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문구의 제왕 추천합니다.

작성자
Lv.17 꽃말순수
작성
15.12.21 22:43
조회
5,108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최정연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135,536
추천수 :
5,008

 안녕하세요, 무료웹소설 란에 분발하여 열심히 글을 연재하는 작가분이 안타까워

추천글을 남기는 1인입니다.

 저도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해 안타

까운 심경을 금치 못하고 있긴합니다만, 제 실력이 미흡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면에서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무료연재란에서 분발하는 분들 보면 추천하고 싶은 마음을 금치 못하네요.

 어쨌든 이 글의 목적은 문구의 제왕님의 작품을 추천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이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사실 전 문구의 제왕님의 작품을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추천게시판을 이용하는 이유는 현재 추천게시판을 이용하시면서 다른 사람의 작품을 추천하시는 분들께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입니다. 분명 목적에 어긋나는 추천글을 보고 제재를 가해 징계를 받을 각오까지 하면서도 이글을 올립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추천하려면, 그 글을 읽으려는 사람이, 읽은 이가 분명히 감명을 받아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만들고 싶은 심경이 들 때에 게시판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추천게시판을 보면, 대부분 장점을 부각하기보다는, 미흡한 점이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하고 읽은만하다는 식으로 추천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무래도 할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심경을 거부할 수가 없더군요.

 글을 읽은 사람이 다른 사람이 볼 때 이런 부족한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이런 장점이 있으니 읽어보세요 라고 말하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 안좋은 평을 들을까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까요. 하지만, 분명히 읽고 감명받은 부분을 추천하면서 문제점을 명확히 제기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그 글을 추천하고 싶은 의도가 정말로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잘못된 점이 있다면 추천하기 이전에 이점이 잘못되었다며 작가에게 댓글이라도 달거나 댓글로 그사람의 작품욕구를 저해할 수 있다면 쪽지로나마 양해를 구하며 이점을 개선하는 것은 어떤지 얘기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는 그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 추천게시판에 명시된 란을 보면.

 아, 이 글은 정말 보러 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써주셔야 다른 분들이 보고 싶어지지 않겠습니까. 

 라고 명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뿐더러, 추천글에 작가의 글이 아니라, 작가의 인격을 모독하는 댓글을 단다면,  즉시 삭제처리하며, 심하면 경고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는 점도 명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명시된 란을 보면 분명 읽은 이가 추천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사람들에게 이 글에 어떤 장점이 있는 지를 부각해 다른 이로 하여금 읽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시판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추천글을 보면 단점에 대해 명확히 제시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보고, 그 글을 정말로 추천하고 싶어하는 경향보다는 작가에게 일침을 가하고 싶어하는 면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게 생각한다면 내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글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때 다른 사람이 그 작품의 단점에 대해 우려하면 어떡하지? 라는 입장으로 세세하게 단점까지 명시하여 작품의 좋은 점을 얘기하고자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어떻게 읽고자하는 마음이 드는 글의 단점을 분명히 명시하여 작가에게 일침을 가하고 이 점은 읽은만하다는 식으로 옹호를 해주는 글이 추천글이 될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작가의 글에 댓글을 달아 응원해주시거나 쪽지로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얘기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읽고 난 뒤 진심으로 추천을 하고자하는 마음이 들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인 격으로 생각되므로 차라리 추천을 해주지 않는 편이 작가에게 더 이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댓글로 관심을 표현하고 응원하며, 작가의 작품욕구를 저해할까 쪽지로나마 상처받을 말을 우회하여 말하신적 있습니까? 물론, 전 잘 알 수 없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응원하고 안타까워 추천게시판까지 이용하셨는지 말입니다.

 오히려 쓴소리를 하더라도 추천 게시판에 추천이 명시되는 편이 작가가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리는 데에 더 이롭게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추천글을 보고 작품을 읽더라도 추천한 사람과는 다르게 재미있게 평가할 사람도 재미없게 생각할 사람도 다양하게 있으니 말이죠.

 또,

 특정 작품에 대한 조직적 추천 금지 규정이 추가됩니다.
특정 아이피나 주소가 다르다 할지라도, 같은 커뮤니티나 회사에 소속된 이들이 특정 작품을 밀어주는 식의 추천을 한 것이 분명한 사실로 밝혀질 경우, 관련 작가 모두의 게시판을 회수하고 불량사용자로 등록합니다.
단, 지인임을 밝혔거나 타 작가들의 글들도 공정히 추천하던 작가의 경우, 혹은 분명한 사실로 확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징계 여부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명시항목을 보면,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만.

