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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1 Barebug
작성
20.10.05 02:36
조회
1,10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방구석망생
연재수 :
251 회
조회수 :
772,311
추천수 :
18,800
방구석망생 님의 흑염룡이 아카데미에 다님 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 흑염룡이면 어쩔 수 없지!ㅋㅋㅋㅋ하면서 보게 됐네요.


이거 참 재미있네요.


일단 주요 키워드로는 '소설빙의', '아카데미', '엑스트라', '흑염룡', '중2병', '권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줄거리로는 소설 잘 읽고 있다가 마지막 챕터라고 설명되던 부분에서 연중된 소설을 보다가 주인공이 잠을 자는데 일어나보니 소설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 후는 아카데미물 클리셰대로 진행됩니다.


제가 쓴 줄거리가 너무 성의 없다거나 아카데미물 클리셰대로만 하는 소설은 이미 너무 많다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아카데미물은 우리가 모두 다 아는 그 내용에 어떤 맛을 추가 시키느나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봐요. 맛은 다들 알고 익숙하지만 또 먹어도 맛있는 음식 같달까...


이 소설은 거기에 중2병 감성으로 인한 오글거림과 웃음을 넣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중2병은 아니지만 흑염룡 재능이 중2병 적인 주문을 외워야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패널티를 가집니다. 어쩌나요. 살려면 써야지.


주인공이 주문을 외우면 보는 나도 부끄럽고 외우는 주인공도 부끄럽고 어쩌면 쓰는 작가님도 부끄러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거기서 주인공의 현실적인 리액션과 주위에서 저게 뭐냐는 반응에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글도 술술 읽히고 참 재미있는 소설이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ps. 사실 이 중2병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흑염룡은 어디서 나왔는가 하고 거슬러 올라가보면 대강 토가시 작가의 만화 유유백서에 히에이에서 나오지 않았는가 하더군요. 유유백서 만화로 볼 때는 진짜 흑염룡 개쩔어... 개멋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유유백서 밖에서 흑염룡을 말하는 것들을 보면 좀.. 오글거릴때가 많더라고요. 같은 소재도 누가 언제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멋있고 오글거릴 수도 있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아.. 그 외에도 중2병 표현이라 할 수 있는 것들 중 꽤 많은 부분이 유유백서 히에이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시대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지 않았는가 싶네요. 사실 이 ps 적고 싶어서 추천글 적은 것도 있네요.



Comment ' 8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0.10.05 05:50
    No. 1

    잘 쓰는데 글에 개성이 없네요. 전지적 독자시점이라던가, 소설 속 엑스트라라던가, 다른 유명한 소설이라던가. 일본 라노벨이라던가.
    분명 내용도 다르고 스토리도 다른데, 여러 소설들을 잡다하게 갖다붙여 융합시켜 놓은 글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제 주관이 그렇다는 것이고,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프롤로그 처음만 봐도 전개방식과 문체는 전지적독자시점+소재는 소설속 엑스트라 를 베꼈다는 느낌이 확 올 겁니다. 중간중간 소설 속 엑스트라 소재도 계속 등장하고.
    표절이라기 부르기엔 애매하지만 표절느낌이 확 나는 글이었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1 방구석망생
    작성일
    20.10.05 07:37
    No. 2

    제 글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그런 류의 작품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부정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면 뜯어고칠 의향이 있었는데 잘 지적해주신 것 같네요. 정말 송구스럽지만 동시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20.10.05 11:20
    No. 3

    리메하셨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방구석망생
    작성일
    20.10.05 16:39
    No. 4

    네! 돌아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5 사냥완료
    작성일
    20.10.05 15:51
    No. 5

    밈을 넣는 것이 과합니다. 흑염룡이야 제목부터 그러한 중요 소재라 쳐도, 극중 한 인물의 성격이 '동료애를 중시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이라며 이근대위 말투를 쓰는데, 어쩌다 한번 씩 들어가는게 아니라 좀 과하게 자주 들어가네요.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기 거슬릴 정도였습니다. 보통 밈을 넣는 것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웃음(재미)요소를 주려는 것일텐데, 그게 과해 상황과 따로노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방구석망생
    작성일
    20.10.05 16:39
    No. 6

    냉정한 평가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저도 사실 반신반의 했는데 좀 고쳐봐야겠네요! 그 외에도 밈이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는 부분도 완급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20.10.05 16:52
    No. 7

    좀 과한면은 있긴 했죠. 솔직함과 무례함은 동의어가 아니니까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4 작은우주
    작성일
    20.10.11 14:00
    No. 8

    필력은 진짜좋으신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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