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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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8

  • 답글
    작성자
    Lv.89 온달의꿈
    작성일
    15.11.26 22:28
    No. 61

    이건 뭐...ㅋㅋㅋ 질문이 뭔지 모르겠다니.. 왜 쪽지만 보지? 댓글에서 그렇게
    몇번을 말했는데 이제 보니 남말은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나머진 그냥 쌩깠던 거구만?
    쪽지 말고 댓글을 보세요. 댓글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쪽지 보내지 말라고 분명히 얘기 했는데 '진지하게' 쪽지로 대화했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 뭐하자는 겁니까? 뭐 찔리는거 있어요?

    판타지스님아, 나라고 감정적으로 댓글달면 욕먹을거 몰라서 공개적으로 댓글
    다는줄 아세요?

    어떤 사람 눈에는 내 댓글이 똥으로 보일지 몰라도, 이전번 추천글에서 부터
    시작되는 당신과 나하고의 논쟁 같지도 않은 논쟁을 지켜본 사람 이라면
    대충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죠.
    그런 이유로 다른 사람들도 알아야 된다는 생각에 구태여 댓글놀이를 하는 거고..

    자꾸 글 읽어보고 댓글 남기면 작가가 답변해 줄거라는 둥 지껄이는데,
    그러면 내 돈 나가는데? 내가 왜 그 병신같은 짓을 합니까?
    대신 코인 결제해주려고?ㅋㅋ
    내가 짱깨라고 단정지어 말했다고 그거 하나 잡고 물고 늘어지는데..
    그거 아니면 다른걸로 받아칠 것도 없겠지ㅋㅋㅋ
    그전에 내가 왜 짱깨라고 했는지 충분히 설명을 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나는 내가 성인군자라고 한 적도 없고 내가 당신이 말하는
    인간상이 되야 할 이유도 없으니까 같잖은 설교는 집어 치우고,

    질문이 뭔지 모르겠다니까 다시 한번 정리 해주죠.
    1. 왜 앞서 나랑 다른 독자들이 제기한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지껄이는 그 설득력도 없고 웃기지도 않은 논리를 듣고
    '유료' 결제를 리스크를 감수하고 해야 하는지의 이유.

    2. 진입장벽이 높고 읽기가 어렵다는 걸 추천한 본인도 알고
    있으면서도 올리는 추천글 내용이 빈약하고 설득력과 논리가
    결여 되어 있는 이유는 뭔가요?
    주옥같은 추천글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객관적으로 납득할만한
    포인트를 제시하면서 추천을 해야 그 읽기 험난한 '성역의 쿵푸'를
    '유료결제' 를 해가면서 읽어 볼것 아닌가요? 난 그게 이해가 안가는데?

    3. 왜 작가 본인도 아니면서 입에 거품을 무는지? 팬이라서?
    전에도 충고 했지만 이런식으로 입에 거품물어봐야 오히려 작가한테 민폐
    일텐데?

    4. 왜 제대로 된 논리는 내놓지도 못하고, 궁색하면 한다는 소리가
    항상 '일단 읽어보라'로 끝나는지? 무료인가? 그냥 클릭하면 글이 뜨나?ㅋㅋㅋㅋ
    작가한테 댓글 달면 될것을 왜 그러냐고? ㅋㅋㅋㅋ
    '결제'를 해야 댓글을 달 수 있지...ㅋㅋㅋ 결제 유도 하는 건가요? 툭하면 그러데?
    내가 병신도 아니고 왜 그런 짓을 함? 얼척이 없네..
    이제까지 내가 단 댓글들의 핵심 요지 입니다. 위 4가지나 대답 하세요.

    솔직히 제일 궁금한건 대체 어떻게 연독률 0.5프로 안되는 글이 추천글이 11개나
    올라오는지가 궁금하지만..그것도 딱 잊을만 하면ㅋㅋ

    아, 갑자기 떠오르는 코미디가 있네요. 저번 추천글에서 판타지스님의 댓글 내용중
    일부였죠? 보고 뿜었습니다. 다시 한번 볼까요?
    '어느 나라 인성입니까?' , '같은 한국인 맞습니까?' , '욕하는 것은 한국인의 인성입니까?'
    ㅋㅋㅋㅋㅋㅋ
    어떤 같은 '한국인'도 저런식으로 받아치진 않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단정짓고 욕하는 것은 한국인의 인성입니까?' 꼭 본인은 한국인 아닌것처럼..
    무의식속에 한국과 자신을 유리시키는 심리가 없으면 저런 말은 안나오죠.

