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너즈 비운의 수작

리터너즈(종료201218)

글

ivuy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오늘도 즐거이 소설 한두편씩 출퇴근길에 읽으며 자투리시간을 보내는 어딜가나있는 흔한 20대 중반의 독자입니다.

이런추천글을 써본적이없어서 두서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은 리터너즈 라는 소설입니다.장르는 판타지..아포칼립스류? 정도되겠군요.

작품란의 소개글은 다소 가벼운분위기지만 작중 무게감이나 인물의 감정선을 아주 세세하게 묘사해놓으셔서 몰입감이 장난이아닙니다.

간략한줄거리는 여타소설과 비슷하게 지구멸망에대비해 각 차원으로 인류가 견습기간을 통해 성장하고 이후 재난에 맞서싸운다는 흔한클리셰를 채용했습니다.여기에 회귀요소가 더해졌습니다마는 이게또 주인공 혼자 해당하는것이아닌 전 인류 대상이라는것이 좀 특이하달까요...?

소설의 초반부는 작가님의 세계관에 흥미가돋고 중반부는 비관적인 흐름에 거세게 저항하는 주인공의 투쟁을 그리고 최근편에서는 이 모든 고난을 겪고 자신의 내면속 자아를찾아 또 한걸음 성장해나가는 우리 미숙한 주인ㄱㄷㅇ을 통해 재미를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시기를 잘만낫다면 홍보가좀더 되엇다면 충분히 상업성있을 소설인데 작가님께서 운이따라주지 않으셧던것 같습니다.성실히 연재해주시는 작가님께 소소한 응원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시간들 남으시면 가볍게 15화정도까지만 보시고 판단해주십사합니다ㅎㅎ

[du******]

추강입니다. 좀 몰입해서 본다면, 분노와 쓴 맛의 감정을 뭐랄까... 조금은 음미할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물론 마냥 부정적인 감정만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런 맛도 가끔은 맛있게 느꼈집니다.

[눈을크게떠]

추강입니다. 글 흐름이 억지스럽지 않아요

[po*****]

쉽게 읽히는 글은 아니더군요.

[토라(土螺)]

추천합니다. 다만 독자입장에서 친절한 소설은 아니기에 맥락상 내용이나 설정이 건너뛴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작가님께서 그 부분만 매끄럽게 연결해주심다면 수작일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재밌음. 초반이 살짝 장벽

[비류悲流]

좋은작품입니다

[원사성랑]

구성이나 설정, 개연성 등 은 추천 할만한데, 글이 자연스럽게 안 읽어지는 부분이 종종 있어서 작가님 필력 향상을 기대해 봅니다.

[슈퍼똥그리]

추강합니다.

[머라머라]

추강합니다

[[탈퇴계정]]

2페이지쯤 읽고 포기요 상처남자 에서 뿜을 뻔했습니다
그냥 부상한남자정도로하지 뭔가 새벽감성 터지는 분인가하는 생각이드내요

[카뮴]

위에 말넘심하길래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흠.... 개연성은... 3편까지 읽어서 모르겠지만 필력이 좋다고는 못하겠음.. 명령문으로 말해놓고 지문에는 질문을 던졌다고 써있고, 그냥 둘중 하나 선택하면되는데 굳이 괄호체를 계속쓰는것도 있고, 쓸모없는 꾸밈말이 많아요..
아파서 몸부림 치고있는 상황이면서 화났다고 시스템한테 주인님하고 교태부리라고 하질않나, 교육해주는게 예쁜여자였음 좋겠다고 하질않나.. 암튼 팅겨져나옴

[비몽랑]

추강입니다.
사실 저도 2화, 3화에서 두번 포기했었는데 15화정도 넘어가고 나서는 요즘 가장 즐겨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다소 복잡한 설정들과 인물 심리때문에 가볍게 읽기는 좀 어렵다는 점도 진입장벽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전 그져 연중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료화가 되어도 따라갈 생각입니다.

[쿠바]

어둡고 무거워서 쉽게 건들이지 못한게
타격이 크죠...안타까움

[킹칼라]

60~70화 까진 일관된 스토리.
그 다음에 확 바뀐 스토리...
쫌 스토리가 난해 해지지만 그래도 좋은편입니다

[Luis.kim]

추강입니다 매번 재밋게 읽고 있어요 ㅎㅎ 사실 추천 글도 써보고 싶은 글 입니다 맛갈나게 살려서요 ㅎ

[배드문]

조금 다듬어야할 필요는 있네요. 걸리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요..

[아리세씨]

이제 곧 100회가 다가오는 리터너즈 강추합니다!! 주인공 이정진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720174]

추강

[쨉쨉이]

어제 오늘해서 최신화까지 다 읽었는데요. 99화면 짧다고 할수 없는 화인데도 아직 윤곽이 안잡히는거 같네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사건 진행에 있어 지구에서의 과감한 생략에 비해, 다른 곳의 진행은 '주인공이 신전에서 대화한 것 처럼' 방황하는 듯한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전쟁물에서 장군이 국가간의 전쟁을 일으키기 전 적국을 섬멸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다루다 갑자기 전쟁 부분이 스킵되고, 그 뒤의 국지적인 전투에서 분대장이 대원들간의 문제나 소대원 구출에 대해 다루는 느낌입니다. 분명 주인공은 장군이었는데 병사가 되었고, 장군이었을때 짧게 서술되거나 생략되었을 부분이 대등하게 다루어지는건 헷가리는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쨉쨉이]

그냥 이렇게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위에서 말한 것과 달리 지구 이전과 이후가 대등한 이야기가 아니라, 2회차 지구 멸망이전 까지를 프롤로그라 본다면, 현재 주인공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일겁니다. 본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분량으로 백화가 넘는다는 거고, 그래서 제가 윤곽이 안잡힌다고 적은거 같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