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처럼

선독점 괴수처럼

글

파르나르

뭔가 아스트랄한 세계관을 보고 싶으신가요?

4차원 캐릭터을 넘어서 정신세계가 안드로메다에 도착한 인물들이 넘쳐나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파르나르님의 소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무림백서와 천하천상을 통해, 각종 기연과 최상급의 무공, 마법 등이 고리 대출금이라는 황당한 컨셉을 선보였던 파르나르님께서 현대판타지의 대세인 괴수물에 손을 대셨습니다. 

각종 전래동화, 신화 등에서 나오는 드래곤, 유니콘 등의 신수 혹은 괴수들은 오직 미녀를 탐했고 원했죠....미신이던 신화이던 그 이야기 속에는 근거가 되었던 떡밥이 이었습니다. 바로 괴물은 미녀를 좋아한다는 점이죠.

괴물은 젊고 아름다운 숫처녀를 원한답니다. 오직 자연미인만 원했죠...

그래서 세상이 괴물들로 인해 멸망할 지경에 처했을때, 아름다운 숫처녀들이 괴물들의 계약자가 되어서 세상을 구했고, 그렇게 세상은 외모지상주의에 빠져버렸습니다.

어떤 이야기던 간에 그 속에서는 괴물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자연)미녀을 구하는 용사가 나옵니다. 물론 동화나 신화 속에서처럼 당당하고 멋진 용사가 아니라, 쩨쩨하고 소탈하고 소심한 철벽동정남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지않으신가요?  

궁금하신다면, 바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스토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파르나르님의 비틀린 시각(^^)을 즐기실 수 있다면, 매일 강탈당하는 100원이 절대 아깝지않으실 것입니다.

  

[윤집궐중]

맞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검은광대]

강력 추천!!
전작보다 훨씬(?) 대중적이 되었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레이드물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식상함은 전혀 느낄 수가 없을 겁니다.

[달여우]

독특한 소재에, 가볍고 톡톡 튀는 전개. 그 와중에 한번 씩 심부를 찌르는 무거운 단락을 가진 개성있는 작품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WHeegh]

좋더군요.

[아즈가로]

오늘은 200원을 강탈해 가시더군요!
한 500원 정도 강탈해가시면 더욱 고맙겠지만 사람이 기계가 될 순 없겠죠 ㅎㅎ

[아몰랑랑]

;;; 재미는 있는데. 가면 갈수록 주변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거 하며 스스로 개연성을 깎아 먹는거 하며.. 전반부만 보세요.

[지클]

이거슨....마약
중독조심하세요~~

[뉴욕하늘]

지금 이순간 가장 기다려지는 책입니다. 비타비와 함께..

[원스타]

정말 정말 재미있어요. 흡입력이... 으아...

[한대]

독특한 설정을 이끌어 가는 필력!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No.하늘]

추강합니다

[kalris]

적당히 하면 파격이고 독특한 설정인데...
너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글 자체의 퀄리티를 3류로 만들어버림.

[광무암무]

재밌고 도특한 설정에 이야기를 꾸려나갈 등장인물도 다양하고 개성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바보가 되는 인물들(이상한 발언과 행동을 하지만 왜 그렇게 했는지 '납득'이 없어 답답함)과 '독자들은 이해가 안되는 이유' 라는 이유로 한국을 버리지 못하는 호구 아닌 호구 주인공(용사).
일본말투 같은 어법과 가끔 막나가는 내용전개는 글 전반의 퀄리티를 무너트립니다. 라노벨 스러움을 줄이고 시원한 전개와 알찬 구성을 좀더 세우셨으면 더 많은 분들이 초반에 무너지지 않겠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