 분명히 공정하게 문피아 사이트를 운용해 작가가 글을 집필하는데에 의욕을 상실해주지 않도록 하기위한 처사를 볼 수 있습니다만, 혹 조직적 추천을 의심터라도, 우선 그 글이 재미가 있으면 조직적 추천을 위해 추천 게시판을 이용하기이전에 조직적 조작수의 해달될 만큼 작가의 글의 조회수가 올라가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저는 도무지 요즘 작가의 글을 추천하는 것인지 비판하는 것인지 그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한 심경은 그렇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의 작품을 추천해주신 것이라면 제가 먼저 사죄드리겠습니다. 오해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진의는 언제든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말하는 사람의 방식이 전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을리도 없습니다. 그 작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또 걱정한다면 그 사람이 글에만 매달리는 지 일을 병행하며 하는지 모르기에 혹 글에만 매진하는데 가능성이 없는 일에 투자하는 건 아닌가 생각하며 작가의 미래까지 좌지우지하려한다기보단 글을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입각해서 작가의 사정이 어떻건 그 작품이 읽을만한가, 추천할만한가 라는 이유로 공정하게 추천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혹 그 작가가 재미없는 작품을 연재하더라도 사이트가 존재하는 명목상 단지 그 작가를 응원해주거나 추천해주는 의도로 말입니다. 재미가 없다면 억지로 추천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분명히 추천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의 전투욕구를 억제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설혹 이 추천게시판을 이용해 일침을 가하는 절 보고 제 작품을 비난하시며 제 인격이 글에 묻어난다고 오인하더라도 전 상관없습니다.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집필에 열중하시는 분들의 욕구를 저해하시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민주주의사회에서 익명성을 필두로 말하는 자유를 갖고 있는 모든 사람에겐 발언권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앞으로는 추천게시판을 정말 추천하고자하는 마음이 들 때 약간의 단점을 얘기하고 싶더라도 본인이 읽을 만했던 장점을 분명히 전달하도록 노력하시며 오인하지 않도록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문구의 제왕님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추천을 한 책임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뿐더러 문구의 제왕님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고 추천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진위를 묻기 위해 이 게시판을 이용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만약 정말로 그 작품을 추천하려는 의도가 맞았다면 뿐더러 사과드리겠습니다. 허나 제가 하고자했던 말이 단순히 지나가는 말이라며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징계를 받을 각오까지하면서 이 글을 남깁니다. 그럼, 무쪼록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mment ' 29

  • 작성자
    Lv.88 쇼핀
    작성일
    15.12.22 18:41
    No. 21

    완전 몰상식에 이해 못할 사람인듯...
    문구의 제왕 작가에게 사과 하셔야 합니다... 재정신이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온달의꿈
    작성일
    15.12.22 21:51
    No. 22

    전적으로 공감이 가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글 말미에 문구의 제왕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추천한 것은

    글 본문 중간에 스스로 언급한 "읽어볼 만한 생각이 들도록"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을 분명히 전달 될수 있도록" 해달라는 본인의 말에 위배 됩니다.

    본인이 이러이러한 것은 이러저러해서 바람직 하지 않으니 이렇게 해달라 해놓고 정작 본인은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누구에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글 내용을 수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15.12.22 22:18
    No. 23

    잠깐이라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소유자
    작성일
    15.12.23 01:31
    No. 24

    마지막 말로인해 님께서 말하신건 전부 헛소리가 됐군요. 읽지도 않고 추천하다니요? 님께선 가보지도 않은 음식점을 다른사람에게 맛집으로 추천할 수 있나요? 반대로 물어보죠. 글을 읽지도 않고 '이 글은 이러이러 할 테니까 싫어. 읽진 않지만 내용은 안봐도 뻔해. 쓰레기 같은 글이겠지' 한다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님께서 하신건 이것의 딱 반대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당당하게 읽지도 않았는데 추천한다는 말을 쉽게 적는분은 처음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5.12.23 14:50
    No. 25

    자기 글을 자기가 추천하면 되지 뭐하러 타인을 욕보이나요? 자추도 규정을 어기는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길게 글을 썼지만, 한마디만 남기고 싶네요.

    "어쩌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JHa
    작성일
    15.12.23 17:21
    No. 26
  • 작성자
    Lv.74 보랏빛튤립
    작성일
    15.12.23 17:24
    No. 27

    ...요즘 추천게시판에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이라마치
    작성일
    15.12.23 22:47
    No. 2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5.12.24 20:38
    No. 29

    어이가 없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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