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50 眞人
작성
19.05.20 08:15
조회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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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트로그
연재수 :
45 회
조회수 :
26,947
추천수 :
1,025

영화 엄복동은 안봤습니다만 관련 밈은 어찌어찌 듣게 되더군요.


어설픈 리뷰글은 안 쓰느니만 못하기 십상이고 불과 얼마 전까지도 이 글을 어떻게 소개하는 게 좋을지 몰라서 추천글을 써야 할지 고민을 조금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이 소설의 어디가 재밌냐는 물음을 접했을 때 이거 재밌다 하고 읽고 있는 소설을 남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져서 여기 이렇게 추천글을 남깁니다.


우선 독자적인 세계관의 일면을 드러내는 프롤로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 이 소설을 접했을 때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이야기 곳곳에서 조금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밤하늘을 아리따리 춤추는 별들을

별들의 춤을 본 적이 있나요?

아스라이 멀어지는 추억 속에 남은 것은 저 하늘에 빛나는 별뿐이네요.

사람의 따뜻함도, 일상의 행복함도 모두 사라지고, 별들만이 제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별들이 수놓은 빛나는 실들이 보이네요.

별들의 춤을 본 적이 있나요?

밤하늘을 아리따리 춤추는 별들을.


"봤으니까 이러고 살지"


어제 들은 노래가 다시 떠오른 여인은 짜증을 내면서 자신의 팔만한 화살을 큰쇠뇌에 밀어 넣고 투덜거렸다.


춤추는 별을 실제로 본 사람에게 그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흠씬 두들겨 맞아도 할 말이 없다는 게 여인의 생각이었다.





'이번엔 살아남았다.'


누워있는 상태로 그녀는 그런 생각을 했으며, 그 생각에는 으레 따라붙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다음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세페린은 별이 춤추는 것을 다시 보고, 그것을 멈춰야 했다.

하지만, 그 전에 죽는다면?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잖아?

그게 용병, 그리고 마물 사냥꾼의 삶인데.


그래도 이왕 죽을거면 별이 춤추는 건 멈추게 하고 죽었으면 좋겠다.


춤추는 별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유성이나 혜성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겠죠? 그러나 이어서 춤추는 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사람은 두들겨 맞아도 할 말이 없다고 하네요. 또 제목에 드러난 대로 주인공이 마물 사냥꾼이 된 이유가 된다고도 하고요. 유성과 주인공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관에 포함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면 차츰 이해하게 되는 여러 요소들이 프롤로그부터 곁들여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갈취곰이란 마물, 뫼고기 용병단과 우가트라는 용병의 이름이 주는 묘한 느낌이나 마물이 쓰는 강기나 마물의 마법을 훔쳤다는 마법사 같은 이전에 들어봤지만 흔히 떠올리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들이지요.


35편의 챕터 1이 끝나고 이야기의 윤곽이 드러난 지금은 저도 조금이나마 작가님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거기서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씩 이야기를 더듬어가야 하는 독자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이 부분은 현재 이야기가 챕터 2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연재되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책으로 보던 판타지에선 흔히들 이야기 중간중간에 이질적인 세계관에 대해 조금씩 풀어나가곤 합니다만 30화정도에서 유료화로 넘어가기도 하는 웹소설에서 35편의 짧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이질적인 세계관을 소개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죠.


이제부터 보실 독자분들은 한달음에 최신화까지 보실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그런 쉽지 않은 선택을 하나 더 하셨네요.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이 여주라는 점이죠. 하하 갑자기 추천글을 이어나가기 막막하네요.


이게 참 일명 가불기인 부분이라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부터가 여주물이라고 하면 일단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 독자라서 말입니다.


저는 남자라서 제게 여성의 심리라면 일단 미지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여주인공이라고 하면 미지의 주인공이죠. 그렇지하고 몰입하고 보기보다는 그런가?하는 의문이 먼저 머리를 스치곤 합니다.


더군다나 웹소설에서라면 소비자의 다수가 여성이고 여주가 주류인 로맨스판타지라는 표본이 있어서.


남주인공와 다를바 없는 여주인공이든 로맨스판타지에서 보던 여주인공이든 처음엔 가는눈으로 흘겨보게 되더군요.


