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술 나라의 먼치킨. 정말 읽을만합니다.

(선협)도술 나라의 먼치킨

글

골든라이터

수 많은 글을 읽었는데, 추천은 처음인 듯 싶네요.

무협소설은 많은데, 도술을 주제로하는 소설은 처음 본듯 합니다.

물론 있었겠지만, ‘도술나라의 먼치킨’같은 소설은 처음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술의 세계관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작가가 실제로 도인아니야? 싶을 정도로...

아마도 실제 도술? 관련 자료를 꽤 가지고 있고, 정통하신 분이리라고 합리적 추측을 해봅니다. 

실제 수행자시라면... 대박이겠죠.

세계관이 많이 이질적일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고...

하지만, 조금 읽다보면... 대략 익숙한 이야기일 겁니다.

새로운 방식의 세계가 펼쳐진달까...

제목이... 안티라고 생각합니다.

도술과 먼치킨은 왠지 잘 안어울리는 조합같거든요.

하지만, 내용은 굿~! 입니다.

500화 정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200화 중반을 읽고 있고...

아직은 무료입니다... 

사실 이 정도 글이 왜 조회수가 안나올까? 싶습니다.

흐름의 속도도 나쁘지않고, 전개도 깔끔합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시도해보시길...

[지견]

무료로는 좋은 글입니다

[골든라이터]

선협물이라는 장르의 특징이 호불호가 선명하게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범인수선전, 촉산검협전 같은 작품을 봐도 좋아하시는 분은 극히 좋아하고, 싫어하시는 분은 재미를 느끼지 못하더군요.
선협물이라는 장르를 키워 가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지요.
그 대신 발전의 공간이 충분히 크다는 장점도 있지요. ㅎㅎ

[패도무적]

잼씀 신선함 그리고 무엇보다 성실함

[헬헤븐]

추천글 보고 백화 넘게 보고 하차 했는데요

첫째. 글의 문체?가 기존 우리가 보던 거랑 완전히 다릅니다
- 그래서 읽고 이해하는데 좀더 시간이 걸립니다
둘째. 자신을 키워준 외가쪽 고구마가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 말하기는 자신을 키워준 은혜 어쩌구 하는데 수년동안
연락조차 안하다가 생각나서 찾아갔는데 고구마가 터집니다
셋째. 아무리 판타지가 작가에게 전능을 주지만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 그리고 여전히 글의 문체가 읽기 어렵습니다

처음 추천글 올라왔을때 초반을 참고 보면 나중에 재미 있다는 추천글
독자분의 말을 믿고 열심히 따라 갔지만 글쎄요 전 모든 글들중에
갓띵작들의 가장큰 흥행 요소는 가독성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설정이 좋고 떡밥도 잘 던저서 대어를 낚아올려도 그 글이
철수 가방에 들어간다 하고 쓰여있다면 그 자체로 고구마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왜 같은 작품에 비슷한 추천글이 일정 주기로 올라오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구르믈너머]

조선족이라 문체가 동북 말씨입니다. 량해하고 보면 되는데 내용이 헬헤븐입니다.

[골든라이터]

선협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좋아할 작품이고, 선협물에 관심없으면 큰 흥취 없을 그런 작품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는 소설입니다.

[암흑투기]

문체가 너무 맘에 안듬

[유월]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읽을만하던데...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닌 듯 싶군요.
문체 역시 좀 낮설긴한데... 저는 기반 철학과 세계관이 넘 재밌어서... 그닥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골든라이터]

이 소설을 쓰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호불호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다릅니다.
일부 독자들은 좋다고 하는 설정이 다른 독자들은 극구 반대할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작가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쓸 수 밖에 없고, 그 소설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라는 판단은 전부 독자들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독자들이 전부 좋아하는 글을 쓰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소탐대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늘나무숲]

이 작품 강추입니다.
내용은 도술 판타지이구요.
이분 말투나 단어 선택이 좀 낮선것은 연변 말투라서 그럽니다.
그런것을 제외하고 내용만을 놓고 본다면
정말 수작입니다.

이런 동양 도술 판타지가 중국에서 좀 유행하는것 같은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쟝르의 좋은 글이네요.

[봉황Jr봉추]

세계관이나 설정은 좋은데 등장인물들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속세에 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안좋은 일이 있어도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게 답답합니다

[봉황Jr봉추]

장르때문이 아니라 문체나 개연성, 전개 뭐 이런 거땜에 가독성 떨어진다는거지 장르 핑계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念願客]

작가분 성격은 유하신 듯, 다만 '장르가 선협이라 취향이 갈린다느니' 쉴드를 굉장히 열심히 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