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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6 cadeau
작성
19.07.09 16:01
조회
853
표지

두 번 사는 프로게이머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지언(至言)
연재수 :
1 회
조회수 :
748,016
추천수 :
18,316

지언 작가님의 `두 번 사는 프로게이머`는 프로게이머물에서 많이 보이는 회귀라는 소재를 사용한 작품입니다.

회귀하게 되는 방법은 특이하지 않고, 회귀하게 만든 존재에 대한 고찰은 없습니다.


위까지만 보면 별로인 작품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 작품을 읽어보면 재미를 충족시키는 작품입니다.


이름을 변경하긴 했지만, 그 특징들이 살아있는 챔피언들과 전체적인 룰이 롤과 같은 점은 롤 유저분들에겐 큰 몰입감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프로게이머 소설은 대회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는 지가 상당히 중요한 편인데, 이 작품은 주인공이 직접 다루는 부분은 압축하고 작가, 해설진 혹은 상대 팀의 시점으로 많은 서술을 하여 흥미를 돋우는 동시에 같은 부분을 반복해 만들어지는 지루함을 막아냅니다.


이 부분이 롤이라는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도 즐기는 작품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해설 서술이 상당히 현실감이 있어서 그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귀를 했다고 어떻게 2부리거가 최상위권 프로게이머가 될지에 대한 설명이 글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주인공의 직접적인 말 없이도 납득이 갑니다.


개인방송이 꽤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주인공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롤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점

주인공이 회귀 전에도 2부리거였단 점을 제외하면 크게 불만이 없었고, 현재까지 내용으로 보면 회귀 후에도 프로 생활을 열심히 할 뿐입니다.

흔히 말하는 사이다 형 주인공이 아닌지라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롤을 모르시는 분께는 불친절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분들

롤유저시거나 롤 프로씬을 보시는 분, 특히나 롤 프로게임을 오래 보신 분들은 당시의 메타나 팀들을 떠올리는 즐거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흔치 않은 직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이미 한 작품을 완결까지 이어가신 작가님인만큼 연중 걱정이 없을 것 같으며 필력 자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가볍게 추천글 씁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27 천월연
    작성일
    19.07.09 16:20
    No. 1

    강추합니다. 솔직히 옆동네에서 롤 프로 소설은 쓰는 사람이 거기서 거기라 식상한데, 문피아에서는 보기 힘든 만큼 작가님이 어떤 식으로 쓰실 지 기대됩니다. 그러나 아직 초반인 만큼 향후 어떤 전개를 밟느냐에 따라 재미가 반감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54 정윤강
    작성일
    19.07.09 17:14
    No. 2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2 작가G
    작성일
    19.07.09 18:48
    No. 3

    으으 너무 빨리 읽어서 후회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50화는 쌓였을때 볼걸!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7 카뮴
    작성일
    19.07.09 20:05
    No. 4

    재미있긴한데, 보면서 계속 이걸 장르소설이라고 봐도될까? 싶음 거의 팬소설 급이라서.. 게임도 이름만 바꿔서 가져다 쓰고 프로팀도 이름만 바꿔서 가져다 쓰고 캐릭터도 이름만 바꿔서 가져다 쓰고 메타도 가져다 쓰고 ㅋㅋㅋ

    찬성: 1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Metrolee
    작성일
    19.07.11 03:22
    No. 5

    저도 재밌게 보고는 있는데 실제 프로게이머까지 등장시키는건 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7 tosla
    작성일
    19.07.09 21:21
    No. 6

    다 한번 보고왔는데, 볼만은 합니다.
    프로게이머 장르 좋아하시는 분이면 잘 맞으실 듯 합니다.
    다만 전개가 좀 비현실적이고(솔로랭크 80연승) 운이라는 요소에 좀 기대는게 있네요
    원래는 해체돼서 뿔뿔이 흩어진 팀원들이 알고보니 시너지효과 개쩌는 멤버들이라거나
    몰랐는데 감독이 영상편집기술을 갖고있다거나요

    가장 큰 문제는 전개에 있어서 긴장감이나 갈등요소, 설득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1. 제일 못하던 라인이었던 원거리딜러로 챌린저까지 무패로 찍을 수 있는 원동력이
    단순히 8살어려진 피지컬입니다.
    롤 좀 하는 분이면 아실테지만 피지컬 중요한 미드, 원딜이래도 단순히 op챔프나 유행할 메타, 전략을 아는것으로도 무패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거기다 팀게임이니까요.
    승률70%면 갓, 신 소리듣는 챌린저입니다

    2. 팀게임임에도 정치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서브였던 선수가 갑자기 실력이 확 올랐다고 팀원들이 막내인 주인공 오더에 순응합니다.
    탑서브였던 애가 갑자기 원딜주전급이 돼서 자기 자리 잃을게 안봐도 비디오전개인데
    기존 원딜주전 존재감은 공기급이구요.
    2부팀에, 해체위기에, 나름의 이유가 글 속에 나오기는 합니다만 설득력이 약하죠.
    글에도 나오듯 1부리그에 가기 위해 참고견디는 2부리그생활이기에
    정치판이 살벌하면 살벌했지 갈등이 아예 없을 순 없습니다.
    팀이 지더라도 자신은 돋보여서 1부리그에 가고싶지 않을까요?

