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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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9

  • 작성자
    Lv.63 [탈퇴계정]
    작성일
    19.03.21 15:15
    No. 1

    뭐랄까
    필력있는 작가의 글이란느낌은 있는대
    지루해요 반복적이라고해야하나
    다른내요인대 대쟈뷰를 느끼게하는 느낌
    반전성애자글도 아니고 20편넘어가니까 여기쯤에서 뭘또 뒤집겠내하면 여지없는 결론은 염증이나더라구요 필력은 있는대 약간 긴호흡이너무없어요 어느쪽으로든 너무치우치면 않좋은 대말이죠

    찬성: 28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1 성좌
    작성일
    19.03.21 15:47
    No. 2

    음... 뭔가 글이 늘어날수록 비슷한 구조가 반복되는 느낌은 확실히 들어요
    거기서 오는 지루함도 당연히 있구요
    하지만 그래도 흔하지 않은 스토리와 몰입감 주는 필력덕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5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22 도토리4
    작성일
    19.03.23 04:01
    No. 3

    시나리오나 개연성, 캐릭터를 소모하는 방식에서 작가가 큰 틀이 없이 글을 쓰는게 너무 심하게 느껴짐. 젊은 한승문은 거의 뭐 철혈에 냉혈한인데, 국군에서 나름 짬있는 차재균은 유리멘탈로 자살하지 않나 한승문의 비범한 두뇌와 반전을 보여주려고 정치인들을 다 바보로 만들어놓지 않나, 자신한테 인체실험을 한건 심각한 무리수였음. 천금순 스토리는 완전히 박살이 났고, 중국이 능력자를 요구했으면 프로파간다라도 나름의 액션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음. 심각한건 갑자기 튀어나온 도박사는 직감적으로 이론을 만들어내서 뜬금없이 설명충을 하고있어ㅋㅋㅋㅋ자기가 게이트안에 들어가봤다던가, 그쪽으로 능력이 개안했다던가 해야하는데 아무런 개연성없이 자기 이론은 틀린적이 없다면서 분위기잡는데 이게 제대로 된 소설인가 싶음. 이 캐릭터도 천금순이나 차재균처럼 일회용으로 쓰고 버릴건가? 지금 데우스엑스마키나수준의 캐릭터인 한승문이 괴물이 되는 배경은 하나도 설명안하고 양판석은 필요할때 반전이나 이야기를 뜬금없이 진행하고 싶을때나 한번씩 꺼내쓰고, 쓸데없이 신파한번 써보겠다고 홍선아의 스토리가 튀어나오는데....
    제대로 된 반전과 개연성으로 잘 짜여진 소설을 쓰고싶다면 전독사를 작가가 제대로 읽어봤으면 좋겠음. 너무 땜빵용설정과 급조된 개연성들 엉망인 연출. 정치물이면 나름 기본적인 현실성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다. 뜬금없이 크툴루의 흑산양이 나와서 경험치로 바꾸는건 어이가 없었음. 적어도 현실에서 무언가를 가져오면 그 속성의 일부라도 가져와야 하는데 시작마을 첫보스 수준으로 죽여버리는거 보고 진짜 아득해지더라....크툴루의 껍데기를 쓴 잡몹.
    유료화전에 추천글을 썼었고, 그때부터 개연성이 부족한줄 알았지만 지금은 흐름이라는게 없음. 그냥 폭풍속의 돗단배처럼 오르락 내리락~한승문이 때리면 정치 경제 헌터 괴수 국민 할것없이 다 맞아야지~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긴장이 되겠냐고....주인공이다보니 사람들이 한승문이 구른다고 뭐라하는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한승문 하나 때문에 정치건 경제건 다 박살나고있음. 주가조작에 대통령과 국회를 마비시켜놓고 비선실세로 행동하고. 주인공을 의인처럼 묘사하는데 하는 행동은 진짜 쓰레기중 쓰레기임. 애초에 이런 딜레마가 생기는것 자체가 작가가 한승문에 대한 스토리를 제대로 설정을 안쌓아놓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그때그때 설정을 붙여놓다보니 발생하는 불상사같다.
    그리고 필력이 좋은편인데, 글만 잘쓰지 연출은 완전히 엉망....반전이라는게 나름 뒷통수 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뜬금없고 어이없는 반전이 많음. 개연성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상황.
    작가가 어리다는걸 강조하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인게, 작가는 글로 평가해야지 왜 나이를 강조하는지 모르겠음. 추천글 쓰는 가이드라인이라도 있는건가.

    찬성: 14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7 g1******..
    작성일
    19.03.23 23:52
    No. 4

    주인공이 철혈에 냉혈한은 무슨...가진거 다 꺼내고 나니 온갖게 터져서 지금 주인공 멘탈 다 나가서 빌빌데고 있는데 말이죠. 차재균은 유리멘탈이 아니라 깍일데로 깍여서 남아나지 않게 된것. 첫날에 자기 가족 다 뭍고 이미 의무감과 복수심으로 간신히 간신히 시체처럼 살아가다가 자기 생각대로 자살한건데요.