이 부분은 취향의 영역이라 강권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는 마물 사냥꾼을 읽으면서 여주인공의 행동으로 읽기 힘들었던 상황이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추천글을 쓰면서 정리해보니 어릴 적에 황금나침반을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 감성으로 읽으면 아마 다른 독자분들도 마물 사냥꾼의 재미를 느끼실 것 같습니다. 또 그런 동심으로 부족한 추천글을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 ' 94

  • 작성자
    Lv.51 라토르
    작성일
    19.05.20 09:28
    No. 1

    좋은 추천글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을 들인 리뷰가 진짜 리뷰죠. 작가 분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찬성: 15 | 반대: 2

  • 작성자
    Lv.22 이세토끼
    작성일
    19.05.20 09:59
    No. 2

    여주판 좋아요

    찬성: 7 | 반대: 7

  •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9.05.20 11:17
    No. 3

    이거 세계관 독특하고 여주인데 술집에서 패싸움하다 이빨몇개나가고 빈자리에 땅에 떨어진 이빨중 아무거나 끼우는 상녀자라서..ㅎㅎ

    찬성: 1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1:58
    No. 4

    헐 미친 너무 매력적이야 ;

    찬성: 10 | 반대: 18

  • 작성자
    Lv.49 버직
    작성일
    19.05.20 12:42
    No. 5

    리복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칸딘스키
    작성일
    19.05.20 13:11
    No. 6

    작가님이 엄청나게 신경써서 썼다는게 느껴지기는 한데 세계관자체가 마이너의 마이너를 달려서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조선배경에 서양식 용병제도를 섞고 거기에 마물까지 순수설정이다보니까 따라가기 너무 벅참

    거기다 많은사람들이 손댈생각도 안하는 여주 판타지... 이건 -100에서 시작하는 수준이 아니라 -300에서 시작하는 수준 ㅠㅠ

    찬성: 3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3:37
    No. 7

    늘 궁금함, 이유없이 여자 주인공이 맘에 안든다고 이렇게 자랑스레 말할수있는 자신감과 여주라는것에 대해 왜 추천글 쓰시는 분이 해명해야하는지..
    그많은 똥소설 남주는 괜찮은데 추천글에 가끔 올라오는 멀쩡한 여주는 왜 역겨워 하는지 선택적으로 반응하는게 넘 신기하네요, 말하는거 여자를 남자로만 바꾸면 딱 메갈인데 ㅋㅋ

    찬성: 24 | 반대: 61

  • 답글
    작성자
    Lv.13 깡초홍
    작성일
    19.05.20 13:47
    No. 8

    왜냐하면 한국은 빌어먹을 자본주의 사회거든요. 잘 팔리는 소재들 가져다 쓰는게 당연한 것일뿐임. 원래 상품성이란게 그런겁니다.

    찬성: 18 | 반대: 20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4:11
    No. 9

    선생님 죄송한데 문맥 파악못하고 헛다리 짚고 계십니다

    찬성: 12 | 반대: 39

  • 답글
    작성자
    Lv.13 깡초홍
    작성일
    19.05.20 15:16
    No. 10

    로맨스나 일상물이 아니고서야 장르소설쪽에서는 여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적으니까 그만큼 마이너한 것이란 말입니다. 마이너한 소재라는 것 자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상품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죠. 그걸 다른 사람들이 봐도 재밌게 만들어서 상품성을 높이는게 작가의 역량이고요.

    솔직히 그러는 당신들이야 말로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여자가 나오면 무조건 안좋게 말한다고 뇌피셜로 물타기 하는 것 아닙니까?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지랄을 한다고요? 그냥 그 소설이 재미가 없었을 뿐입니다. 보러왔던 사람들 대부분이 마이너한 취향을 가지고 기대를 하면서 들어왔을텐데 내용이 재미가 없으면 욕을 안할까요?

    여기 올라오는 소설도 엄연한 상품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재화가 잘 팔리는 법인데 소설이 재미가 있냐 없냐, 질이 높냐 낮냐를 따지지 않고 단순히 주인공이 여자라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찬성: 69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45 차융
    작성일
    19.05.22 05:15
    No. 11

    ㅈㄴㄱㄷ 카뮴님이 지적하시는건 단지 주인공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추천글을 쓰는것에 있어 조심스로워지게 되고, 대놓고 여주판은 별로라는 식의 배척받는 분위기 자체를 말하는거 같은데요. 빅커즈님 말씀대로 재미없는 소설은 소설 자체가 그냥 재미없을 뿐인거잖아요. 주인공 성별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데 굳이 주인공의 성별이 언급되면서 추가적으로 비판적 요소로 작용한다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3 깡초홍
    작성일
    19.05.20 15:17
    No. 12

    자기가 이해를 못하니까 남한테 문맥 파악 못하고 헛다리 짚는다고 말하고 반대표 박아는 게 진짜 우습네요. 문피아 수준 떨어지고 있다더니 알만 합니다.

