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물 보시는 분들께 살짝 추천

선독점 둠스데이

글

산호초

문피아 추천란에 두 번째로 올려보는 추천작이네요.

요새 양판이 판을 쳐서 아포물로 눈길 돌리다가 발견한 작품 입니다.

최근 상태창 양판소가 많이 나오는 것에 비해 이 작품은 4년 전에 나온 작품임에도 글이 굉장히 유하게 잘 읽힙니다.

어떨때는 상황 설명이 조금 길고, 어떨때는 짧기도 하고, 브리고 뭣보다 좋았던건 상태창을 제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 한 번 설명되면 그 담부턴 스킬이나 던전의 과정을 생략해버리고 결과만 도출 합니다.

이 소설은 여동생들이 나오는데 어쩌다 한 번 나와서 발암 요소가 없습니다. 내용은 멸망 시기가 다가오게 되어 꿈을 통해 총10레벨까지 각성 강화 됩니다. 10레벨은 신이며, 쥔공은 신을 택하지 않고 9까지만 강화합니다.

주요 모티브는 천사와 악마 진영의 전쟁 구도 입니다. 속독으로 보는 분들은 떡밥을 놓칠 수도 있으나, 잊힐만 하면 작가님이 다시 상기시켜 줍니다.

보면서 거부감 없이 3일 동안 완결까지 달렸네요.

저는 그렇다고요.

참고로 문피아 무료분 다 보시고 카카페에서 무료분 보시고 다시 문피아 대여분으로 다 보시고 결재해서 보세요.

[사랑주기]

괜찬았던걸로 기억해요 가물가물하지만

[창든꿀벌]

헌터물 인기 얻기 전 초기였기에 지금처럼 비슷한 스트리 겹치기 등이 없어서 신선했었고, 정말 매일 아침마다 글이 올라와 있는 등 성실하게 글을 쓰셨기에 모닝 둠스라고 뷸리는 등 인기 많았죠.
나중에 보니 심지어 다른 전문직업도 있으신 분이였던...

[디칸트]

이분작품중에 최고라할만합니다

[시토스테롤]

볼만함...엔딩도 맘에 들고

[적안왕]

현실투영이 정점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