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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있기는 한데 별거 없을 뿐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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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봉 왕가는 아직도 유럽 최대의 귀족가문입니다.
프랑스 밖으로 쫓겨나갔을 뿐 나머지 국가,
특히 지금 스페인의 국왕인 펠리페 6세와 시칠리아의 대공 인판테 카를로 등도
부르봉 왕가의 가계입니다.

전주 이씨의 문중도 양녕대군 이래로 전해진 분파는 여전히 전주이씨 최대분파고
종묘에 분향된 조선 역대 왕에 대한 제사는 여전히 의친왕계의 적자가 지내고 있으며
현재 프리텐더는 이원, 의친왕의 아홉째 아들이 낳은 장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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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은 뭐 정확히 말하면 폐주의 가문이긴 한데 프랑스와 달리 우리는 우리 손으로 왕정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기는 하죠... 다만 윗분 말씀처럼 현재 대한민국은 공화국이니 고려 왕족 신라 왕족처럼 되도록 '조선' 왕족이라고 구분해서 불러야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그러고 보니 북한이 국호(북조선)도 그렇고 체제나 세습도 그렇고 조선의 직계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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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모로고 입열었다 지식 참교육 당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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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증한답시고 태클거는 놈들 보면 개소리가 대부분임

기본적으로 지식이 딸려 태클로 만족하고 싶은 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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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버지는 실제 스페인 왕족인 돈 프란치스코 드 부르봉이 살아있다는 설정으로 했습니다, Don Francisco de Bourbon(1972~1984) 실제로 전주 이씨 직계 왕족도 존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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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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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이 처신을 잘했으면 지금까지 보존되는거고 이씨새끼들이나 프랑스마냥 개판쳤으면 축출당하는거지 무슨 인과관계를 뒤집어서 껴맞추네ㅋㅋ 선동당하기 좋은 인간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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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국과 프랑스가 세계 5대 강대국중 하나이고 소련과 중국또한 독재이긴 하지만 왕정이 아님에도 열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세계정상적인국가 대부분 왕실이있는게 아니라 그나마 정상적으로 다스려서 지금까지 살아남은겁니다. 이미 실책 저지른 왕조는 하나같이 단두대나 추방형으로 사라진거죠. 즉 정상적인 국가여서 왕실이 있는게 아니라 왕실이 살아남기 위해 정상적인 국가를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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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삼백년 전에 태어나시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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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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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유지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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