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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굉장히 잘쓴 소설 다만 스토리전개가 느려 1화씩보기보단 한달동안 묵혔다가 몰아보는걸 추천
전개가 느린만큼 스토리구축이 훌륭하고 설정기반이 탄탄함 인물설정에 이질감이 없고 사건사고 묘사가 매우 좋음
주인공은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평범한사람이라 사이다는 기대할수없으나 서스펜스를 불러 일으킴
필력은 두 번 말할 필요없이 좋음
자기취항에 맞는다면 재밌게 읽을수있음

찬성: 7 | 반대: 0

주인공이 답답하다구요? 저는 동의할 수 없어요
오랜만에 나온 현실적이고 선한 주인공이라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요즘 장르소설보면 다들 주인공이 피도 눈물도 없고 외모가 연예인급에 회귀만하면 대단한 능력자가 됩니다.
그래서 몰입하다가도 깨버려요.
그런데 등불은 주인공이 정말 선해서 정이가고 응원하게 됩니다.
요즘 문피아소설중 탑입니다~~~

찬성: 17 | 반대: 1

판타지소설보다는 서스팬스물에 가깝고 평범한 인간이 살기위해노력하다는 점에서 재미가있어요

찬성: 1 | 반대: 0

댓글님들 말씀 듣고 모았다가 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주인공 사람마다 평범하기도, 혹은 답답하기도, 때로는 겁쟁이에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만큼 작가가 현실의 인간 1이라면 저 상황 속에서 할 법한 행동을 잘 그려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거겠죠. 바로 그 부분이 계속 글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고요. 모아서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근데 저도 그걸 못하네요 ㅎ

찬성: 9 | 반대: 0

재밌어서 한번에 끝까지 봤습니다. 진짜 순식간에 몰입해서 끝까지 다 봤음.
다만 중간에 몰입을 깨는 상당한 단점 하나가 있는데, 성별묘사임. 남자는 조연 단역들은 재밌는데 주인공이 말하고 생각하는게 남자 아니고 여자 같은 부분이 자주 있음. 주변 아는 남자 백명이 넘는데, 그 중에 가장 여성스러운 한 명을 꼽아서 비교해보니 그나마 비슷한 편. 그리고 여자는 처음에는 진짜 멀쩡한 사고력을 가진 것만으로 만족하면서 봤는데(안 그런 경우가 상당해서), 쭉 보다보니 작중 여성들이 너무 다 비슷함. 정확히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쿨하고 인본주의적이고 빌런스러운 녀석도 없고.. 좀 더 있으면 너무 익숙해서 질릴 것 같음.
이거 빼고는 지금까지 설정이나 장면묘사나 사건이나 전부 매우 재밌음. 침대에 누워서 보다가 잠 다 깨고 정좌해버렸음.

찬성: 0 | 반대: 0

아 정말 재밌네요. 추천 고마워요.
내가 그 해저기지에서 탈출하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숨을 참게 되더라고요.

잔잔한 도입부와 그렇지 못한 상황. 너무 재밌어요.
여러분 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이런 느낌의 소설 더 없을까요?
이번에 정주행하고 너무 느낌 좋아서 비슷한 글 찾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최근 유료화 된 소설 중 유일하게 따라가는 소설 돈이 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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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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