤구요. 제다음에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15화 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읽으셔야 해요.
    저처럼 포기하지 마세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6 sicarius
    작성일
    18.06.19 19:40
    No. 48

    완전 수작입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8.06.19 20:31
    No. 49

    이게 수작이라고......? 진짜 볼게 어지간히 없긴 한가보다

    찬성: 11 | 반대: 2

  • 작성자
    Lv.39 지문
    작성일
    18.06.21 16:02
    No. 50

    3화만 버티면 됨 추간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8.06.21 16:45
    No. 51

    스케일이 큰 데 비해서 매력을 느낄만 한 구석이 없습니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뭔가 절박하게 이루려고 하는 건 이미 초반에 지나와서 차원에서 표류 중이다 결국 인류를 찾는게 목적이긴 한데요.
    이게 와닿지 않아서 무슨 기업에서 의뢰로 게이트 진입한 이후로 하차했습니다.

    90편이 넘는 소설이 짧은 것도 아니고, 버티면서 가기엔 제가 소설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설 상에 적이 있어서 목표로 삼아 타도하는 것도 아니고, 군상극이나 다른 형태의 사회를 묘사하는 것도 아니고, 동족 찾고 행성에 정착하면 완결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초반이 더 재미있었고, 우주 나온 시점에선 도대체 뭘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더군요.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9 벌꿀돼지
    작성일
    18.06.21 18:02
    No. 52

    이해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지만 볼만은 합니다.

    1. 초반에 이상한 심법을 고릅니다. 인간이 아닌 고차원종의 심법이라 엄청난 가능성을 품고 있지만 인간은 배우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게 나중에 활약하느냐? 초반에만 조금 내용을 할애하더니 나중엔 언급조차 없습니다.

    2. 왜 하필이면 주인공이 '스킬교관'이라는 이상하면서도 엑스트라 삼류 쩌리가 해야 마땅한 직책을 수행해서 수많은 스킬을 억지로 배워 성장한계가 정해져야 하는지.
    작중 세계관의 축복자들은 스킬을 배우고 레벨을 올려서 쉽게 경지를 높입니다. 하지만 스킬을 많이 배우면 오히려 성장하는데 오래걸립니다. 주인공은 1회차 차원침공 전 교육을 훌륭하게 이수하여 지구인들 중 거의 최강자입니다. 근데 이런 주인공을 스킬교관이라는 쓰레기 직책을 맡겨 수많은 스킬을 배우게 하고, 그 스킬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게 한다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초반엔 등장하지도 않는 인물도 200레벨(=그랜드마스터)을 넘는데 주인공 혼자 199레벨에서 막혀 성장이 안됩니다. 심지어 2회차 마지막에 유니크 직업인 성기사로 전직하게 되는데도, 101화인 지금까지도 199레벨을 벗어날 기미가 없습니다.

    3. 축복자의 스탯은 시스템상으로 표기는 되지만 솔직히 개인이 노력해서 이룬 신체능력입니다. 그러니 스탯으로 인한 힘은 스스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작중 설정에서 스탯이 100이 넘으면 특수스킬 같은걸 얻게 되는데, 주인공은 살기 스탯이 100이 넘어 천살이라는 능력을 얻습니다. 근데 이게 골때리게 조절이 잘 안됩니다. 주인공은 함부로 화도 못냅니다. 억제해야하니까. 천살을 사용하면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것처럼 영향을 받는 생명체는 공포에 질려 스스로 목을 조르고 심장을 꺼내 바칠 정도입니다. 이것 때문에 외계인 행성에서 쓸데없이 충돌하고 의심받고 감시받는데...

    이외에도 카오루라는 발암캐라던가 그런게 있지만 재밌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8.06.21 18:42
    No. 53

    추천이...60...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유토리
    작성일
    18.06.22 02:09
    No. 54

    bpolt는 먼저 트집잡아놓고 사람들이 반박하니까 겁나 공격적으로 반응하네ㅋㅋ 사회부적응자신가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3 잡초인생
    작성일
    18.06.22 16:24
    No. 55

    별로네요...가면갈수록 산만해지고 특히 욕설 나주나오는소설은 작가들이 어린경우가 많죠 저는 비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플라넷
    작성일
    18.06.22 20:57
    No. 56

    존잼이에요 ㅜ ㅜ 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곰곰01
    작성일
    18.06.22 22:36
    No. 57

    추강. 최근에 주인공 멘탈붕괴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쯧쯧 어쩌다 저런 작가한테 걸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8.06.23 22:22
    No. 58

    이것도 끝까지 다읽으면 멸세법의 김독자가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2류무사
    작성일
    18.06.24 03:12
    No. 59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글도 잘쓰시고 스토리도 좋아요.
    간혹 쌩뚱맞게 스토리가 진행되는것 같지만 읽다보면 왜 그렇게 진행됬는지 이해가 되고 되려 더 글에 집중할수 있고 상상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6.24 08:34
    No. 60

    bpolt 첫 댓글이 그렇게 틀린말은 아닌데 재미없다는 뉘앙스만 풍기면 달려드네. 이거 초반 몇화만 보면 다른 분들이 미 지적했듯이 상식적이나 합리적인 판단과 상황연계가 없는 글임. 장르소설에서 필력이 부족한걸 취향이나 장르소설의 한계성으로 커버치려 하는데 그건 좀 아님. 그냥 글을 보면 필력이 별로녀서 재미없는거임. 예를들어 투드보면서 필력이 나쁘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듯이 양판소로 욕을 먹는 이유도 필력이 별로여서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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