    어쨌든, 질문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정리까지 해드렸습니다.
    과연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하늘비서우, 어디 갔어요? 이쯤 되면 나타나면서 뭐라도
    한마디 해야 하는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11.26 18:49
    No. 62

    이 추천글은 정상적인 추천글이었지만, 하나의 거대한 똥 때문에 똥판이 됐군요. 안타깝습니다.

    뭐 여기저기 신고당한거 보면 곧 사라질 닉네임인듯 싶지만요.

    여하튼 글 자체만 본다면, 성역의 쿵푸는 꽤나 접근하기 힘들지만 막상 가까이 다가가면 즐겁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용어들의 묘사나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하기 힘들지만 초반부의 그 모습과는 다르게 점점 가면 갈수록 스스로를 다스리게 되면서 주인공 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게 되지요. 이는 사이비 교단에서 배신까지 당한 주인공의 정신 상태와도 관계가 있는 듯 싶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11.26 18:55
    No. 63

    쉽게 설명하자면 초반 주인공이 가진 주변에의 공격성은 마치 난장을 피우는 이 댓글의 왕큰머시기 란 사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나름 품위가 있느냐 없느냐 정도? 그러던 사람이 주변을 믿지 못하고, 실제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믿을 사람 없다는 결론 밖에는 나오지 않는데...

    그러던 주인공이 점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팀플레이가 필수라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앞에 나서서 주변 사람들을 이끌어주기까지 하면서 애씁니다. 스스로도 보답받지 못할 행동이라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지자 주변 사람들 한 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깨어있는 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결국 극적인 성취를 이뤄내는데, 그 순간이 바로 정의가 실현되는 떄이고 이 소설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지요. 지금부터가 기대되는 소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취화
    작성일
    15.11.26 23:04
    No. 64

    그냥 지나가려다 누구때문에 일부러 추천하고 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오운
    작성일
    15.11.27 00:44
    No. 65

    초식 하나하나의 의미나 무공 연성 과정에 대한 나름의 서술 방식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도 많았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이 벌이는 상상 이상의 스케일이나 반전,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드러나는 실제의 적나라한 인간 군상들에 감탄하게 되는 장면들도 많습니다. 올바른 길을 걷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는 집념의 주인공,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것도 정말 흡입력 넘치구요.
    작품 초반부 가독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누가 부정한 것도 아니고, '계속 읽다보니 여러 면에서 빠져들게 됐다' '갈수록 강추다' 이 정도 반응들인 것 같은데 이게 저렇게 욕설 섞어가면서 빠드득할 내용인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화법 자체가 상대방과 의견을 나눠보겠다가 아니라 내가 옳은 상태에서 상대를 박살내고 싶다는 답정너 마인드...평소에도 마음에 울화가 많이 쌓이셨던 분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판타지스
    작성일
    15.11.27 06:12
    No. 66

    냥이서방=왕큰백혈구님
    우선 전적으로 제가 먼저 감정적으로 달려들어서 대화를 차단한것이 문제인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조금의 변명과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1번에 대한 것은 저도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이번 글이 처음이신 초보작가시기 때문이란 것과 이후에 나아진다는 말은 역시 제가 생각해도 '유료결제'에서는 개소리로 보일테니까요. 유료결제에서 마땅한 이유없이 이후에 좋아지니 보라는건 결국 구매를 강매한다고 생각될 수 있다는것도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을 보고 알게 됬습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을 써주신 많은 분들의 진짜 의도가 강매가 아닌 권유와 단순한 추천으로 봐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천의 이유를 따지자면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달라진다는 특정한 것이 아닌 점점 내용이 가지치기 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형식이라 확실하게 말씀은 못드리고 정말 저것만이 저에겐 지금 당장 말씀드릴 이유의 전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구체적인 이유없는 추천에서 저는 항상 다른분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었던 것인데 저는 짱깨라는 단어의 사용에서 감정적으로 예민했던것이지 작품이 문제가 많고 추천글이 허접하다는것에 예민했던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번은 1번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마냥 감정적으로 대하실것이 아니면 언젠가 진지하게 추천하는 부분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3번은 네 정말 짧은 생각으로 감정적으로 예민한 상태 그대로 팬의 마음으로 답글을 달았었습니다. 짱깨라는 부분을 지적하는데 이렇게 서로 아득바득 되서 분란이 커져 작가님에게 민폐가 될줄은 몰랐네요. 싸워본적이 별로 없어서요.