    이 글의 유일한 문제점이라하면 너무 빠른 전개와 다각도로 국면이 나와 가독성이 떨어진다는점일뿐 그것도 여러번 읽으면 이해가 되도록 단서는 다 나와있음.

    정치인 바보로 만들었다는데...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그 정도 판단을 내릴수 있는 인물들이 어느 작품에 그래 나오는지...전부 개성과 삶의 굴곡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캐릭터인데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바보라고 칭하는지...이해가 안됨.


    아니 연구자가 무슨 탐험가인가?? 만화에서야 프랑키처럼 지가 만든무구로 싸우지 현실 연구자는 방구석 페인임. 가설세우고 기계로 수치 측정해서 가설과 비교하고 다시 수정하고의 반복인데 무슨 게이트를 들어가고 능력을 개안하고....그런 소설적 설정에 익숙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오히려 현실성은 지금 작품이 높음

    크룰루는.,.그 편 후기에 걍 모습만 따온거에요 라고 친절하게 설명도 나와있었는데 그걸 왜 문제삼는지 그걸로 개연성을 문제 삼는건 뭔지 몰겠음.

    찬성: 5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22 도토리4
    작성일
    19.03.24 15:16
    No. 5

    멘탈이 얼마나 심각하게 나갔으면 주가조작하고 경제와 정치 군사를 박살내고 군수권자와 대통령을 가지고 놀겠습니까ㅋㅋㅋ그리고 자신한테 인체실험까지? 사이코패스도 한수접어주겠네요
    차재균은 나름의 리더쉽이 있는 인물입니다. 정치는 부족하지만 군수권도 장악했고 앞으로 어떻게 할 지도 대략적으로 목표를 그리고 있고, 심지어 인체실험까지 한 야심가가 뜬금없이 자살하는게 과연 올바른 개연성일까요? 진짜 편리한 설정이네요. 차라리 장애인에 아무능력없고 사람들을 버리고 버려지고 강도를 만나고 헬기에서 떨어질뻔하고 살아서 캠프로 왔더니 군수권자라는놈이 협박하고 이용해먹으려고만 하는 상황의 한승문이 자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 소설은 한승문을 빼면 다 바보가 맞아요. 누구도 한승문에게 제대로 된 의문을 품지않고, 누구도 한승문에게 이겨본적이 없으며, 모든 사건은 한승문이 해결하잖아요. 군인이라는것들이 헌터들한테만 떠넘기고 오또카지 오또카지 이러고 있었던건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과학자는 신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니에요. 연구자가 방구석 폐인이라구요? 너무 서브컬쳐에 심취하신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제 친구중에 지질학과가 한명 있는데 그 친구는 종종 실사하러 나갑니다. 사례들이 연구실에서 파악가능한게 아니라 연구실 밖에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연구실에서만 박혀있는게 가능한가요. 실제 사례를 분석해 가설을 세워야 하는데 도박사는 아무런 사례도 증거도 근거도 없이 꽤나 수치가 정확하고 확장된 가설을 주장합니다. 저딴게 과학이면 이미 인류는 우주에 콜로니를 세워서 우주제국이 되지 않았을까요? 차라리 소설답게 약간의 무리수를 두는게 개연성이 맞죠ㅋㅋㅋ 현실성과 개연성은 구분을 합시다 상식적으로. 사람의 심리묘사야 현실성있게 해야하지만, 판타지에서 현실성은 어느정도 무시해도 됩니다. 박혁거세가 알을 까고 나온거에 현실성이 필요한가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하니허니
    작성일
    19.03.30 20:55
    No. 6

    거의 최고의 팬이시네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모두 기억하고... 비판이 조금 섞인 추천 + 응원 글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연화몽
    작성일
    19.03.21 16:14
    No. 7

    초반부는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재벌 딸 챕터부분 부터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진짜 초반엔 몰입해서 쭈욱 달렸는데 윗댓분 처럼 반복된다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점점 시들해졌습니다.

    찬성: 3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87 박하향기
    작성일
    19.03.27 11:20
    No. 8

    딱 재벌 딸래미 나오고 나서부터 안 봄.
    너무 작위적인 케릭터로 보였음.
    그리고 대화할 때 숨겨진 속마음 재차 써내는게 거슬림.
    한두번이 아니고 그런 연출이 잦다보니까, 대사에 고민따위 없이 그냥 막 쓰고 속마음으로 카바치면 되지 하는 느낌이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9.03.21 16:55
    No. 9

    추강 합니다.
    모든 헌터물의 시작이 궁금하다면 이 소설이 가장 근접한거 같네요.

    찬성: 12 | 반대: 20

  • 작성자
    Lv.88 ga******..
    작성일
    19.03.21 17:11
    No. 10

    지금 추천글 쓰신분도 단톡방맴버신가요? 패턴이 비슷 하군요 '필력 짱이다. 나이 어린게 대단하지않나?' 하나 같이 ...

