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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4

  • 작성자
    Lv.39 yu******..
    작성일
    19.03.23 22:40
    No. 21

    검색을 지우면 답답해질것같아 놉놉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op******..
    작성일
    19.03.25 19:34
    No. 22

    그런가요?
    작가가 남용을 하는 것 같진 않지만, 이게 치트키가 될 소지가 있고, 그러다 보면 적절한 긴장감 조성이 얼려워질 수도 있지 싶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9 타윤
    작성일
    19.03.24 01:01
    No. 23

    문명이해 동의합니다. 잔재미가 넘쳐나는 전방위 분야의 정치적인물과 정책소개에 그치지 않고 작가 특유의 해석과 대안제시가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초 숭유억불 정책을 그저 무력을 동원한 기존역사의 배제방식을 따르지 않고, 불교 교리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고자 하는 접근방식에서 득음을 했습니다. 칼이 붓보다 강하기에, 역사의 선구자들은 자기의지를 관철시키고자, 권력자들은 원활한 통치를 위하여 으레 쉽고 편한 폭력을 수단으로 택했지요. 반면 조선초 세종 치세엔 그렇지 않았기에 후대는 그 시대를 해동의 요순이라며 흠모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문을 숭상하고 관료들이 노오오력했기에 왕조 500년을 지탱하는 제도와 오늘날 헌법이 계승하는 정부의 모범으로 남았습니다. 바로 그 시대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기에 그리고 기존 대체 역사의 초현실적인 폭력과 생각도 없고 과정도 무시하는 내용전개를 답습하지 않을 것 같아 몹시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어요. 여기 조선만큼은 선비가 우르르 절에 몰려 가서 깽판치고 중에게 단체로 패악질하는 습속을 치부라 여기고 그것이 부끄럽다 여기는 진짜 문명국이 되길 앙망합니다. 물론 밀덕의 밀덕에 의한 밀덕을 위한 군사강국은 덤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op******..
    작성일
    19.03.25 19:36
    No. 24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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