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3년? 만에 쓰는 추천 글인거 같네요

선독점 알고보니 천재작가

글

강선우

요즘들어 통 눈팅? 만 하다가 재밌는글 보고 추천 글 씁니다.

알고보니 천재작가 처음 제목만 봤을때 알고보니 창술천재가 떠올라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습니다.(알고보니 청술 천재는 쫌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읽은 소설이 없다보니 찾다가 이거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결국엔 추천글을 씁니다.

일단은 글 분위기나 진행속도 매우 좋고 질질 끈다라는건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들었던건 과거로 갑자기 돌아온게 없는점입니다. 요즘 이런류 소설 너무 많아서 질린터라 잘 읽었어요. 재밌습니다. 일단은 1편만 읽어보면 어느센가 다 읽어보린 자신을 발견 할수 있을만큼 재밌어요

[카뮴]

게인적으로 이거 등장하는 캐릭터들이영.. 프로,천재 캐릭터들이 입 너무싸고 주인공은 호구고, 자꾸 작가가 30넘은 주인공이랑 미성년자 여캐를 붙여놔요..
주인공이 여캐만날때마다 자기 취향이라면서 몸매훑고 얼평하고 , 글 실력 올린답시고 여캐모티브 야설(여캐아는 사람은 아 얘가 모티브구나싶을정도라고 묘사) 몰래 써서 다른 아저씨랑 돌려보는데 솔찍히 좀 역겹고 ㅋ..; 난 정말.. 저 야설 들켜서 여캐한테 사과하러 갔을때까지 몸 보는 묘사가나올줄 몰랐다..

[Unveil]

와나 댓만 읽어도 개환장

[볼게없어후]

오웩오웩 =ㅠ=... 미성년자의 몸을 ;;; ㄷㄷ... 되게 역겹네용,,

[컴휴일체]

주인공 흑우인건 다른 타 소설들도 비슷하고 천재가 입이 싸다던데 그럼 어떤게 입이 무거운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간에 묘사 낭온건 저도 뭐 할말은 없네요 그리고 주인공 나이 걸고 넘어지는데 과거로 돌아와서 글 쓰는것보단 훨씬 좋아보이네요 ㅎㅎㅎㅎ

[카뮴]

1. 다른 소설이 흑우라고 주인공이 복수장면에서 오히려 돈주고 연을 끊는장면을 긍정적으로소모하기힘듬(해당화덧글에 같은의견 다수)
2. 천재/프로 캐릭터때문에 야설 퍼지는걸 입이싸다고한것 (마찬가지로 해당화덧글에 같은의견 다수)
3. 나이가문제가아니라 같이일하는 동료 몸매훑고 얼평하고 야설쓰는걸 역겹다고한것입니다. 나이차이도 띠동갑 정도 차이 나고 여캐가 미자기까지하니까 으악;하는거구요.

[볼게없어후]

흐읔 소성애자 범죄자 주인공 ㅠㅠ

[컴휴일체]

소성애자라고 하면 할말이 없네 ^^ 그냥 읽지마세요

[겨울벚꽃]

첫댓글 카뮴님말대로 야설쓰고 사과하러갈때 무슨미친전개인가싶었음 일년뒤 성인이라고 떡밥뿌려도 하 ㅆㅂㅋ

자 이런 웃긴 전개말고 그냥 주인공과 글 전개를 보면
걍 다른 직업들 성공기라 다를것 없음
글로 먹고사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들 중
별다를거 없는 내용임
글 쓴거 대박 돈이 쏟아짐 부자되서 가족챙기고 돈 좀 쓰고
파티도 가고 다시 글좀 쓰고
보통 직업을 주로 내세우면 그 직업에 대한 고찰이나 직업적 깊이가 느껴지길 기대하는데 특히 제목부터가 천재라는 수식이 붙는다면
근데 그딴거없음 걍 글쓰고 돈많이벌고 돈 쓰고
그와중에 1년뒤 성인되는 여자애 연결하려고 수쓰고ㅋ
걍 내가 돈많으면 이렇게 놀아야지 하는걸로 보임

