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한번 보시고 가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할 글은 망령의 군주입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모종의 이유로 죽게 된 사람들이 이면세계(망자들의 세계)로 불려가 플레이어가 되어 퀘스트를 수행하여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청부업자로 등장하게 됩니다. 허나 그는 조직에 배신당해 죽게되고 망령의 세계에 불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튜토리얼 미션들. 사내는 죽기전 자신의 경험들을 이용해 미션들을 헤쳐나가며 월등함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얻게 된 또 다른 기회. 우수한 성적으로 미션을 마친 그는 자신이 죽기전 간절히 원하던 소원(자신을 배신한 조직원들에 대한 복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되고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사람, 무명배우 최건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로써 망자의 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시작된 최건영의 삶.

독자로써 맘에드는 글을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싶어 부족하지만 추천 글을 올려 봅니다. 작가님이 독자들의 조언도 잘 경청해주시고 해서 더 맘에 드는 글이네요.

한번 보고 가시라예. ㅎㅎ

[검아이]

망자세계까지는 정말 재미잇게 봣엇는데 거기에서 현실세계로 오면서 현실세계 글이 많아지고 비중이 커지면서 그냥 보통 소설이랑 차이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전 현실세계에서 포기..

[테일로]

일단 소재는 나쁘지않습니다. 10여편 보고 바로 나오긴 했지만 이런 소재의 생존장르물은 대체적으로 전개가 아무리 발암이여도 독자가 있는 편이니까요.

허나 제 뇌 속에 저도 모르는 킬러에 대한 환상이라도 가지고 있었던건가싶을만큼 주인공이 하는 행동과 말투, 생각들 자체에서 오는 괴리감과 거부감이 상당합니다. 마치 괴x의x왕에 나오는 주인공의 말투에 제가 오징어가 되가는 듯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볼 사람은 보세요. 소재는 정말 나쁘지않아요.

[한예주]

저도 내용은 둘째치고 행동과 말투에 대한 거부감이 작렬...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무례한]

전직 살인청부업자 비슷한자의 마지막 한마디 "커헉 다시한번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그런데 과거회귀가 아니라 신인듯 아닌듯 한 자들이 만든 게임 비스무리한 세계.... 이 정도면 보통 엄청난 대단한 필력이나 아이디어 아니면 눈길을 끌기 힘들텐데도 꿋꿋이 누구나 한번정도 읽어본듯한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음......

[한예주]

꿋꿋이 누구나 한 번 정도 읽어본 듯한 내용으로 전개 ㅋㅋㅋ 선발 독자님 감사합니당

[서태민]

1권 챕터5 까지는 정말 집중하고 봤는데
6챕터부터 지금까진....

[페퍼맙]

꿋꿋이 누구나 한번정도 읽어본듯한 내용으로 전개된다라고 했는데 딱 맞는 표현인듯

[cr******]

현실부터 노잼 하차함

[구름인]

이 작가 전작인 공략왕의 생존비법 끝마무리가 너무 엉망이라....이번 작도 그다지 기대가 안되네요...초반엔 좋았는데....참....

[이야기한편]

아디가 모 소설의 젖소를 연상케하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