    찬성: 23 | 반대: 37

  • 답글
    작성자
    Lv.58 백미천사
    작성일
    19.03.21 17:42
    No. 11

    관련 단톡방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재미있다고 느꼈기에적은것 뿐입니다. 나이 어린 부분은 다른 분이 볼때 나이 어린사람이 필력과 경험이 얼마나 있겠어? 하는 편견이 생길까봐 오히려 고민하면서 쓴부분인데... 이게 또 이렇게도 이해가 되는군요... 하긴 제가 문장서술이 좋지 못해서 너무 감탄을 하면서 필력이 좋다고면 쓴 문제점도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좀 시간이 지난후에 적었으면 저렇게까지 쓰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바로 적다보니 글에서 오버가 좀 많은것 같군요. 글을 못써서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20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33 피아조아
    작성일
    19.03.21 17:45
    No. 12

    단톡방에다가 추천글 써달라고 부탁드린 적 없습니다.

    찬성: 28 | 반대: 18

  • 답글
    작성자
    Lv.88 ga******..
    작성일
    19.03.24 11:35
    No. 13

    작가님께는 죄송합니다 지금보니 저도 작가님이 부탁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김기세
    작성일
    19.03.22 18:22
    No. 14

    소름돋는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바를 꼽자면 그 두 가지가 가장 큰데, 그 말을 한다고 '단톡방 멤버세요?' 추측성 기사 읽고 엄한 사람 매도하는 자들이 여기까지..

    찬성: 1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88 ga******..
    작성일
    19.03.22 20:42
    No. 15

    음 매도라... 싸움난다고 자제하란글보고 자제중이였는데 여기에는 댓글을 좀달께요
    먼저 작품이 형편없다 이런이야기는 절대아님을 먼저 밝힐께요
    소름돋는다 필력짱이다 여기엔 저는 못드껴도 다른분이 느꼇다고하면 제가 뭐라 말할게아니니 그렇다고쳐도 대학생으로 절대 보이지않는 식견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말인지를 알수가없네요
    소름이나 필력은 제가 못느낄수있다쳐도 어린나이로 볼수없는 식견은 .... 글을 본사람들 대부분이 동감해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저는 그 식견이라는걸 비록초반부(무료부분)지만 몇번을 읽어봐도 도무지 모르겠네요
    무슨스포츠스타도아니고 나이 이야기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오는글은 이상하지않나요?
    아니 문피아글보면서 작가가 어리니 글이 형편없을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어디있어요?
    문피아에 20대 작가들 많지 않아요?
    또 단톡방맴버아니시냐고 여쭤본건 이렇게 제생각엔 이렇게 이해가 안가는글과 지금은 삭제됐지만 자기가 단톡방맴버라고 말씀하신분 추천글이랑 너무 비슷해요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찬성: 9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9.03.23 08:48
    No. 16

    올해 대학입학한다고 알고있고 그럼 올해로 20살된거일텐데 20대로 묶어서 어린나이아닌데 왜 나이언급하냐는건 좀 구차하지않나요? 추천글이 비슷하게느껴진단이유로 단톡방 추천조작아니냐 의심할정도면 관련이슈를 분석좀 하셨단걸텐데 작가나이도 몰랐다는건 말도안되고ㅋㅋ 만으로치면 19살 생일안지났으면 18살인데 이걸 20대로묶어서 언급될가치없는데 친목추천이라 언급되는냥 엮는거 조금 역한내가납니다

    찬성: 4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88 ga******..
    작성일
    19.03.23 11:31
    No. 17

    아니 그렇게 몇회에 걸처서 극찬을 할정도면 20대든 10대후반인든 그게 그리큰차이가있나요?
    역한내라... 그럼제가 어떤 이득을을 바라고 의심을 했단글로보이네요 ㅎㅎㅎ
    그렇다고치고 제가 가진 의문점은 좀 해결해주실수있나요?
    그 대단한식견이 도대체 몇살정도의 식견인가요? 30대 40대? 아니면 그걸넘어서는 50~60대의 식견인가요? 그거라도 좀알려주세요 암만 읽어도 그궁금증은 풀리지가않네요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1 forever.
    작성일
    19.03.23 15:25
    No. 18

    저도 중간에 하차했지만 나이에 비해 식견이 넓다고 느꼈었는데. 필력 때문이 아니라 주제 때문에요. 제가 스무살때는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문피아에서 보기힘든 정치물에 고등학교 갓 졸업한 작가면 그렇게 느낄만 하지않음?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9.03.23 20:58
    No. 19

    몇회에 걸쳐서 극찬한게아니라 여러사람이 공통적으로 대단하다 느낀점중 하나인거죠 저글이 1월초부터 올라왔으니 사실상 고3때 자료조사, 구상, 플롯설정이 됐다는건데 이게 흔한일은아니니까요 그리고 추천글들 단톡방 친목 조작추천글로 의심하는건 쉽게하시면서 본인이 이득을바라고 의심했다고하는건 꽤나 불쾌해하시네요? ㅋㅋㅋ 내로남불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9.03.23 21:05
    No. 20

    참 문피아질 몇년하면서 '내가보기에 수준미달'이란이유로 공격당하는 추천글 정말많이 봐왔습니다만 이거만큼 심한적은 없었던것같네요

    찬성: 3 | 반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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