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고싶긴한데.. 더 볼까 사람들이?

선독점 죽지 않고 살아남기

글

YAGI

요즘 지나치게 많이 본 한국형 환타지 장르물과는 약간 다른 맛이라 추천해 봅니다.

근래 추천이 잦아서 규정 어긋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내용이야 어렵지 않은 소재입니다. 눈떠보니 게임인지 이세계인지 알수없는 세상에 내동댕이. 흔한 소재인데 요게 영국식 느낌인지 참 색다르네요.

어릴때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영미 소설 느낌의 묘사가 있긴한데 굉장히 웹소설로 진화한 나머지 가볍게 읽을만 합니다. 색다르다고 했지만 굉장히 익숙해서, 영국문화 기반의 용어만 아니라면 한국 소설같기도 합니다.

제목 그대로 살아남으려는 생존의 이야기이고. 평범한? 너드들이 주인공입니다.

제 기준으로 취향저격의 소설은 아니고 문피아의 많은 독자들을 만족시킬만한 부류의 소설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막 말하면 찐따들이 어설프게 몬스터 잡느라 병맛크리를 터뜨리는데, 이게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네요.

그럼에도 확실히 추천할 만한 장점이라면 역시 물건너온 색다름. 외쿡 소설의 신기함과 물건너 세계의 사고를 엿볼수 있다는점입니다.

네, 여기가 영국이었다면 또는 이소설이 한국인작가의 소설이었다면 이런 관심이 생기지 않았을 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는 유니크합니다.

주인공들이 병맛이지만 일견 평범한 내 모습같기도 하고 그게 더 그럴듯한 개연성이 있는 것같다고 쪼끔.. 동의합니다.

편집적인 성격이 예리한 면모를 보여주는 가운데 유능한 싸이코패스같은 사고를 겸비한... 모지리..

겁나진 않는데 위협적일게 분명한 환경들을 헤쳐나가며 성장할수 있을까요.

[고32과]

밑에 같은 추천 2개 있어요

[DM80]

최근 20개 이내 3개라... 그럼 지워지나요?
며칠 있다 쓰시지 ㅎ 저도 추천글 쓸라 했는데 기회가 안나네요.
웹소설 많이 봐서 좀 색다른 컨텐츠 원하는 분들이나 상태창 회귀 지겨워서 주인공이 현실적인 잔머리로 헤쳐나가는 전개 좋아하는 분들한테 특화된 소설

[벌꿀돼지]

번역작가님 말로는 영국에서 11권쯤인가 나왔고 곧 완결이라하니, 조회수좀 올라서 지금 가계약 상태인거 확정되면 완결까지는 보장된 소설인듯

[사마택]

쉽게 위화감 없이 또한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번역을 잘했어요. 재밌게 읽고 있어요.

[이노스]

재미 포인트가 고생하는 부분인거 같은데, 솔직히 현실에서 고생하는 인간들이 뭐하러 소설속에서 고생하는 애들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까 싶네여. 뉴질랜드같은 북유럽 쪽에서나 유행할 소설인듯.

[상쾌하게]

...뉴질랜드같은 북유럽?

[암흑투기]

소설을 꼭 대리만족만으로 보는건 아닌데.....뉴질랜드가 북유럽이었음?

[진주석]

뉴질랜드가 북유럽이였다니.. 그럼 호주는 서유럽?

[트럭9호기]

봐봐 영국 위로 쭏 북쫃으로 쭉 계속 돌아거 거면 북극지나거 더 쭉 지나거 가면 ㄴ태평양 지나서 뉴질랜드 나어거든 그래러 뉴잘랜드거 북유럽이 맞는거지

[건백호]

크루즈 여행갈때라면 북유럽순방후 뉴질랜드도 가긴하지만.. 뉴질랜드를 북유럽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그냥 글쓴이사 노르웨이랑 헷걸리신거 같은디

[키드키드]

유우머잖아여 저건

[상쾌하게]

말씀하신 예상과는 달리 영국 웹소설계에서는 이미 꽤 유명한 작가고, 작품입니다. 여기서 인기가 없어서 2권으로 번역이 끝날뻔했지만 최근 조회수가 꽤 늘어서 완결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꽤 재밌으니 저도 추강하지만, 추천글이 많으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생길 수 있으니 근질근질거려도 다른 분들을 참아주시길

[소청]

개취이지만 그냥 볼만한 정도네요
아르카나처럼 며칠을 밤새워 본 정도는 아니네요

그래도선작 후 보긴 합니다

[건토끼]

광고 졸라하네

[건토끼]

광고 졸라하네

[월향월향]

잼떠라구요

[노란송곳]

환타지....미쳤다
혹시 50대세요?

[판다큐마]

보고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개취이지만 볼만하네요. 그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같은 작가로 "고블린 사용설명서" 라는 작품이 있는데 저는 이게 더 재밌네요. 원래 이쪽 취향인지라

[이용직]

저는 고블린보다 이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맛이랄까요. 전 유료화되서 안정적으로 연재 따라가고싶네요

[트럭9호기]

추천글이 너무 많으면 안티생김 추글 쓴 사람은 알아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