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본 추천글은 본문에 대한 상당한 스포일러를 내포할 수 있습니다.
1. 줄거리
군대를 제대하고 공무원을 준비한다며 고시원에 틀어박힌 동식!
그러나 지금의 그는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가며 악플로 남을 괴롭히며 즐거움을 얻는 ‘악성 악플러’에 불과했다.
그러다 어느날, 실수로 ‘오크의 어머니’라 불리는 ‘신’을 상대로 악플을 연거푸 달았다가 그대로 그녀가 있는 공간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심지어 그녀의 노여움을 산 죄로 오크로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오크로서의 삶을 받아들이고, 오크족를 번성시켜 지구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모든 것을 포기한채 주저앉아버릴 것인가?
본의 아니게 오크가 된 동식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 특징
-1. 가족애
동식은 오크로서 낯선 땅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되지만, 전혀 다른 종족의 틈바구니에서 적응하며 살아남기란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를 낳아준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속에 동식은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저도 모르게 자포자기하고 있던 마음을 다잡으며 꾸준히 노력을 쌓아나가기 시작합니다.
-2. 힘센 바보 형
일부다처제인 오크사회에서 몸이 약한 동식과 그의 어머니는 또 다른 아버지의 부인들에게 한동안 핍박받으며 힘든 시기를 버텨내야 했습니다.
그 여파로 이복형제들마저 동식을 진짜 형제로서 취급해주지 않았지만, 동식은 우연히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온 바보형의 치기어린 마음을 점차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바꾸어나가고, 미웠던 마음들은 어느새 눈녹듯이 사라지며 밉살스러웠던 바보형은 어느새 귀여운 동생처럼 느꺼지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잘 살려내는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3. 작가님의 소개글 (발췌)
악성 악플러 마동식.
손가락 잘못 놀렸다가 신의 분노를 사다.
신벌을 받아 이계의 오크 카리스로 다시 태어났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몰락한 오크를 번성시켜라!
4. 연재주소 : http://novel.munpia.com/55883
** 참고 ! 본 추천글에 사용된 '작가님의 소개글'은 동의없이 올린관계로, 혹시 작가님이 원치않으신다면 추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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