    찬성: 23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5:57
    No. 13

    하........진짜..이해도못하고..당당하고...
    바로 아래분이 말씀해주셨네요 여주만 나오면 이상하게 격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에 기사일기도 여주라는 이유하나로 메갈이니 페미코인이니 하는덧글 달리고 여주라고거른다는 사람 수두룩빽빽한데 검색하기 귀찮아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시는건지? 누구때문에 수준떨어지는 잘 알겠네요ㅎ10렙이 뭔 요즘 문피아 수준이말야~이래 ㅋㅋㅋㅋ

    님말대로 재미없어서 별로면 안보면되는거고, 그게 주인공이 여자라서 그렇다면 그것또한 이해함 ㅇㅇ 이입안되면 재미없을수있지, 그냥 우리 여지껏 그래온거처럼 마이너한 장르라 호불호가 갈리면 그냥 안읽으면 되는거임
    누가 ㅅㅂ 억지로 먹인것도 아닌데 청국장집에서 청국장 시켜놓고 청국장이라서 맘에 안드네요 이러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어이없넼ㅋㅋㅋ
    여자라서 사람들이 재미없어한다~~!~! 이게 아니라고!!! 왜 ㅅㅂ 청국장집에서!!! 청국장 시켜놓고!!! 청국장 나왓다고!!! 난리치냐고!!! 난이게 너무 이해가안된다고!!!

    찬성: 11 | 반대: 41

  • 답글
    작성자
    Lv.56 호주야가다
    작성일
    19.05.22 03:08
    No. 14

    아재... 아재는 아재가 쓴 글 아재가 직접 읽어보면 뭔소린지 이해 가요? 내가 보기엔 정신병자가 입에 구슬 열개 넣거 중얼거리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3 RockerL
    작성일
    19.05.22 11:49
    No. 15

    다른건 모르겠고 왜빌어먹을 자본주의라고 표현하시는지?
    마이너한 소재라도 재미만있으면 어떻게든 성공하는데
    이해할수가 없는 표현이네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9.05.20 14:01
    No. 16

    인수다구램 님 글은 그냥 배경과 여주라는게 인지도에 독이 될 것 같다는 뜻이었으니 크게 문제될 건 없는 것 같아요. 애초에 문피아에 남독자가 대부분이니 여주인공 있는 작품은 인지도가 떨어질테고요. 하지만 여주만 나오면 이상하게 격하게 반응하는 게 많다는 카뮴 님의 말은 확실히 동의합니다. 전에 누가 기사의 일기 글 추천 올리니까 여러 명이서 무슨 편집증 환자 마냥 글하고 추천인을 메갈, 극성 페미니스트 취급하며 달려들던데 참 보면서 한심했죠.

    찬성: 34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85 사냥완료
    작성일
    19.05.20 16:03
    No. 17

    여주라 맘에 안든다는 말을 왜 꺼려야 하죠? 여성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그만큼 감정이입해서 몰입하기 힘들어서 인데. 개인의 취향이고 그 부분을 말못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과연 여주물을 한번도 안보고 덮어놓고 이유없이 여주라는것에 불편함을 느낄까요?

    찬성: 3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6:16
    No. 18

    ㅈㅅ한데 마이너 장르에 대해 까지않는게 추천란 불분율 아닙니까?
    여주가 아니라 대체역사라고 생각해보세요, 대체역사 추천했는데 덧글에 대체역사라서 맘에 안든다고 말하는게 정상일까요?
    매번 마이너 장르덧글로 싸울때 나왔던 말인데 '여자' 단어 나와서 예민해진건 이해합니다만, 무언갈 좋아한다 싫어한다 하는건 자유지만 그걸 표현 안하는게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생각해요. (다른 마이너 장르처럼요)
    스읍.. 여자 실드쳤다고 누가 또 메갈이라고 하겠네

    찬성: 4 | 반대: 25

  • 답글
    작성자
    Lv.17 n5******..
    작성일
    19.05.20 16:29
    No. 19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20 16:39
    No. 20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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