    4번은 또 1번과 2번과 비슷한 맥락이네요. 이 부분에서는 조금 오해도 섞여 계시는것 같습니다. 작가님에게 댓글달면 될것 이라는 것은 작품에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라고 한 말이아니라 왕큰백혈구님이 작가님이 "만약" 짱깨라면 이라고 생각하게된 근거가되신 두가지인 작가님의 문체와 초반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수정하지 않은 태도를 문제삼은것을 한번 답글로 물어보는게 어떠냐는 의미로 한것이었습니다. 저는 왕큰백혈구님이 짱깨라는 생각을 하시게 되고 그것을 전제로 말씀을 하시는 태도가 왕큰백혈구님 마음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니 직접적으로 그런생각을 가질만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는 의미로 한것입니다.
    이게 말도 안된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만큼 왕큰백혈구님만의 생각으로 짱깨라는 단어가 언급되는것도 말도 안된다 생각해서 이런 말을 한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전 결제유도를 한적이 없습니다. "읽다보면 후반에 조금씩 재밌어져요."라는 말을 저는 정말 진심으로 작품이 재밌어서 그냥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권유"의 의미였지 뭔가 강매하거나 강제로 유도할려는 의미는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도 솔직하게 주변인들에게 민폐가 되는것이 아니라면 저는 계속 왕큰백혈구님이 말씀하시는
    솔직히 제일 궁금한건 대체 어떻게 연독률 0.5프로 안되는 글이 추천글이 11개나
    올라오는지가 궁금하지만..그것도 딱 잊을만 하면ㅋㅋ 이란 부분에서 나오는 "짱깨나 그무리라고 생각되는 추종자들의 조작"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화가납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 인성입니까?' , '같은 한국인 맞습니까?' , '욕하는 것은 한국인의 인성입니까?'라는것은 단지 이런 문장을 보는것이 아닌 당신과 저의 논쟁의 맥락을 본다면 달리 해석이 될것이라 보네요.
    이런 짱깨는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중화사상에 찌든 중국인을 욕하는것. 그렇다면 자신만의 판단으로 작품을 벗어나 작가님에대해서 짱깨라는 생각을 왕큰백혈구님의 생각만으로 욕하는것 이것을 연관지어서 보면 비판할때 무엇이라 해야겠습니까?
    우리라는 단어를 쓰고 싶겠습니까? 저는 이순간에 당신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것이 싫다는 생각에서 아닌것처럼 말한것입니다.

    지금도 저는 최대한 양보를 하면서 그만 할려고 노력하는데 끝까지 왕큰백혈구님은 잘못된게 없으시다는 생각으로 댓글을 다십니다.

    저는 많은 것을 바라지않습니다.
    쓰신 댓글에서 작품을 뭐라고 까던 상관 없습니다.
    저는 심지어 이 성역의 쿵푸는 쓰레기지만 재밌는 쓰레기다 라고 비판한 사람의 답글에도 달려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작품을 넘어서 왕큰백혈구님과 다른분들이 조선족입니까? 혹시 짱깨십니까? 라는 말을 가져오신것에 화가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과 작가님을 보고 조선족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당연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저도 정말 짱깨를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쉽게 생각하고 나온다는것이 이해가 되지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감정적으로 댓글을 단것입니다.

