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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진짜 성역의 쿵푸가 아직까지 무료인 것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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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내공에 감탄~~ 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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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작품은 추강 ~ 중간에 비슷하게 반복되는 전투씬 묘사로 다소 지루해진다는 댓글들이
있었는데, 작가님이 피드백을 바로바로 반영하시는지, 글이 가면갈수록 좋아지는게 보입니다

이글이 게다가 무료라는 점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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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 회를 거듭할수록 작가님의 필력이 일취월장하는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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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진입장벽만 좀 제거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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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반니움장(?) 이런 용어들이 포기하게 만들죠.
음양어장(?) 이런 것 기억에 두지 않고 과감히 읽어 극복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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뒝박도 좀 생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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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도저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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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제대로 이해가 안가지만 점점 읽으면서 느낌이 오는 글 이건 유료되도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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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재미있습니다 다만 생소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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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 루즈한 것 같아 툭하고 잘라냈다는 식의 작가님 글을 본 것도 같긴 한데,
손도 하나도 안데고 그냥 툭 잘라내기만 해서 진행 연결이 하나도 안됩니다.
손 볼 시간이 없으셨다면 차라리 그냥 두셨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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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방대한 자료를 녹여내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예전에 진령도, 선범도에 놀랐었는데 이제는 성역의 쿵푸에 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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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대부분이 초반만 잘 넘기면 진국이다, 대단한 작품이다라고 칭찬 일색이고, 저 역시 다소 난해하더라도 설정이 신선하고 진중한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진입에 전혀 문제가 없겠다 생각해서 읽어보았습니다만, 장벽을 넘지 못하고 접었습니다. 근데 그 장벽이란게 익숙치 않은 설정이나 난해한 서술이 아니라, 후반에 진입하는 독자에 대해 배려가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이었습니다. 초반글 댓글에 글이 늘어진다 어렵다 라는 의견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몇 편 지나지 않아 글이 뚝 하고 잘리더니, 다음편부터는 내용이 한참 건너뛰고 진행되더군요. 솔직히 기분 나빴습니다. 나도 이 글의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기대감에 들어왔는데, 뭔가 전환점인 듯한 부분에서 갑자기 뚝 잘려버리고, 이 부분이 왜 잘렸는지, 연결 안되는 부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간단한 설명이라도 있을까 싶어 봤더니, 일언반구도 없더군요. 그냥 볼래면 알아서 봐라인건지, 작가님이 맘에 안들어서 잘라는 놨는데 설명하려니 귀찮으셨던건지...무료글에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냐, 대충 건너뛰고 읽어도 되는데 니가 이해력이 딸리는 거 아니냐 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독자에 대한 작은 배려를 기대한 것이 지나친 요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인기 작품이라면, 언젠가는 유료화를 하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양과 질 적으로 우수한 글을 써주시는 것 못지않게 이런 부분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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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배경설정에서 벗어나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모르는 용어나 이해하기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수정전 초반부를 본 적이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본편이 진행되며 극적 부분인 것도 아니고 배경설정인 '들어가는 이야기' 부분이며, 다소 생소한 환경을 설정하셔서 바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들어가는 이야기' 만 보고 전체를 볼 수 있는 경우는 완전히 틀에 고정된 소설 뿐이니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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