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독점 HE

글

소년이온다

“살아야 한다!”

지금의 역사는 오랑캐들 중 한 부족으로  ‘여진족’을 기록하고 있다.

<HE>는 한걸음 더 들어가고 있다. 여타 오랑캐들과 구분 지우려 역사적 사실을 캐내고 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양만춘’에서 ‘대조영’까지

고려말 이성계의 죽마고우 “퉁두란(이지란)”에서 지금의 인물들까지 여진의 후예들의 질긴 생명력에 초점을 맞춘 대하소설인 듯하다. 

이태우의 강인함이 여진의 정통 후예임을 웅변하고 있다. 

시공을 뛰어너머 현재와 지난 역사의 틈에서 이야기를 엮어가는 힘이 호감을 갖게 한다.

“살아야 한다!‘

이 말이 여진(이태우)의 삶 전체를 관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글이 더 기대된다.

소년이 온다님.

분투하십시오!!! 

[뉴욕하늘]

추천글이 좀...

[깝성]

여진이 삼국시대 신라계라는 설이 있던데 그래서 금(金)나라를 세우고;; 중국이 그리 기를 쓰고 동북공정을 하는게 그 때문이고..

[개백수대장]

흠... 이런말 안하고싶은데... 나무타는냄새가...

[의지사나이]

독립운동때 김구선생과 신채호 선생님은 중국 청나라를 우리나라 역사로 가르키셨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일본 사학이 가르킨대로 역사를 교육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중국 연변 간도 등 일부 지역들에대한 외국학자들의 출입을 막고 있죠
몇년전 중국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인근에서 대규모 고구려 유적이 드러났을때 중극당국에서 절대 언금시켰고
우리나라 언론도 기사 몇개 안나고 묻혔습니다...

[소년이온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와 같은 인식을 가지신 분을 만나니 너무나 기쁩니다!

[컬처쇼크]

고조선을 예로 들어봐도 확실히 우리나라 사학계는 썩을대로 썩었죠. 일본사학이 남기고간 잔재를 진실로 여기게끔 호도하는 현 고대사학계가 한일만봐도 신채호 선생님의 이름만 남기고 모두 거짓으로 매도했습니다.

거기다 리지린의 연구는 북한에서 나온 연구라고해서 믿을게 못되고 그것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모두 빨갱이로 종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또, 윤내현 선생님의 오류없는 증명에 오로지 무시하고 배척만하면서 지네들만의 리그 속에서 빙글빙글돌기만하죠.

[소년이온다]

고맙습니다!
역사에 대한 인식이 높으시고...
깊이 있는 말씀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이런 분들이 많많더군요..... 증거를 가져오세요 여진족이 한반도 민족과 같은 민족이라고 느낀 증거 말입니다..... 신채호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친일적 역사관을 비판한것은 잘하고 존경스럽지만 신채호선생님의 역사는 잘못된게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온달의꿈]

증거는 임창정32님이 가져와야 합니다. 아니라는 증거요.
궂이 여기서 썰을 풀자면 못풀것도 없지만 증거는 쎄고 쎘습니다. 구태여 환단고기니 그런거 가져다 붙이지 않아도 이미 나온 증거 가지고도 다 증명 가능합니다.
중국이 지금 하고 있는 동북공정은 처음엔 다른 이유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좀더 본격적으로 바뀌었지요. 유적을 파다가 보니 이제까지 자기네 문화의 정체성을 이루던 모든것들이 홍산문명에서 나왔다는 증거물들만 속속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덮어놓고 조작하는것도 한계가 있죠. 이제까지 자기들이 주장하던 것들을 한방에 뒤집는 증거들이 줄줄이 나오니까 이젠 아예 노선을 바꿔서 동북아의 모든 민족이 홍산문명에서 나왔다, 모두가 하나의 문명에서 출발했으니까 사실 우린 다 같은 민족이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전에는 유물 파다가 우리나라꺼 나오면 다 뭉개버리고 감추기만 하다가 지금은 되려 태도를 바꿔서 자기네들 유물이라고 자랑을 하며 전시까지 해놓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사학자들도 알게 되었죠. 대가리에 똥만든 무늬만 사학자가 아니라면 조금만 관심 가지고 조사를 해본사람이라면 알아볼수 있는 것들입니다.
증거를 내놓으라구요? 증거가 너무 많아서 뭘 내놓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님이 유물사학 공부좀 하시고 중국 박물관 투어 한번 갔다 오세요. 그게 제일 확실 합니다. 님처럼 자기가 참 중립적이고 냉철하게 자아비판 잘 하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한테는 사실 뭔 얘기를 해도 안먹히거든요.
그리고 신채호, 김구 선생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구라까지 쳐가면서 애국심 고취시키려고 없는 사실 만들어 퍼뜨릴 그럴 분들은 아닙니다. 님이야 말로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 건가요? 님말대로 신채호나 김구선생이 가짜로 소설을 써서 사람들을 현혹한거라면... 그 두분은 진정한 두 얼굴을 가진 희대의 싸이코패스 라는 얘기밖엔 안됩니다. 반론을 하시려면 좀 신중하게 하시죠. 신채호 선생의 역사는 잘못된게 많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왜 잘못되었는지는 짚어 가며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고로, 중국이 과거 우리나라 학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민간인까지 발굴지는 커녕 그 근처도 못가게 막은 증거는 검색 조금만 해봐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사진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지네들이 떳떳하면 왜 타국의 학자(특히 우리나라)들이 단순 학술교류도 못하게 접근을 금지시키고 정보통제에 엄한 유적 발굴 잘 해놓고서 거기 다가 나무들은 심어가지고 다 망가지게 만들고 그랬을까요? 초기 중국이 관심을 갖지 않던 때에는 일본 학자들이 가서 많이 연구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지금은 당대처럼 활발한 연구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야 뭐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고 생각을 하고 뭔짓을 하던 그냥 신경끄고 살자는 주의 입니다만, 님처럼 본인이 객관적인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내뱉는 말들을 들으면 참 안타깝더군요. 정 귀찮으시면 위키라도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sh******..]

ip체크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구스타프]

홍보 글인가요? 딱 보기엔 안티 글처럼 느껴지네요. 글은 작가가 글 속에서 내용으로 독자를 설득해서 몰입하게 해야죠. 이게 역사 토론인가요?

저도 기본적으로 우리 사학계가 썩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건 사학 전체가 썩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양심있고 좋은 사학자님들 많습니다.단지 빛을 못볼뿐(권력과 힘의차이)

독자를 설득하지 마시고 글로 공감하게 가세요.문피아 독자 수준이면 설령 나랑 반대라도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소년이온다]

문피아의 문을 두드린지 두달 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는 것도 낯설었고...
문피아 환경을 잘 몰라서 실수도 있었습니다.
이제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도 있고,
제 글의 내용과 의견을 달리 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