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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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3 호감(好感)
작성
19.08.18 22:35
조회
2,25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오늘도요
연재수 :
211 회
조회수 :
4,309,496
추천수 :
182,990

심판의 군주. 


현재 VVVIP 차원 쇼퍼라는 작품을 연재중인 오늘도요님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1.  캐릭터마다의 서사가 확실하게 살아 있습니다. 


슬픈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각자의 스토리가 있고 스토리에 따라서 행동하는 캐릭터들입니다.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인물들이 각자의 신념에 따라서 행동을 하지요. 


웹소설에서 살아 있는 캐릭터들만큼 중요한 요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늘어지지 않는 스토리.


스토리를 억지로 늘리려는 과정이 없습니다.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부분의 화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들의 소제목을 보면  큰 챕터- 작은 챕터의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에 따라서 내용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뛰어나신 작가님입니다.


3. 한결같은 주인공의 행동 원리.(스포 주의)


주인공의 신념은 작품의 끝까지 이어지고 그에 맞추어서 행동을 합니다. 그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1. 작가님의 별명이 몰살도요입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2.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갑작스러운 SF로의 전환. 우주적 배경. 개연성은 충분하지만 처음에 읽던 시절에는 이 부분을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 왜냐면 SF로의 전환은 흔하지 않은 설정이니까요. 지금보다 3~4년 전에 연재된 글이기에 당시에는 조금 난감했으나. 지금 보면 사실 그렇게 아쉬운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상태창. 이 글에는 상태창이 나옵니다. 이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상태창을 싫어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님 중의 한 분이시고


제가 홀렸던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몇번이나 정주행을 다시 했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고요. 오래된 작품이기에 혹시나 못보신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한 번 채굴해 보았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1 레디메이드
    작성일
    19.08.18 23:59
    No. 1

    오늘도요 작가님 작품 중에서 드물게 초반 흡입력이 빼어난 작품이죠. 추강합니다.

    찬성: 20 | 반대: 7

  • 작성자
    Lv.68 코골이돼지
    작성일
    19.08.19 00:01
    No. 2

    재밌게 읽었었죠

    찬성: 12 | 반대: 5

  • 작성자
    Lv.64 n1******..
    작성일
    19.08.19 04:17
    No. 3

    요거 진짜 두근두근하고 재밌었는데 한결같은 주인공의 행동원리 이 부분에서..뭔가 남들에 길이 강제되는거 같아 좀 콱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파격을 보여줘서 기대감이 생기게 한 후 너무 생각보다 건전해서 족쇄를 찬 느낌이랄까?
    오래되서 잘 기억 안 나는데 그 뭐냐 정치 잘하고 선량한 여자애? 미쳐버린 현실에서 자기 신념에 맞게 사는 비범한 인물이지만..처음 주인공에 몰입하다 보니 가장 구역질나는 장애물로 느껴짐.
    주인공이 후루룩 해먹는건 가볍게 소비하는 글이지 진지하게 읽지 않죠. 근데 이건 진지하면서도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당위성이나 형평성이 떨어지고 결국 캐릭터적 취향..
    사람들이 수준이 낮아서 미국인이 나와 다 때려 부시는 영화가 인기있는게 아님.

    찬성: 14 | 반대: 5

  • 작성자
    Lv.69 innovati..
    작성일
    19.08.19 09:41
    No. 4

    이 작가님 작품 하나도 안빼고 다 읽었는데 이 작가님 작품 특성이 개성적 세계관이지만 큰틀은 비슷함. 주인공이 거대한 적과 싸움. 주인공은 강하지만 거대한 적은 더 강함. 주변인물들은 죽고, 그 목표를 위해서 달려감. 주변을 묘사한다던지 대리만족요소는 적음. 그러다보니 재미는 있지만 또 읽고 싶지 않고 대중성이 떨어짐. 작가님이 더 발전하고 싶다면 큰 변화가 필요해 보임.

