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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5.11.02 05:50
    No. 1

    캐나다 보다 춥나요? 여기 2월 평균기온이 - 17,8도 정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5.11.02 18:30
    No. 2

    키라라라님,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시어 고맙고, 또 외로운 객지에 있는 처지가 비슷하여 더욱 반갑습니다. 여기 울란바타르는 해발1,300m 고지대의 대륙 속이라서 같은 위도에 있는 다른 곳들보다 엄청 춥습니다. 요즈음은 영하 5-9도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12월과 1월에는 평균기온이 영하20-25도 정도이고 한참 추울때는 영하 25도에서 35도 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더구나 여기는 거칠고 메마른 황량한 사막이라서 더욱 을씨년스럽습니다. 겨울에는 유연탄의메연도 가득하지요. 그러나 봄이되고 여름이 되면 엄동설한을 견디어 내고 인동초처럼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꽃들이 너무 신기합니다. 몽골 오실 기회 있으면 연락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황윤
    작성일
    15.11.02 22:53
    No. 3

    몽골 울란바타르의 사막, 초원... 왠지 낭만적으로 들리네요. 거친 환경에서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5.11.02 22:56
    No. 4

    "천류세가" 작가님, 안녕하세요. 1부 다 읽고서 부탁드립니다. 계속 건필하셔서 2부까지도 마무리지어 주시길 좀 부탁드립니다.... . 또한 너무 잔잔하여 지루한 감이 없지 않으니 빠른 스토리 전개와 스릴과 긴박감이 있는 장면들, 그리고 독불 장군이 아닌 좀 더 많은 우군을 만들어 가는 내용들을 넣으면 좀 더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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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5.11.02 23:17
    No. 5

    황윤님, 감사합니다. 몽골의 여름철, 정말 가슴이 확트이는 아주 널다란 초원이 반겨줄 때 그리고 밤이면 바로 머리위에서 아주 가깝게 찬란히 빛나 보이는 북두칠성 등과 살랑거리는 바람은 한국의 무더운 여름날씨를 싹 지워줍니다. 그러나 거치른 사막과 겨울의 혹독한 시련은 제법 고통스럽고, 힘이듭니다. 그렇지만 강인한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으며, 메마른 사막과 혹독한 추위는 어려움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니 견디어 내야만 합니다. 이 메마른 초원의 땅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위대한 칭기스칸을 상상해 보며, 그가 말했던 "작은 일에 성공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룰 수 없다"는 그의 교훈을 되새겨 봅니다황윤님, 환절기에 접어드는데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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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5.11.03 13:10
    No. 6

    강호 애독자님들 그리고 "천류세가" 애독자님, 안녕하세요. 여기 울란바타르 오늘아침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시작하였으나 잔뜩 구름이 끼더니 이제 실눈이 내려오고 있네요. 내일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어 준비가 필요할 것 같구요. 여름의 초원이 지난 이곳의 겨울은 황량하고, 거칠기만 합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이 바짝 다가오고 있는데, 홀로 살다보니 넋두리만 자꾸 늘어갑니다. 애독자님들 품으신 소망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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