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던전 공무원

선독점 지옥 던전 공무원

글

Scintill.

뭐 읽을 만한거 없나 싶은 마음에 좋아하는 판타지장르에서 글을 뒤적뒤적하던중...

‘공무원’이라는 단어가 흥미로워 읽어볼까 하고 클릭!!!

그런데 이게 왠걸...?

마계와 천계라는 흔하디 흔한 판타지 소재로

꾸리꾸리하고 한숨만 나오는 요즘 세상을 적당히 버무리고

일본영화 ‘심야식당’의 소박한(이라 쓰고 ‘황당한’이라 읽는) 에피소드로 양념을 쳐서

6시 칼퇴는 고사하고 새벽2시는 되어서야 자비로 택시를 타고 퇴근하게 만드는

악덕 사장에 대한 끓어오르는 쏘울의 심정으로 요리한 듯한 작가의 필력!!!

참으로 볼만하다.

글을 읽는 중간중간마다 엿보이는 주인공의 짜증나는 직장 생활에 대한 120%의 공감!!

일단 읽어라~!!!

읽고 공감하라!!!

[쓰디쓴인생]

추강합니다.

[잡식성]

꿈잼

[ItCz]

추강

[강돌고래]

재밌네염

[사계]

추강

[착한삐에로]

말그대로 킬링타임용 딱 그 정도의 글로 보여집니다.
글 자체의 분위기도 엄청 가벼우며
그냥 생각없이 시간때우고 싶으면 이 글을 강추할수 있어요.
그리고 글 분위기가 가볍더라도 내용전개에 있어 심각한 막장은 아니니 볼만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유료화가 될시 절대 결제는 안할것같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 ★★☆☆☆ (5개가 만점♡)

[코난이얌]

오오 글쿤요~ 드디어 또 한분의 취향이 안맞는 다는 댓글
2등 이십니다
취향이 안맞는 분들을 위한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_ _)

[커요커요]

이 추천글 보고 가서 다 봤습니다.

라노벨이든 기존 판무든 안가리고 다 보는 취향인데

초반에 주인공을 너무 굴리는게 그다지 재미기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산터지고 여유좀 생기면서 던전 수비좀 하고나서부터 읽을만 하더군요.

작가님 전작이 괜찮은 모양이라 기존팬들이 많이 이어진 모양인데 저는 아예 처음이다보니 초반 읽으면서 기대에 비해 실망 많이 했네요..

여하튼 아직 본격적인 전개는 안되었는데 그냥 라노벨 읽는다는 생각으로 보면 꽤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