    3. 전개가 너무 뻔하고 알멩이가 없습니다.
    주인공 캐리 -> 승리.
    편수가 더 늘면 주인공의 배려 혹은 작전으로 다른 라인캐리로 승리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내용은 있는데 안읽고 응 주인공이 캐리했구나 하고 넘겨도 될 정도의 내용이에요.
    전개에 회귀 장점이 없습니다. 현재 메타를 카운터 치는 전략이나 밴픽심리전 혹은
    op챔을 고인챔으로 카운터치는 모습이라도 나와야 할텐데요.
    봇파괴조합이 한번 나오긴 하지만 이 한번으로는 수싸움, 심리싸움이 드러나는
    작품이라고 말하긴 아직 부족한 듯 싶습니다.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9.07.10 23:56
    No. 7

    롤은 문피아에서 배운 것이 전부지만 동의. 요즘 트렌드라 볼 수도 있겠지만 소설이라기보다는 군대에서 쓰는 휴가계획에 가깝습니다. "내가 회귀하고 능력만 조금 더 있었으면 이렇게 했을텐데"류라고나 할까. 그래서 특별히 갈등도 어려움도 없고 주인공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며 다른 등장인물들은 NPC 이상의 역할을 부여받지 않은 그런 소설.

    그래도 특별히 잘못된 내용이라 할만한 부분이 없어서 읽을만하고요. 글을 못 쓴다는 느낌이 아니라 선택&집중을 조금 과하게 한 느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9 도바민
    작성일
    19.07.11 03:40
    No. 8

    진짜 moba계열 게임소설 쓴다하면 챌린저게임 프로게임 날잡고 관전하면서 연구도 하고 그래야 뭐가 나온다고 생각함..
    하물며 같은장르 타게임도 좀 보고.. 그래야 소재가 되는거지

    한국 롤 역사래봐야 10년도 안됬는데 그당시메타 핫한챔프 그당시게이머 모르는사람이 어딨겠어요? 저로서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네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33 인간이하
    작성일
    19.07.11 13:34
    No. 9

    옆집 롤 팬픽이 왜 박살났는지 모르시나... 라이엇에서 하지 말라고 해서 그만둔건데. 롤 특징 다 배끼면 유료소설로선 상당히 위험할건데.... 재미는 있지만 불안불안하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9.07.11 19:56
    No. 10

    다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요.

    일단 주인공 포지션이 원딜인데, 향로 메타 제외하면 롤판에서 원딜이 메인이자 초반부터 힘쓰는 시기는 없거든요. 원딜이 힘쓰는 시기는 최소 2.5-3코어 나올 때부터죠. 그런데 이때 쯤이면 미드나 탑, 육식 정글러가 전성기인 시기가 많아서 원딜이 아무리 잘 커도 아군이 터져 있음 힘 차이 때문에 순식간에 찢기는 게 일상입니다.

    그러나 솔랭에서 주인공은 아군이 터졌는데도 상대 정글 동선도 예측해서 핑도 찍어주고, 봇 라인전도 압살하고, 갱도 흘리고, 포탑이랑 억제기 터졌어도 버티면서 승리를 가져옵니다. 여기서 말이 안 돼요. 바텀 서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원딜은 혼자 잘해봐야 잘 크기 힘듭니다. 바텀은 원딜과 서폿의 지분이 6:4~7:3정도인데, 원딜 혼자 잘해봐야 서폿이 못하면 상대 원딜에게 계속 킬 헌납하거나 아군 원딜 보호를 못해줘서 라인 상황을 불리하게 만듭니다. 저티어 구간이면 이런 거 무시하고 실력 차이로 줘팰 수 있는데, 고티어로 갈수록 이게 힘들어지죠. 다들 기본은 하고, 각도기를 잘 재니까요.

    근데 주인공은 이런 거 다 무시하고 걍 혼자 캐리해냅니다. 그러면서 무패로 챌린저를 찍죠. 이럴 수 있는 근거를 작가는 '젊어진 피지컬'과 '미래의 메타를 아는 것' 때문이라고 제시하는데, 말이 안 됩니다.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메타는 그냥 전술적 우위 혹은 이득을 가질 수 있는 거고, 그보다 실제 플레이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SKT를 예로 들자면, 전성기 시절에는 메타를 따랐기 때문에 국내/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게 아니었잖아요? 메타를 실력으로 찍어눌렀던 게 SKT의 전성기 아니었습니까? 이런 걸 보면 사실 메타라는 게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갖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단순히 10여 년을 젊어졌다고 저럴 수 있다면, 왜 진작 1군에 올라가지 못하고 2부에서 썩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정글 동선과 갱킹 타이밍을 라인전 하느라 바쁜 상태에서 일일이 다 체크할 수 있단 건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게 아니라 '뇌지컬도 좋다'라는 방증입니다. 그건 곧 바텀에서 오더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야도 넓다는 의미인데, 이런 선수를 2군에서 썩게 할 감독이 누가 있어요? 눈이 있는 감독이라면 자기가 데려갔겠죠. 근데 2부에서 썩었다?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거에요. 근데 이게 단순히 회귀해서 젊어진 것과 미래의 메타를 아는 것으로 커버가 된다???? 여기서부터 말이 안 되죠. 차라리 뭔가 다른 방법으로 주인공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면 납득하고 편안하게 읽었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포로시
    작성일
    19.07.16 21:25
    No. 11

    2부에서 썩는 선수들에 대한 생각이라면, 저는 그리핀을 생각하면 납득할수 있네요.
    첨에 그리핀 2부 올킬하고 올라올때만 해도 2부에들 1부에 오면 개발리겠지 생각했는데 1부리그도 거의 씹어먹는 수준이잖아요.
    빛을 못보는 2부리거들도 생각보다 많은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사이다황
    작성일
    19.07.26 03:36
    No. 12

    통수제대로 맞은글 연재 중지했어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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