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는 배우님 추천합니다.

독점 꿈을 먹는 배우님

글

포서

사실 전 추천글은 거의 안씁니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일부독자들의 행태가 거슬려 추천글을 쓰게 만드네요.

이작품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연예물입니다. 무료연재 연예물중에 괜찮은 작품이네요. 내 주관적인 판단엔 충분히 베스트에 들만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40회 이상을 연재했는데도 베스트에 들지를 못했네요.

저도 오늘에서야 발견하고 완독했습니다.

다 읽고 느낀 생각이 왜 이작품이 베스트에 못들고 중상위권에 머물고 있지 하는 의문였습니다. 40회차가 넘도록 괜찮은 작품이 눈에 안들어왔다는건 리메작일 가능성이 커서 첫회차 독자들 댓글을 봤습니다.

거기서 이 작품이 왜 베스트에 못들었는지 의문이 확 풀리더군요.

소위 몇몇 선발대라 칭하는 분들이 초반에 나오는 약간의 고구마 장면을 가지고 작품을 폄하해버린겁니다.

겨우 초반부에 약간의 거슬리는 장면때문에 멋대로 작품을 재단해버리니 신규독자을은 그 댓글에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죠.

비평할권리가 독자에게 있지만 겨우 초반 몇 회차로 작품을 미리 재단해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애써 글쓰는 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저도 타작품에 비평을 가장한 악평도 심심찮게 하는 편이지만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몇편보고 선발대놀이는 중이병환자들이나 하는짓이죠. 다른 독자들에게 작품을 판단할 권리조차 앗아가버리는 아주 악질적인 행윕니다.

무튼 ‘꿈을 먹는 배우님’ 은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초반에 고구마 적인  요소만 지나면 작품도 안정되고 흐름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

[케너비스]

선발대라고 뭔가 주장하는 내용도 없이 그냥 고구마 전개라고 까는 댓글이 많네요. 이거 상당히 오래전에 본거같은데 연재한지 40일 조금 넘었네요? 리메한거 같은데..음..순위권이라..글쎄요. 제가 본 이 글은 고구마보다는 글의 중심이 제대로 안잡혀 있다고 봅니다. 의미없는 진행, 혹은 과하거나 혹은 너무 답답하거나..취향 차이가 있어 즐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성향상 호평받기는 힘든 글이라고 봅니다.

[1159PM]

음... 딱 1편 2편에 고구마네요 하차합니다~ 하는 댓글들이 정말 많네요 ㄷㄷ 전 재밌게 읽고 있는데 1,2편 보고 바로 떨어져 나갈 독자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 좀 그렇긴 하네요.

[suzan]

어... 글쎄요, 30편 넘게 읽어봤는데 이 소설 고구마 맞는 것 같은데요. 베스트에 못 들어간 것도 당연히 그런 이유인 것 같고요. 1화 선발대 댓글 때문에 그렇다는 주장은 솔까 피해망상 수준인 듯. 1화의 조회수가 한 20편쯤 지나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는 소설이 흔하디 흔한데 이 소설 정도면 굉장히 선방한거죠. 단순히 댓글 때문이라는건 말도 안 되는 소리...

[즐겨보기]

인생 다시한번 읽어라 이딴글읽을생각두안든다

[베르튜아스]

물론 이 글에 재미를 못느끼셨을 수도 있지만, 타 작품이 재밌다고 해서 이 작품을 비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싫어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글들이 있지만, 그냥 안보거나 왜 이게 재미가 없는지 작가님께 말씀드리지 욕을 하진 않으니까요.

