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추천하고픈 재밌는 글

선독점 기프티드 (GIFTED)

글

도서관식객

내용을 간략히만 소개한다면 Sf적 요소가 섞여있는 액션스릴러물입니다. 자기도 모르는 특수한 조건에 발현된 특수능력들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출현해서 각각의 에피소드가 계속 이어져 글이 전개됩니다. 내용전개의 개연성이 뛰어나고 인물의 심리묘사도 훌륭합니다.

영화 시카리오를 글로 읽고 있는 느낌이네요. 악에 대하는 대응은 다소 잔인한 면도 있습니다만 더 리얼하게 느껴지고 글을 읽는 제 맘속에서는 응원감이 올라오는 사이다도 있습니다. 글의 전개나 말체가 진중해서 더 마음에 들기도 하네요.

2019년 새해에 정말 후회없이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있으면 정말 보고싶네요.

[투사아스2]

강추˜!

[춤추는칼]

추강

[날빛]

저도 추천합니다

[양선생님]

내용 자체는 추천할만한데 전개 너무느리고 연재 살짝느리고 완결되고 보는걸 추천

[헬헤븐]

잘보고있습니다

[심사숙고]

추강
저도 올리려했던 추천글
이것 그냥 묻히면 아까운 글입니다

[리트머스]

재밌는데 전개가 느림.

[고래방]

저도 강추

[NiRuK]

완결되고 보는걸 추천합니다 전개도 심각하게 느릴뿐더러 회상씬 때문에 3~5화가 잡아먹히는 구간도 많아 한번에 이어서 보는게 아니면 읽기 힘든 작품입니다.

작중 내용 중 80% 가 작전구역으로 향하는 이동 장면이며 미묘하고 매우 적은 전투씬 읽기에 피곤함과 혼동을 주는 시간선이 단점인 작품입니다.

다만 충분한 개연성과 인물간의 자세한 심리묘사를 가지고 있는 이 소설은 상당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웹소설의 경우 단편 에피소드 처럼 한 화에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루하루 이어보기가 편한 반면 회상씬이 자주 나오는 이 작품은 완결된 후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무치다]

블랙맘바와 입금완료용병을 섞은 느낌인데 재밌어요

[먕코]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문피아에서 이만한 퀄리티의 글 찾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속도감에 관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글의 짜임이나 전개를 봤을땐 오히려 지금의 전개 속도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서두르다 밥망친다는 말처럼 가끔 지나치게 불만을 표하는 분들을 볼때면 혹여 뜸이 더 들어야 할 글이 설익어 나오게 될까봐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그럴 경우엔 좀 묵혀두셨다가 한 챕터가 완결될때마다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소재도 흔치 않아 귀한 글이지만 주인공 외 등장인물들도 각자의 스토리가 살아있어 더욱 매력적인 글이니 꼭 일독을 권합니다. 저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감상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