하필 위대한 소설가를 보고 와서 그런건가?
시간때우기라고 추천해주고싶지도 않은 글

[컴휴일체]

다들 맞는 말이여서 할말이 없는데 그러면 읽을만한 소설이나 추천하고 가주세요 ㅎㅎㅎㅎㅎㄹㅇ 요즘 읽을만한게 엊ㅅ어서 오랜만에 잘 읽히는 소설 한개 찾았는데 ㅋㅋ

[컴휴일체]

그리고 위대한 소설가? 도 읽어봤습니다 ^^앵간한건 다 읽어 봤으니 신선한걸 추천해주세요

[시글]

엥.....위대한 소설가를 읽어봤다면 절대 이 글 추천은 못하셨을텐데....
4성 호텔 레스토랑이랑 대학로 골목길 사이에 처박혀있는 체인점 중에서 맛있는 음식 추천해달랬더니 체인점 음식 추천한 격;;

[컴휴일체]

그정도는 아닌데 ㅎㅎㅎㅎ?

[베르튜아스]

그말은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뭔 소설을 읽어봤으면 뭔 소설을 추천 못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 말인데요..
추천 게시판의 목적 자체가 유명하지 않지만 좋은 소설 또는 소설에 비해 보는 사람이 적은 소설을 홍보해서 유입하기 위해 보는 건데 잘나가던 작품이랑 왜 비교를 하시죠?

저도 요즘 공모전 중에 추천 많이 하고 있는데, 그 대상이 정말 잘쓴 대상이 아니라 읽기 괜찮은 작품 대상입니다.
그건 상대적인거고, 저같이 하루에도 소설 20개 30개씩 읽는 소설창 인생한테는 새로운 소설이 필요합니다. 스스로가 어느정도 퀄리티 이하는 안본다고 해도 그 이하 추천하지 말라는건 남에대한 간섭이죠... 물론 저도 이 소설 안보지만요

[루루랄라라]

미성년자 여자애랑 애인이 되는 전개라고 해도, 이상형이지만 이성적으로 절제하다가 몇년 후 여자애가 성인이 되어 성숙해지고 나중에 애인이 된다는 그론 식의 스토리라면 모를까... 미성년자 여자애 모델로 야한 로맨스 쓰고 그걸 돌려보고, 심지어 천재 감독이란 작자는 여기저기 - 그 당사자 여배우에게도 유출 시키고... 행동거지가 미성년자에게 껄떡대는 30살 남자라서 좀... 게다가 여주랑 엮는 이벤트 만들어보려고 주변사람은 사건치는 민폐로 만들고 주인공은 호구로 만드는 전개 방식도 거슬립니다.

[비바도]

여자애가 주인공 페르소나&뮤즈 인거고 그냥 그 애가 알고보니 성년 직전의 미성년자였던거죠. 미성년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쭉 읽다보니 작가님 주장은 알아서 납득했는데, 납득이랑은 별개로 별로에요... 주인공이 그애랑 꽁냥꽁냥 연애하는 부분이 한편의 반 이상을 차지할때 특히. '천재작가'를 보고 싶은거지 '천재작가가 연애하는 부분'을 보고싶은게 아닌데요ㅠ. 저는 실비아(이이름이 맞나?)가 작가 뮤즈라 넘 많이 나와서 남성향 로판?같은 느낌을 줘서 튕겨져 나왔어요.

[ji*****]

여기써있는 장점 제외하면 전부단점.

[하늘까시]

댓글들만 봐선 그냥 야설인것 같은데.

[디텍티브]

미성년자와의 썸이라거나 pc문제라거나 논란 될만한 소재를 계속 들고 나오는 소설. 논란을 떠나서 재미는 있음. 그런데 다른 직업물 150~200화에서 이룰 성과가 벌써 전개되어서, 이후 전개를 어떻게 하시려는 건지 좀 걱정됨.

[식인다람쥐]

개극혐

[변종팬더]

추천게시판 댓글들보면 재밌는 소설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가서 읽어봐야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