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일상을 버무린 휴먼스포츠 소설 추천

선독점 야구를 더 잘하게 됨

글

불량집사

인당리 퀘스트를 쓰신 '불량집사' 작가님의

"야구를 더 잘하게 됨"을 추천해 볼려합니다.

야더잘은 소설 소개처럼

어느날 두번째FA를 앞둔 야구바보인생 강영권이

거액이 예상되는 FA를 포기하고 은퇴를 하면서

시작되는 야구소설입니다.

몸도아프고 목적의식도 잃어가고 이래저래 은퇴를

결심했지만 할줄아는건 야구였고 거기다 아픈몸이

쉬다보니 나아지고 시력과 야구실력이 더 늘어버려서

다시 야구에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일상과 야구를

보여줍니다.

평생 야구만 바라보고 생각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속에

살다보니 연애한번 못해보다 잠시의 은퇴과정속에서

임소진이라는 배구선수를 소개받고 알콩달콩 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도 참 볼만하구요.

소개 제목처럼 야구만 계속 보여주는 소설이 아닌

야구선수 강영권이 야구와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휴먼 스포츠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인간상을 잘 풀어나가시는 글이기에

온리 스포츠 만 외치시는 분들에게는 좀 거슬릴수

있겠지만, 스포츠외의 일상을 잘 버물리면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격 휴먼 스포츠 일상 소설

'야구를 더 잘하게 됨'에 독자 재현을 초대해 봅니다!!

[불량집사]

조회수 4에 읽었습니다. 추천은 추천이죠. 감사드립니다. 샤이닝데스님.

[샤이닝데스]

ㅎㅎㅎ 추천을 첨해보니 어색하네요^^

[Unveil]

작가님 글빨 죽이시는데 스포츠는 뒷전이고 일상비중이 너무 커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작품. 초반에는 일상비중 커도 야구소설로서 기대감을 잘 잡고있어서 집중 잘됐는데 편수 더해질수록 도돌이표에 점점 심해져서 버틸수가 없었음 야구소설보다 자전적 사소설 같습니다.

[샤이닝데스]

^^ 작가님의 스타일이 순수스포츠쪽 보다는 인생사쪽에 좀 치우치긴 하신데요. 그래도 야구선수의 인생이니 또 그것이 볼만한것 아닐까요

[혈기린본편]

이거 재밌음. 잔잔한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재밌음. 추강

[샤이닝데스]

그것이 바로 이소설의 매력!!

[쨉쨉이]

이야기가 쉽고 자연스러운듯 진행되어 읽는데 편안함. 자극적이지 않는 글을 지루하지 않게 쓰시는 듯.

[김모씨]

개추. 이정도면 in5 안에 들거같습니다. 이야기 흐름이 살아있네요

[플라워]

아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네요ㅋㅋ

[쿄야]

꿀잼

[사막여우12]

꿀잼

[하늘다래]

어제 정주행했습니다. 배구선수 하다 은퇴한 애인도, 은퇴 후 비슷한 능력신장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다소 의아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정말 잘쓴, 재미있는 야구 연애소설이라는 점에 강하게 동감합니다.

[레드무지개]

이거 꽤 잼있어요 추천합니다
뭔가 회기도 안하면서 꽤 이야기를 아직까지는 잘 풀어가고 있습니다 지켜보고 계속 볼만 합니다

[아크왁]

추강합니다

[바질리스크]

전 그다지.. 20화까지 읽고 포기요

[hannibal..]

재밌네요

[썩감]

자극적이지않아 더 좋은 글
무조건 자극적,사이다 찾는 분들은 ㄴㄴ
요새 재미있게 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