    제가 쓴 답글들을 보시면 전 초지일관 짱깨라는 단어가 너무 보기싫고 논란이 되니 그것을 왕큰백혈구님의 판단으로 경솔하게 쓰신것이 잘못됬다는 말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짱깨라서 화를 낸것이 아닙니다.
    짱깨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님에게 그런 단어를 함부로 쓰시는 댓글을 보는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제외한 다른것들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몇개의 댓글은 저도 참 생각없이 답글을 달았다고 느껴 지금도 창피해 죽겠습니다.

    하지만 넷상이던 실제 사회건 어느 누군가에게 쉽게 쓸 수 없는 단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 단지 그것만을 바랐습니다. 짱깨라는 것을 왜 함부로 판단해서 사용하시는가.
    이것에 대해서 처음부터 정중히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멋대로 다짜고짜 감정적으로 달려들면서 왕큰백혈구님이 질문하신것도 제대로 보지않고 서로 벽에대고 대화하게 만든 제가 처음부터 잘못된것 같네요.

    전적으로 제가 먼저 감정적으로 달려들어서 대화를 차단한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만약에 짱깨라는 말을 쓴다는것에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정신없이 댓글로 악쓰기만 했던 부분에서 불만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온달의꿈
    작성일
    15.11.27 10:29
    No. 67

    진지하게 고심해서 쓰신 답변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도 그에 맞춰서 진지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제 뭔가 좀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해 지는것 같군요.

    제가 감정적으로 반응 하게 된건 갑자기 욱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제3자가 보기에 눈쌀 찌푸려질 만하게 한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올라 왔던 추천 글들을 보고 성역의 쿵푸를 몇번 봤었습니다.

    볼때마다 도무지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수가 없어 포기 하곤 했는데
    몇몇 분들의 막무가내 식의 찬사에 내가 뭔가 놓친게 있나 싶어
    다시 한번 보자 생각하고 도전을 3번쯤 했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다시 봐도 그 작품을 그나마 좋게 봐주려면 제가 가진 몇 안되는
    기준들을 포기하거나 무시 해야 그나마 좋은 점이 조금 보이는 정도 였습니다.

    제가 글을 좋다고 평가하는 마지노선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철자,맞춤법과
    어법이죠. 오타 정도는 그냥 넘어 갑니다.
    성역의 쿵푸는 그 기준을 정면으로 깨부수더군요. 국어파괴를 넘어서 거의 국문법창조의
    영역에 다다랐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작가한테 댓글을 달면 되지 않냐고 하셨는데, 달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면 나 말고도 다른 분들이 이미 다 달아 놨더군요. 그래서 안달았습니다.

    그에 대한 작가 반응도 적절치 못했습니다. 사람도 첫 인상이 중요하고 책을 고를 때도
    첫 부분이 중요한데 제가 볼땐 전혀 수정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대체 이 작가는 독자를 끌고 싶은 생각이 있기는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죠.

    그냥 매일 꾸준히 글을 올리기만 한다고 해서 성실한 작가라고 타이틀을 달아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가 증명하죠. 초기 1회부터 편당 거의 만단위,
    퍼센트로는 1일당 50%정도의 연독률이 뚝뚝 떨어 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글은 계속 올라 왔습니다. 그것도 초기에 올라왔던
    추천글들과는 달리 그야 말로 아무 소스도 없이 미사여구만 늘어놓는 식의 추천글이죠.

    위에 말한 데이터와는 너무 대비되는 그림 아닌가요?
    더군다나 읽기 어려운걸 알고 있으면서도 올리는 추천글이 빈약하기 그지 없고..

    또 하나 밝히자면 좀 격하게 쓰긴 했지만 짱깨로 의심된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방면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조선족이나 한족들과도 친분이 있습니다.
    좀 많이 알죠.
    그들이 아무리 한국에서 오래살고 한국말을 잘해도 드러나는 고유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잠깐 몇마디 할땐 티가 안나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 말하다 보면 결국은 티가 나더군요.

    같은 한국말로 하는 데도 어순이 이질적일때가 많습니다. 이해는 가는데 한국 사람은
    잘 안쓰는 표현방식에 주어나 목적어가 먼저 튀어나오기도 하고..
    물론 한국어야 자연어니 어순 바뀐다고 못알아 듣진 않지만 이상하죠.