[베르튜아스]

그리고 인생 다시한번은 같은 배우물이지만, 소재와 스토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인생 다시한번은 회귀했지만 과거를 기억하지는 못하는 흥미로운 소재에 좋은 필력으로 재밌게 읽었던 스토리지만, 이 소설과 비슷한 면모를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 글과 비슷한 소재에 비슷한 스토리로 연재되는 작품이 적지는 않습니다만, 이글을 이딴 글이라고 욕하실 정도로 이 글이 못쓴 글 같지는 않네요

[베르튜아스]

참고로 님의 논리대로 라면, 타 회사지만 메모라이즈 읽는게 나으니 다른 회귀상태창물 읽으면 안되고, 좋은 레이드물 하나 읽으면 그 것 말고는 레이드물읽으면 안되겠네요

[달뜨면폭주]

추천보고 다녀 온 1인입니다. 강추! 고구마가 있다면 맛있는 고구마라고 말하고 싶네요.

[베르튜아스]

솔직히 다른 독자들의 반응을 보고 상하차 하는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선발대를 비판하는것 보다는 좋은 글이라는 댓글을 남겨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엄청 많으면 밀려서 힘들겠지만 아직 열몇개밖에 안달려 있으니까요.

[베르튜아스]

그리고 고구마적인 요소가 많기도 하고 현실 고증에서 부족한 점을 보이고 있긴한데, 저 같이 다독(?)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읽을 소설과 안 읽는 소설을 분류하자면 이 소설은 읽을 가치가 있는 소설에 속하는 것 같네요. 아직 무료이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하루에 연재작 20개 이상 보는 사람인지라 한두 소설만 읽는 사람들에게는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루랄라라]

읽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주인공 능력 특성상 발동되면 바로 달인 수준인지라, 주인공 성장기 자체는 시원시원합니다만... 사이다패스들이 초반에 목 막혀했다는 건 이해가 가는 면도 있습니다. 못된 작은아버지 부부와 사촌의 구박, 돌아가신 아버지 유산 뺏긴 거(주인공이 기억도 못할 정도로 어릴 때 일이니 주인공이 바보였던 건 아님), 할아버지와 가정 형편이 너무 가난함, 재수없는 금수저 동창... 등등 이런 주인공의 불우한 설정이 너무 과해서 고구마로 느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악역들에게 크게 집착하진 않아서(예: 작은 아버지에게 반드시 복수하겠어! 부들부들... 이게 인생 목표는 아님.) 그냥 주 관심사가 배우로서 자기 앞가림이 우선이랄까, 고구마 설정이 나와도 그리 깊게 파고들지 않습니다. 전 이 부분이 마음에 들더군요. 무슨 대단한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닌데, 사이 나쁜 놈 망하게 하겠답시고 인생 바쳐 열 올릴 가치는 없잖아요? (살다보니 망하게 할 수 있다면 거부할 것도 없지만)
재밌는 소설이에요. 추천합니다

[비바도]

중간에 지루해서 하차햇는데 추천하니 다시 도전해봄!

[비바도]

고구마처럼 느껴지는게 잇긴하네여 호흡이 너무 길어요 (연기까지 15화 걸림) 옛날에 읽엇던게 맞음. 좀 지루한 감이 있어요. 저번에 읽엇던데보다는 더 읽엇는데 얼마 못가서 하차함..

[무지개v]

재밌게보고있어요 ㅎ다음편 기대됩니다

[dlfrrl]

전개 상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볼만함. 무난하게 재밌게 보고 있음.

[세잉]

초반에 주인공 아버지사업을 큰아버지가 가로채서 갖고있고 생활비 지원도 제대로 안해왔다는게 너~~무 말이안되서 하차했습니다...

[환파월]

충분히 재미있음.고증이라기보단 인물들만 차용하고 오리지널스토리로 엮음.필력 괜찮으신데 고구마외치는 분들 이야기만큼 취향타는 글 아님

[쓰리꼬맹]

추천글보고 끝까지 읽었는데 전 재미있게 읽었어요 댓글은 잘안보고 안 다는편이라 댓글을 안봤는데..어디부분이 고구마인지..전 쭉 잘 봤어요..

[하얀코끼리]

확실히 어설픈 초반을 넘기니까 재밌네요. 읽을거리 건져서 기분좋아용ㅎ

[청춘여행]

편을 넘길때마다 읽고 싶은 마음이 점점 줄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