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러블레이드없는 꿀잼 소설

선독점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글

아다따뚜겐

1.소설이름 :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2.줄거리 : 

현대에서 격투기 타이틀 도전 중 농노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그 뒤 용병일을 하면서 지구로 다시 귀환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3.장점

(1) 이런류의 글을 읽을 때 빡치는게 하나 있죠.

빙의를 하면 쓰레기 몸으로 들어가서, 

농노면 개무시 당하다가 몸단련 할때까지 듣기 짜증나는 똑같은 클리셰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개무시 하는 애가 있을테고 나중에 그 사람을 죽일때까지 무엇무엇을 하는등의

어차피 눈에 뻔하고 지루한 일을 반복하는데

이 글을 그런걸 훅 건너뛰고, 용병이 되고 몇줄로 그냥 간단히 설명합니다.

처음부터 이미 무력이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고구마 없이 즐겁게 감상 가능합니다.

(2)개연성

격투기 선수였다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강한 개연성이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3)오러블레이드 없음

나중에 추가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러블레이드등 검기등을 배워서

무쌍 찍는 모습은 없습니다.

다만 그냥 강함으로 무쌍을 찍긴 하는데, 검기, 오러마스터 이런건 나오지 않고

동패는 은패를 못이기고 은패는 금패를 절대 못이기는 등의 설정은 없고

실력이 있다면 은패 금패 상관없이 그냥 죽입니다.

(4)유머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어 감정 변화를 느끼기가 좋으며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같이 붙어다니는 오크도 재밌고요

(5)목적의식

가끔 소설을 읽다보면 그냥 목표가 없는 소설이 많습니다.

왜 주인공은 저걸 할까?, 어쩌자는 것인가 하는 목적 없이 수련하고 글이 흘러나가죠

이 글은 목적이 뚜렸합니다. 지구로 귀환이 목적이며 

이러한 점은 글을 읽어감에 있어 독자들에게 개연성을 부여합니다.

(6)전투씬

박진감 있는 전투신도 특징입니다.

오러블레이드 이런게 없으니 너무 좋습니다. 

오러 블레이드 있으면 검기로는 절대 못이기고 이런게 없다보니

상대방이 나왔을때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즐겁네요. 알브레히트 일대가 큰 영향을 미친것 같은데

몰입도를 높혀줍니다.

오랜만에 보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유료화 되던데

일독을 권합니다.

[Kihano]

뒤로갈수록 옛날 양판 느낌으로가서 그닥임
초반에 비해 작가가 글에 시간을 덜쓰는 느낌이남

[뽀마르03]

히로인들을 다 죽여....

[와플강도]

초반에만 재밌지 뒤로갈수록 다른 양판들이랑 비슷한맛에 강간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무의미하게 반복하는느낌

[거짓말.]

이소설이 히로인을 계속 죽이는건 뭐라고는 못하겠는데,계속 죽이다보니깐 개연성이 조금씩 떨어지는 그런기분이 들더라고요.

[버그사냥꾼]

그러고 보니 요새 오러 못본지 꽤 되었네요

[k5263]

단점을 안 쓰신 것 같은데. 요즘 느끼는 거지만 추천글이 작가님에게 좋은 영향을 못 줄 때가 종종 보이는 듯. 취향이 다 다르니까 뭐 재미있다 재미없다를 판단하는건 치워두고.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추천 자체가 주관에 따를 수밖에 없지만 장단점이 모두 기술되어 있었다면 반응이 더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석삼자복근]

유료화가 되자마자 추천글 올라 오는건 왠지 안보게 되더라는 ..ㅋㅋ
추천인이 댓글에 따박 따박 대댓글 올리는것도 보기 싫고 ...ㅡ.,ㅡ;;

[으하가아타]

어휴 꼬여가지고ㅋㅋ

[튀폰]

추천글 보면 이세계어서 농노로 환생한 주인공의 즐거운 용병생활로 보이지만 분위기는 다크한 편입니다. 초반 전개부터 심약자분들은 꺼릴만한 전개(썸타던 여캐가 간살당함)가 나오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한다면 괜찮은 작품입니다

[레몬탕탕이]

재밌는 작품이라는것에 동의
하지만 유료화 될 당시의 내용이 썩 유쾌하진 않아서
유료화에는 따라가진 않았네요.

[설아체]

양판느낌인데 불쾌한 성적묘사땜에 분위기가 무거움 특히 후작이 부인을 노예한테 강간당하게하는 장면 ㄹㅇ역겨웠음

[설아체]

재미는 있는데 유료화까지 따라가기엔 취향이 안맞아서 안따라갔지만

[겨울연풍]

취향도 안맞고 그냥 그럼

[[탈퇴계정]]

유머, 유쾌하다, 고구마 없이 볼 수 있다...
글 분위기 자체가 밝지 않고, 위에 다른 분이 언급하셨던 간살 같은 부분에서 깜짝 놀라서 하차했네요. 저 같은 경우 이런 분위기의 글을 잘 못 봅니다. 그런데 이런 소개글을 보고 안 좋은 의미로 반전이 있는 글이었네요

[귄아]

재밌음 유료 따라갈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