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극적(劇的)인 소설

선독점 아저씨 왔다

글

김기세

 문피아를 사용한지 5년쯤 지났지만 추천글을 써보는것은 처음인지라 조금 조심스럽네요.

 이 소설을 처음 알게 된건 무료임박 추천란이었습니다. 보통 마지막 연재분앞 서너편 전 구독자수가 1만명 이상이 안넘으면 안보는 나쁜독자이지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읽어보게 되었는데, 요즘 트렌드(?)인 회귀,귀환,시스템,등등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1편을 보고선  ‘아.. 시작부터 목에 고구마 들이밀고 보는건가?’ 하면서도 왠지 모를 기대감에 다음편으로 넘겨보게 되었죠.

 그런데 2편 중간부터 최신 연재분 까지.. 눈을 땔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여타 트렌드 작품들이 대부분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인한 케릭터별 독백따위로 지루함이 동반되는데,

 이 소설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독자를 한명의 관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한편 한편이 짧은 분량도 아닌데 글의 호흡을 따라가기 바빠 보는사람마저 긴장하게 만들죠.

 현재 연재분 중간쯤 부턴 다른분들도 제가 느낀것과 같이 ‘영화같다. 드라마같다.’ 라는 평이 많더군요.

 저는 보통 이런류의 소설이 구독자 수가 적은 이유는 유치하거나, 설정이 어설프거나, 가장 큰 이유론 재미가 없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가님은 그런 제 생각을 무참히 깨버리셨죠.

 그래서 추천 합니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보셔도 될 작품이라 생각해서요.

[딩초]

이거 개잼 진짜 미친듯이 잼 선작대비 유료결제수가 30퍼가 넘는게 이미 검증하고 있음 저도 추천합니다!!

[카뮴]

아저씨 어쩌고만 나오면 어린 여자애랑 엮어주는게 하도 많아서 별로던데 이건 안그런가요?

[어쩌다빌런]

에 엮입니다.
제목부터가 그렇잖아요.
유치한 부분있고요.설정 어설픈 부분 있고요.
근데 재밌게 보고는 있어요ㅎ

[다크깡]

영화 아저씨와 마녀를 맛깔나게 버무림 추강

[sublimat..]

초반부터 주인공 주변에 일어난 상황들이 지나치게 역겨워서 하차했음.
주인공이 사람 도륙하는것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했다 쳐도 좀 많이 지나침.

[은기]

매번 이야기 패턴이 똑같음.
주인공이 힘 숨김 - 무시 당함 - 우당탕 - 주변인물 감탄
딱 00년대 현대판타지 정형화 될때 패턴 그대로 반복....
그와 관련해서 지적하는 댓글을 작성했더니,
댓글 삭제 및 차단한거 보고 바로 하차함.

[메마른우물]

ㅎㄷㄷ 님이 어떤 덧글을 작성하셨는지 몰르겠지맠 삭제에 차단이라니 멘탈이 안 좋으신가....?

[찬란한유산]

ㄹㅇ 욕 안했는데 댓삭 차닷 하는애들 노답임

[n9******..]

저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추천!

[ck*****]

영화같다? 드라마같다? 과장이 심하시네요
대학들어가는부분부터 좀 이상해지는데
경호학과 들어가니 싸우는 영상 들어줘요?
근데 아 저거 데바네?하고 바로 알고
아니 경호학과에선 그런거부터
틀어주나보죠? 싸우는 영상이요 이런거요

요인 경호영상 틀어주면서 아 경호원이 데바군
생각보다 많은곳에 손을 대고 있군 하는식으로
복선이나 앞으로 싸워야할 적의 규모라든지
하는 식으로 나와야 되는데 주인공이 때려부순
기지의 시체를 그리 깔끔하게 치우는 조직이
데바가 싸우는 영상을 냅둔다?
드라마 맞네요 한국 아침드라마

[아마나아]

작가님이 댓글보고 상처 안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파이팅하십쇼 작가님

[tr****]

몇가지 의문점 1.초반의 정보를 준여자는 누구?
2. 김인촌에서 끝인가? 김인촌과의 대화하는 장면에서 나만 가독력이 떨이진건가 의문이 듬
3. 목이 부러진것 처럼 묘사해놓고 이두희는 목에 기부스를 하고 간호사와 재미보고 있다?

[tr****]

덧 붙여서 한지수 사망 처리되었는데 자수하고 나서 신원회복하는 장면 생략되었나요?
5년간 머했는지 여죄는 없는지 사망처리된 경위는 무엇인지 검사나 경찰이 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여동생이 갑자기 화장처리된 경위가 무엇인지 등등 여러 가지 의문점을
이야기가 늘어 질까봐 아님 나중에 서서히 들어나게 하려고 생략햇나요?

[tr****]

덧 붙여서 교도간이 손목이 뭉개지도록 수감원을 구타 하는거 실화? 작가님 그런 중2병적
묘사 너무 나간 거 아니가요

[tr****]

덧 붙여서 주인공이 왜 의사를 죽였는지 입원한 여동생과의 관계는 알아보았는지
아무도 관심없었나요? 사회적 인망이 높은 의사를 죽였다는 판결만 보여주네

[ja******..]

글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질문은 참 많이하셨네.다시 정독하며 읽기를 권장하고 그리고 그질문을 왜여기서 하는지부터가 이해가 안가네.저도 이작품을 추천합니다.추천하는 이유는 범람하는 게임소설이나 그와 비슷한 부류의 유행처럼 번지는 성좌물,BJ물,회귀물,레벨업시스템 없는것만으로도 추천하고 필력도 읽기에 부자연스러움이 없어 좋음.

[네발개발]

이해가 안가는 상황전개에 공포와 분노 증오를 불러 일으키는 글들 계속 보는것도 힘드네요. 시험볼 것도 아닌데 재미 없다고 느끼는 글을 정독하길 바라지 마세요.

[ja******..]

누가 억지로 보라고 했나요.재미없다고 해서 남긴 글이 아닌데 글의 요지도 파악못하시네.님도 댓글 남길려면 대충 글적지 마시고 제대로 파악부터 하세요

[네발개발]

와우...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 꼭꼭꼭 말씀하시니... 제가 잘 파악하지 못할정도의 글인데도 잘 이해하신다니 최소 아이비리그 정도는 졸업하셨지요? 존경합니다.

[ja******..]

또 논점을 흐리고 뭔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면서 존경까지야 할필요가 있을까요.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