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아쉬운 수작. 추천합니다.

선독점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글

컵라면.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온 초반 설정에서 제목이 정해진 것 같은데 막상 주인공의 레벨업 특성 말곤 정통 판타지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작가의 필력이 상당하고, 스토리나 각각의 케릭터 또한 흠 잡을 곳이 없네요. 현재 연재분은 단편적인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점점 스케일이 커져가는 단계인데 전투씬이나 심리묘사, 중간 중간 나오는 유머와 현학적인 대사까지 어디 하나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특히 개연성이나 작가만의 판타지 세계관이 빛을 발하고, 전투씬은 격렬하면서도 시원시원합니다. 제목만 보시고 겜판 소설 싫어하시는 분들이 안읽으실까봐 노파심에서 추천합니다. 스포가 될 듯하여 길게는 적지않겠습니다. 즐독하시길.

[베르튜아스]

이거 처음읽으신 분 같은데... 알사람 다 아는 소설입니다.
공모전 때 많은이들의 추앙을 받으며 연재되다가 갑자기 아무 공지 없이 연중 후 글삭
나중에 문피아랑 계약 했다며 일있어서 연중했다고 아이디 바꿔서 새로 올라오는 글임

[gensy]

아... 그랬나요... 아쉽네요.

[두더쥐손톱]

덕분에 시작하지 않을스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 또 감사
연중은 취급안해서

[al****]

작가가 한번 런해서 다시 보기가 좀 그래요

[arbans]

작가님 태도에 대한 논란이 많긴 하지만 글 자체로만 평가했을 때는 상당히 잘 쓴 글입니다. 배경 설정이나 묘사도 훌륭하고, 인물 심리도 잘 표현했습니다.

[건백호]

재밌다고 추천올라오던 글이여서 선작하고 보던글인데 .. 재미는 있으나 뜬금포로 글삭한 전적이 있어서 손이 선뜻 안가는글

[창든꿀벌]

완결까지 그대로 유지 가능하다면, 몇주이상 유로 베스트 3 안에 들만한 가능성을 보여준 글이죠.
다만 신뢰를 좀 잃으신게... 공모전을 위해 올리신 글이고, 무료로 볼 수 있던 글이고, 잠수 한다고 해도 강박증이 있지 않는 이상 충분히 이해할만한데...-아무말없이- 잠수 하신게 신뢰를 잃으셨죠.
완결이 났다면 모를까.. 유료 연재하신다면, 연재 중 또 알수없는 사유로 - 아무말 없이 - 연재중단을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좀 있을거라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정말 성실연재로 믿음을 주기 쉽지 않겠지만 ...믿음을 주고, 재미가 꾸준히 유지된다면, 유료로 넘어가도 오랫동안 베스트3안에는 들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봐요.

[창든꿀벌]

확인해보니 개인사정상 글 안쓴다고 공지 올리시고 잠그셨다고 하네요. 짧은시간 그 공지를 본 사람외에는 글이 잠겨서 클릭조차 못하고 공지를 못봤으니 말없이 도망간거로 생각하죠.
그냥 연중만 한번 하셨던걸로...

[창든꿀벌]

몇몇사람이 공지 적었다고 소설 잠기기전에 봤다 했는데, 작가님 본인이 안적었다네요. 결국은 무단 연중 1회.

[리시스]

40편 가까이 연재되었다가, 작가님 개인사정이라면서 글을 폭파시키시더니, 다른아이디로 오셔서 새로 연재되고 있는 글입죠.. 솔직히 정말 재미있는 글이고, 연재가 되는이상 계속 읽을것 같긴 한데, 솔직히 개인사정이 무슨일이었건 간에 그냥 개인사정으로 글을 날린다고 딱 한줄만 적어주기가 힘드셨을만한 일이 뭔지 상상이 잘 안가더군요...

[正力]

선작만 해두고 대기중
글자체는 참 잼있음. 다만 중간런이 전적이 있으니 한편한편이 아니라 한 챕터씩 모아서 보는걸 추천

[칸딘스키]

웹소설 판매하는것도 독자들한테 물건을 파는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관리하는것도 분명히 작가의 역량이죠...
그래서 유료작품 작가들이 연재주기를 정하고, 시간을 정해서 고객들한테 신뢰를 주는거고 늦으면 사과공지까지 올리는겁니다. 괜히 하는게 아니란겁니다.
근데 이 작품은 말없이 삭제하고, 한달이 지나고 나서 말없이 돌아오더니 별 해명도 없이 기존 연재분만 계속 올리는 중입니다.
심지어 어제는 예정 연재시간에서 1시간이나 뒤늦게 올리고도 해명 공지 하나 없더군요. 이미 써뒀던거 올리는데도 이모양인데 유료화하고 실시간 연재 시작하면 어찌될지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손님 응대 서비스가 꽝이라면 자연스레 발길을 끊는 법입니다. 부디 유료화 이후에는 공지나 후기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풍훈탑]

말없이 돌아오지는 않았죠 개인적인 사정을 해명을 안해도 그만이지만 삭제할때 한줄이라도 올렸으면 이러지는 않았겠죠

[하늘까시]

언제 탈주할지 모르는 글이었군요.

[[탈퇴계정]]

유료연재하다 잠수한것도 아닌데 참 별거아닌 걸로도 우위를 점하고 갑질하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편의점에서 알바한테 갑질하고 그런 사소하고 치졸한 악행을 하는 사람들이 어디 멀리 있는게 아님.. ㅋㅋ

[가레이잭]

근데 유료연재도 아니고 뭐 빚진것도 아닌데(물론 공지를 썼더라면 훨씬 좋았겠지만) 이렇게 욕먹을 것 까지는 없다고 봄... 그리고 만약에 작가의 그 개인 사정이란게 정말 심각한거면? 진짜 말로도 못할정도로 개인적이고 심각한 일이면 어쩌려고 이렇게 말 함부로 함?? 후루룩쫩쫩 때부터 읽었던 독자 입장으로서도 악플 계속 달리는 거 좋게 안보임...

[멍청입니다]

자기 개인정보 조금이라도 말하는 건 극혐하면서 작가 개인정보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건 대체 뭐지 작가가 무슨 범죄라도 저질렀나??

[bpolt]

최소한 여기 댓글에는 작가 개인정보를 내놓으라는 사람은 안보이는데요

[bpolt]

개인사정이 얼마나 심각한지랑 '개인사정으로 연중합니다' 11글자 쓰는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이디까지 바꿔왔다면 이건 그 개인사정이라는것의 진정성에도 의심이 가게되죠. 이건 그냥 신의의 문제입니다. 유료연재도 아니고~ 라고 하시는데 이미 이런 일이 한 번 일어나서 신뢰를 잃은 이상 유료연재라고 이런 일이 또 벌어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은요. 그런 우려를 표하시는 거구요. 이미 문피아에 다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요.

[건백호]

아니 욕한사람이 어디있어요? 무료든 유료든 연재하다 탈주닌자 된거 사실이고 그래서 안읽힌다는 글 뿐인데??? 소설쓰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