    그리고 이건 좀 웃긴데, 라임이 있습니다. 미묘한 라임이 있어요.
    거기에 한국에서 안쓰는 한자조합과 중국에서도 잘 안쓸거 같은 한자 조합,
    그 외에도 많은 특징들이 있지만 어쨌건 그런 특징들이 '성역의 쿵푸'에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어느 한국말을 좀 할줄 아는 한/조선족이 그럴듯하게 있어 보이게 표현 하려고 애쓰는'
    딱 그정도의 결론으로 밖에는 안보일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초반부터 너무 힘이 들어갔고, 고무협, 옛 소설의 향취를 살리기 위해 부분적으로 차용한
    클리셰나 표현들이 상당히 눈에 띄였습니다. 그나마도 너무 어색한 조합의 나열 이었죠.
    일부러 그렇게 쓴거라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틀려서 욕먹더라도 짚고 넘어가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역의 쿵푸'에서 객관적으로 좋게 봐줄수 있는건 설정이나 세계관 정도 였습니다.
    정말 생각을 많이 했구나 하는건 충분히 느껴 졌습니다. 그나마도 좀 아쉬운건 설정을
    참신하게 하려고 한건 좋은데 그냥 의미는 같은데 말만 다르게 바꿔서 차용한 단어가
    적잖이 보이는게 마이너스 더군요.

    또 제가 작가를 욕했다고 하면서 인성이 부족하네 인간이 덜 됐네 같은 얘기만 일관되게
    하셨는데 애초부터 좋은 소리 들을거 기대하고 단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단 그 댓글, 판타지스님 같은 독자가 아니라 작가가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하는
    의도에서 쓴게 더 컸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니까요.

    그 외에는 댓글로 저나 몇분들이 얘기한것처럼 괜히 시간낭비를 하게 될 분들을 위해서,
    정확히 말하면 거의 여론몰이 급으로 보이는 밑도 끝도 없는 찬사때문에 혹하고 갔다가
    시간낭비 하게 될분들과, 그런 성의 없는 추천글과 댓글 한마디가 의도와는 다르게
    작가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번부터 계속 말씀 드렸죠.
    계속 이러는거 작가한테 민폐고 그만 하자고..지금까지 합하면 한 4번쯤 되는거 같네요.

    이상이 지난번 추천글의 댓글에 격하게 코멘트를 하게된 바탕이었습니다.
    그 발단이 된 첫 댓글부터 다시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거기서 시작된 판타지스 님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격했고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반응이었습니다.
    딱 도둑이 제발 저려 하는 반응이었달까요. 더욱이 그런 의혹이 부추겨 지도록
    판타지스님은 제가 제시한 의혹이나 논점에는 계속 회피만 했고 그건 본인이 불리하니 대답을
    못하는 걸로밖엔 안보였죠.

    니가 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함부로 말하느냐 하시겠지만, 저 원래 그런거 신경 안쓰는
    인간이라고 처음부터 계속 어필을 했었습니다. 욕먹는거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신경쓰다 못해 강박적으로 반응하는 것에는 왜곡,호도,조작,논점흐리기 같은 것들이죠.

    1번이 질문이 가장 핵심이었는데, 개인적으론 거의 범죄 수준으로 보이는 사안 이었거든요.
    애초에 이렇게 서로 질문할것 하고 답할것 제대로 하고 했으면 지금까지 오진 않았을 텐데
    서로가 각자의 이유로 격분해 있으니 뭐가 잘 될리가 있었겠습니까.
    이정도로 하고 서로 마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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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11.28 09:42
    No. 68

    쩝... 명확한 근거도 없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타인을 중국인 및 조선족으로 몰아붙여놓곤, 당당히 떠드는 꼴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그리고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논리를 계속 펼치는데, 글쓴이가 중국인이면 어떻고 조선족이면 어떻습니까? 그사람들은 한글로 유료연재를 하면 안되는거에요? 작가가 진짜로 중국인 및 조선족인지 여부는 모르지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슨 문제가 있나요?

    대체 왜 이리 중국을 싫어하고 조선족을 싫어하는지 모르겠는데, 마치 한국의 KKK단 같은 느낌마저 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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