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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강. 느리게나마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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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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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 인간정체성 고민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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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사이코패스처럼 보여진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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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너무 안-사이코패스.. 너무 인간성에 집착해서 하차했는데...물론 극한상황이라도 어떤 사람은그럴 법도 하긴 한데 답답해서...갈수록 취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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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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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다가 주파수 부분에서 하차헤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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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작으로 쭈~욱 달리다가가 어느 순간 하차한 글-
쥔공이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온갖 짓을 다하는듯 싶다가도 어떤 때는 이해타산적으로 느껴져 볼 수가 없었음. 쥔공에게 감정 이입이 백퍼 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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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천 시놉이 일관성이 있고 큰그림속에서 전개되어갑니다 성격급한 분들은 답답할듯 그러나 잘맞는 분들은 잼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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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모순적이니 오락가락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계속 읽고 있는 작품인데 초창기와 달리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이유가 쉼없이 계속되는 위기상황 때문으로 보이네요.
주인공이 싸울 때 독자는 그저 글을 읽고 있을 뿐이지만 그 분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계속되며 독자들도 지치기 마련이죠.
현실적이긴 한데 그러한 쉼표가 없어서 독자들이 떨어져나가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조금은 비운의 작품.
작품성은 제가 본 좀비소설 중에선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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