    찬성: 18 | 반대: 4

  • 작성자
    Lv.59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8.19 10:51
    No. 5

    오늘도요작가님 작품중에 유일하게 완독한글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68 라펭
    작성일
    19.08.19 11:52
    No. 6

    최고 중 최고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67 메텔의추억
    작성일
    19.08.19 12:36
    No. 7

    너무 재밌게 본글이고 처음으로 2번씩 본글입니다. 요새 작가님이 슬럼프신지 아니면 너무 대중적인걸로 가려고 하시는지 신의 마법사 이후로는 글들이 잘 않 읽히더군요 ㅜㅜ 심판의 군주 같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글을 다시 보길 희망합니다 ...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77 시토스테롤
    작성일
    19.08.19 13:34
    No. 8

    ...오래전에 봤어도 기억에 남는 글이긴 하네요 고구마 혹은 발암의 군주로 진짜 제대로 탄산 몇번만 터져줬으면 띵장이라고 하겠지만 분명 사이다 장면인데 목막히는게 너무 많아서 하차한 작품 ... 내 갑상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작품임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sw******
    작성일
    19.08.19 23:55
    No. 9

    갑상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Kihano
    작성일
    19.08.19 14:51
    No. 10

    오늘도요님 글 다 본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분 최고의 글은 처음에 나온 극한직업 마법사였음.
    맨 첨에 극한직업 본후에 다른 작품들이 전개가 답답해도 작가 믿고 억지로 붙잡고 있을정도로...
    심판의 군주는 추천 못해도 극한직업마법사는 강추합니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19.08.19 17:13
    No. 11

    그저 그런 남고생물

    찬성: 5 | 반대: 11

  • 작성자
    Lv.51 無의神
    작성일
    19.08.19 19:33
    No. 12

    설정이나 캐릭터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전개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그렇게 갑갑하게 진행할거면 후반에라도 그런 고구마 전개를 기반으로 명작급 소설을 쓰셨어야했는데 그걸 못하셨지요... 보통 설정 쩔고, 스토리 좀 답답하게 후반부 하나의 엔딩을 위해서 모든걸 다 투자한 그런 소설들은 대중성은 떨어져도 소수의 독자들에게 명작이라고 불리면서 강력한 이름값을 형성하게 되는데, 심판의군주 같은 경우 중후반부로 넘어가서 갑자기 흔한 양판식 전개가 되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를들어 주인공이 차별화되는 요소가 극한의 컨트롤도 단계를 뛰어넘는 무력을 선보이는 부분이었는데, 중반부 이후부턴 주인공의 재능에 대한 묘사가 사라지고 구무협식(혹은 양판소식) 설정에서 다음 단계로 더 쉽게 가는 재능으로 전락해버리고, 무력도 상중하 단계를 통해 간단히 무력 분류를 주면서 무력인플레이션같은 흔한 문제부터 단계별 격차는 크지만 주인공은 넘어갔다는 식이 되어버렸지요. 설정이라거나 캐릭터, 묘사 이런 능력은 뒤에 나온 '신의 마법사'같은 작품을 보더라도 천부적이라고 느껴지는데 그런 능력을 지니고도 심판의군주가 흐지부지 끝난건 정말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심판의 군주' 자체가 매력적인 설정과 캐릭터를 보유한 소설답게 이후에 이런 느낌의 소설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성공한 작품이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독시 자체가 여러 소설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보이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건 '심판의 군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판의 군주라는 설정을 가지고 조금 고구마를 덜 먹으면서 조금 더 사이다를 투여하면 이런 소설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3 혈기린본편
    작성일
    19.08.19 21:30
    No. 13

    매우 재밌게 봤다는 것이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66 아이구486
    작성일
    19.08.19 23:10
    No. 14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6 망고고
    작성일
    19.08.19 23:20
    No. 15

    이거 나도 보다 멈췄는덕 초반흡입력은 보장함
    다만 후반부턴 뭔가..그래도 재밌긴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아하스
    작성일
    19.08.20 02:04
    No. 16

    차원&사업이랑 심판의군주 완독했고 매작품 따라가는중. 뭐 하나 아쉬움 없었고 재밌게 읽었어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9.08.20 19:17
    No. 17

    차원사업만 완독
    나머진 취향안맞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TlL
    작성일
    19.08.21 03:32
    No. 18

    초반부분 정말 재밌으나 중반쯤 갑자기 씹노잼;; 너무 충격이라 기억나는 소설
    초반은 정말 괜찮았는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4 궹이
    작성일
    19.08.21 03:47
    No. 19

    중반쯤 별로긴 했는데 마지막에 다른 일반적인 소설처럼 어느정도 강해지면 싸패였던 주인공들 멀쩡해지고 목표는 흐지부지 해지는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마지막까지 복수에 전념하고 결국은 몰살시키는 엔딩이라 기억에 남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5 양푸
    작성일
    19.08.21 12:26
    No. 20

    이거 웬툰으로도 나오던데 다음작품으로 무슨 마술사인가 쓰션던데 그건 손이안가서.. 여튼 이건 진심 잘봤음ㆍ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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