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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94 流顯(류현)
    작성일
    20.12.18 23:21
    No. 1

    사람마다 다른 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장르소설 분야에서 장르 구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제가 보기에는 "정통 판타지"라고 제 마음 속에서 '분류' 했네요
    상태창, 경험치, 회귀 등 의 수단적 가치로 아무 개연성 없이 <시스템>이라는 초월적인
    무언가의 영혼 없는 지시대로 따라가는 단순 사이다패스로 일관하는 게 요즘 대다수의
    "현대 판타지" 장르 소설판의 대세(!)잖아요
    물론 이 작품 역시 회귀 아니 환생이라는 틀을 빌려와 대세에 동참한다는 표시는 냈지만요
    추천 글을 올리신 분 의견처럼 초기 클리셰 빼고는 이세계라는 다른 공간의 차원과 시간 속에서 기존 자신이 가진 세계관과의 충돌 과정에서 멘탈 붕괴까지 간 주인공이 새롭게 자신의 자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그 자체를 그린 점은 제가 "정통 판타지"에서 바랐던 점입니다. 강추해요 ^^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55 페르미우스
    작성일
    20.12.18 23:29
    No. 2

    작가님 이름을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는데 전작을 다른 플랫폼에서 봤군요
    전작도 호불호가 갈릴 법한 스타일이었는데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20.12.19 07:55
    No. 3

    주인공이 정착 못했을 시절은 꽤 재밋었는데 그 후 부터는 붕 떠있는 듯한 필체가 반복되면서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좋게 말하면 세밀한 내면 묘사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진득하지 못한 뜬구름 느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20.12.19 14:29
    No. 4

    세심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전개 방식이랑 글을 루즈하게 만드는 반복적인 감정들이 문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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