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여. 감독이라는 위치에서 보는 축구상황, 필드에서의 상황들이 굉장히 눈이 부십니다.
여타 축구소설들이, 개인의 기량에 따라 흥하고 망하고, 또는 택도아닌 능력치 부여루 먼치킨 선수가 되어, 북치고 장구치는 것들로 축구소설이라는 장르가 맛탱이가 가는 요즘에,
전술로 승부하는 감독을 그리는 이 작품은 , 축구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기본이 될수도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내인이 국대를 맡을때마다 망하는 이유를 이작품에서 엿볼수있게 됩니다. 전술의 부재로 인한, 해외파선수에 대한 의존. 전술이 힘을 받으려면, 선수와 선수의 유기적인 호흡이 중요한데, 도대체 국대는 어떤 훈련과 전술을 배우길래, 시합만 하면, 불안한모습이 왕왕 노출되는것인지, ) ←요건, 이 작품을 보고 혼자 느낀점+_+.
그나저나 무료연재 60화를 넘기는 지금..
유료화는 언제하실런지?? 아니 이렇게 좋은작품, 필력돋는 전개인데 , 왜 무료화를 주구장창 진행하시는지, 작가님은 금수저..( _ _ )ㆀ
소장하고픈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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