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후반을 되돌아보게하는 글을 보고...

선독점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글

루모로마노

흔히 삼국지를 읽을 때 오정원에서 떨어진

제갈량의 죽음을 기점으로 많이들 종료합니다

그렇기에 삼국지의 후반에 대해서는 관심도 애정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일반적인 관점과 감상을 물흐르듯이 허물고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흔히 나오는 무쌍류 회귀류 귀환류 환생류 게임류 방송류 등이 많습니다만 회귀류 중에서 담담한 서체로 그리고 치열한 삶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매번 안타까웠던 촉한의 마무리를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얼마 안보고 추천을 쓰는거라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관심이 가는 작품입니다

좋습니다 건팔하세요 작가님

[ㅇㄹㅇㄴ]

회귀가 아니라 환생물 같은데요?

[念願客]

추천인은 지금 본인이 추천하는 글의 종류를 알지도 못하고 추천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빙의물이나 환생물이라면 모르겠지만 뜬금없이 회귀물이라면서 추천하다뇨?

[루모로마노]

문피아에서는 처음 받아보는 추천글이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seanw]

초반 개연성을 회귀로 설명하지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삼국지, 그중에서 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글입니다.

[念願客]

이거 회귀 아닌데 왜 다들 회귀라고 하시죠?? 안 읽고 칭찬하는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인은 안 읽고 추천한 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봐도 빙의물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한하네요?

[seanw]

빙의라고 쓰려고 했는데 회귀라고 썼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대별]

보고 왔는데 괜찮네요 추강합니다

[거믄넋]

단숨에 다 읽고 왔습니다 재미있네요. 조조와 유비의 관계설정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오히려 19금 장면들은 감흥없이 대충 넘기게 되더군요. 굳이 19금으로 글을 쓰셔야 했을까 생각해봤는데 훗날 전쟁의 참혹성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시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검은사하라]

19금이란 말에 멈칫했다가, 그래도 읽어나 보자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작가님이 19금은 삭제하고 수위조절을 하셨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야소설을 쓰려는 것도 아닌데, 삽입되는 이런 씬들은... 민폐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

맘 편하게 읽을 수 있겠네요.

[셰아]

갑작스런 오장원때 완결된 마행처우역거 어리둥절

[tr****]

추천은 한 100회이상 쓴 소설을 대상으로 한 느낌나는데(작가 본인이 추천했다는 오해 받을 수도 있음요) 실제는 20회 밖에 안되네요
치열한 삶을 그릴지 용두사미로 끝날지는 아직 모르는데 제가 대체 소설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20회는 아니다 50회 정도 쌓이면 읽어 볼게요

[북두협객]

잼나요

[남색머루]

이건 유선으로 살아온 자세한 내용 없이 갑자기 빙의된 이후 미래 내용이 나오니까 흥미가 떨어지네요. 중간중간 과거 내용이 나오지만 남들은 다 첨부터 본 드라마를 나만 중간부터 보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합니다.

[셰아]

재밌는데 뭔가 어색?이상하다 느꼈었는데 딱 말씀 하신대로 드라마 중간부터 보는 느낌 알맞은 비유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