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연재를 재개햇죠
일단 소개를 하자면
게임폐인이던 주인공이 싱글rpg게임을 하다 게임오버당합니다. 그리고 공들여 키운 캐릭터가.죽엇다는 사실에 충격받은게 안그래도 막장이던 몸에 막타를 갈겨서 주인공도 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주인공이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게임주인공이 쓰던 강력한 마법도 얼마든지 쓸수있네요
한가지 문제가있다면 게임할때 게임캐릭터가 적 마법에 당해서 봉인되서 게임오버당햇는데 그 상황이 유지가 됫다는점...
결국 시작부터 한참동안 우중충한 성안에 봉인됩니다.
이 이상은 스포일러니 스토리는 제외하고 작품에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이 소설은 우울합니다.
주인공은 능동적이지않고 주변의 적극적인 사람들의 파도에 밀려 이리저리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모든게 주인공의 멘탈에 악영향을 끼쳐요
다른 소설로 비유하자면 바바리안 후반부의 메이슨같다해야하려나 갈수록 고통입니다.
주인공은 강력한 마법의 힘을 얼마든지 휘두를수있지만 힘이 생겻다고 그걸 사람한테 휘두르는건 올바르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힘이 생기면 자랑하고싶어지는 법인데 주인공은 히키찐따게임폐인이면서 생각이 참 제대로 잡혓습니다.
판타지 소설 주인공치고는 너무 성숙하다고도 볼수있을겁니다.
저런 소리들에 현혹되면 안되지.
내가 이 능력을 얻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키보드 따닥거린것뿐이고, 저 양반들은 밤새 공부하고 피땀 흘려가며 육체를 갈고 닦았는데. 뭐 잘났다고 우월감을 느끼나
샤는 잘 알고 있었다. 은연중에라도 자기가.마왕임을 자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자신이 마왕 샤임을 인정한다는 것은, 우월과 지위의획득일 뿐만 아니라 그가 벌인 죄악의 인정이기도 했다.
학살...암흑마도성의 대확장...용살해
그 사태들이 벌어진 이유는 고작 게임때문이 아닌가. 샤는 이게.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의 잘못은 못난 폐인이었다는 것뿐이니까 어떤 초월적인 현상이 그를 마왕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못난 폐인으로서는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이상, 즉 마왕의 죄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이상, 그 영광도 받아들여서는 안 될 터였다.
같은 대사마저 나오니말이죠..
사이다 대리만족 웃긴것 좋아하는분들께는 절대 추천못하겟습니다만
자기가 왠만한 장르소설은 다 읽어서 이젠 좀 전개나 등장인물이 특이한걸 읽고싶다.
자신은 주인공의 끝없는 고통을 즐긴다.
그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작품 특유의 세계관이나 마법설정도 볼게 많답니다.
용의 생태나 갑옷입는 마법사들, 삼륜차를 타고 질주하는 성기사에 일차원법~사차원법으로 나뉘는 마법경지등..
찬성: 
반대: 
맨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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