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의 어둠의 듀얼!!(전생체험 추천글)

선독점 전생체험 해보시겠습니까?

글

이야기의힘

줄거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주인공은 친구의 소개로 최면 RPG에 도전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체험하게 된 것은 주인공의 전생으로 여겨지는 어느 왕자의 생활이었습니다. 왕자와 주인공은 꿈을 매개로 연결 되었고, 이에 흥미를 느낀 악몽이라는 신적인 존재와 권능을 걸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처음 제가 글을 읽을 때는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읽었는데 막상 소개글을 쓰려니 어려움을 느낍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이 하위권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RPG의 생소함입니다. 대부분의 독자님들은 RPG자체는 온라인 게임등을 통해 잘 아시겠지만 TRPG라는 현실에서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은 모르셔서 생소하셨을 것 같습니다.

2. 상태창이 안나옴. (중요)

위 사항을 제외하면 인물의 설정부터 매번 대결을 할 때마다 얼마나 작가님이 고민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맨날 나오는 상태창, 소마 등에 실증이 나셨다면, 쥔공과 어둠의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블바론]

이거 왠지 히로인(들?)이 기분나빠서 하차했었음
의사윤리 좆까고 걍 주인공을 왕자님 만나는 매개체로만 쓰는 느낌나서

[이어흥]

의사윤리 ㅈ깐 이유
나중에 히로인들?이 사과하면서 나오더라구여
저는 괜찮게 봐썽용

[sebastia]

추천해유

[awesxz]

추강

[이어흥]

이거 진짜 재밌어요 꼭 보세요 ㅇㅇ

[yujhZ]

trpg에 상태창이 없다라... 신기하네요 ㅇㅅㅇ
trpg특성상 상태창은 필수적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번 읽어봐야겟네요 ㅇㅅㅇ

[sk******..]

추강 잼나게 보는 소설중 하나

[닭마리]

주인공이 왕자 단말기 같다는 느낌에 몰입 안되서 하차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카타냑]

나중에 가면 줜공 비중도 늠 왕자님 잠깐 잊혀짐ㅋㅋ

[ccccevol]

모든 극단적 케릭터가 모든 극단적 상황에 처하는 소설.
장면을 만들어내기위해 배치한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라, 저게 저래도 되나? 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솟아오름. 저러는데 안말려? 저러는데 안탈나?.겨우 이거 하나가지고 이렇게 본다고?

케릭터가 대단하고 치밀하며 매력적인거 같으면서도, 저런 의문 한번 던지는 순간부터 뭔가, 무모하고, 미친놈 같으며, 주조연이 죄다 능지너프가된 느낌으로 변질되면서 괴리감이 팍 튀는.

[tksgh]

안좋게 보려고 작정하고 보면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거같지만... 솔직히 이런 느낌은 아닌데....

[choco하임]

그래도 무료작에선 이게 제일.재밌음

[n5******..]

처음에는 두 세계의 분위기가 구분될 정도로 달라서 주인공에 몰입한 독자가 최면에 걸려 같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녀가 나온 시점에 문득 생각해보니 현실감이 사라지고 라노벨스러워 졌다라고 느끼는 제가 있더군요. 현대인이 느끼는 일상과 중세판타지의 거주민들이 느끼는 일상은 분명 다릅니다. 그런데 구분이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읽기를 쉬고있는 안타까운 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마 처음부터 약간 가볍게 썼다면 저도 별탈 없이 보았을거 같긴 합니다. 너무 초반에 에밀리오의 분위기와 설정에 압도되서 괴리감이 커져서 못보는 것이지 나쁘지 않은 글입니다.

[파이보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네요. 근래에는 최고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