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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맛별 칼는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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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애매하다싶은분들은 외전 딱 두편만 먼저 읽어보시길 권함. 그거 읽으면 정주행 안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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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뭔가 모험을 끝낸 후의 주인공의 일상물 장르를 살짝 비튼 듯한 느낌의 작품이네요.
과거에 위대한 모험을 완수하고 강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현재에는 은거해서 일상적 삶을 살면서 가끔 주변인들을 먼치킨력으로 도와주다가, 과거에 제대로 못끝낸 세상의 어둠으로 인해 다시 속세로 끌려나오는 전개가 된다는 점에서여.
모험을 끝은 비극이었고, 주인공은 겜폐인이 됐고, 세계는 걍 대놓고 개판이란 점이 비튼 부분이고..
암튼 작가님 필력이 필력이라 재밌게 잘쓰신듯. 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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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입니다.
전 이분 전작은 별로 재미 없었는데 왜케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작품은 정말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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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미성님이 찌질이들 묘사를 참 맛깔나게 하시죠. 납득가는 찌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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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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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고마워요ㅜ 덕분에 삶에 빛 한줄기 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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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는데, 차기작은 더이상 안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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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없기는... 이미 최종병기를 보유한 열강에게 수탈당한 아스가 대평원은 미국에게 뺏기고 경제적으로 종속(그것도 마법사가 되는 맨드레이크 팔면서 식령아나 사오는데)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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