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너즈는 지구를 덮친 종말 상황에서 전 지구인이 회귀를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시작합니다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인류는 각자 서로 다른 행성으로 파견가서 성장의 기회를 얻고 돌아오지만 종말을 이겨내는 데는 실패합니다.결국 반복된 실패속에 인류는 최후의 수단으로 수많은 방주를 만들어 대탈주를 감행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대탈주 속에서 아주 적은 수많이 살아남고 서로의 생존도 알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에서 종말에 대한 적의와 흩어진 생존한 지구인을 모으는 것만을 사명으로 삶아 외계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명들과 교류를 시작합니다.
리터너즈는 회귀물이나 회귀물이 아니고 시스템과 스텟이 등장하지만 그 시스템과 스텟이 주가되는 글은 아닙니다. 회귀는 오히려 종말의 처참함을 부각시키는 장치이며 수많은 인류는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좌절과 공포를 느낍니다. 시스템과 스텟은 인류 만이 지니는 특별한 요소이지만 실제 주인공과 일행의 전반적인 향상에는 또 다른 요소가 주된 요인이 됩니다.
이처럼 정형화된 요소들을 독창적으로 사용하는 데에서도 리터너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것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아주 완벽하게 미친 상태로 일주하는 주인공의 행보에 있습니다.
멍청하고 휘둘리는 주인공 만큼 답답한 주인공은 리터너즈에 없습니다. 더 나아 보이는 선택도, 때론 타협이 더 나아보이는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무엇이 진짜 목적에 합당한 길인지 제시합니다. 어떤 미친짓을 벌여서라도요. 이런 호쾌하고 어디로 튈지모를 매력의 주인공이야말로 리터너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터너즈의 단점은 초반부에 있습니다. 미리 포기하지마시라고 말씀드리지만 주인공이 이세계로 가는 첫장면에 담배물다가 경비원한테 터지는 장면이 있는데 많이들 여기서 하차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봐주세요. 이부분만 넘기먼...좀만 더 가면 진찌 본인 취향에맞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이상으로 대여권 5개(좀 짜지만) 지급기념으로 추천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Lv.39 지문
- 19.05.02 18:50
- No. 1
-
- Lv.64 백두루미
- 19.05.02 19:48
- No. 2
-
- Lv.42 k3******..
- 19.05.02 21:35
- No. 3
-
- Lv.65 후RU
- 19.05.02 22:31
- No. 4
-
답글
- Lv.99 아리세씨
- 19.05.03 19:39
- No. 5
-
- Lv.56 thia
- 19.05.02 23:07
- No. 6
-
- Lv.68 [탈퇴계정]
- 19.05.02 23:43
- No. 7
-
- Lv.87 크레동
- 19.05.03 00:43
- No. 8
-
- Lv.99 우키님
- 19.05.03 01:56
- No. 9
-
- Lv.55 tk99951
- 19.05.03 07:45
- No. 10
-
- Lv.78 비몽랑
- 19.05.03 09:07
- No. 11
-
- Lv.46 Nomads
- 19.05.03 12:37
- No. 12
-
- Lv.65 도파뮤즈
- 19.05.03 15:55
- No. 13
-
- Lv.48 읍공민실
- 19.05.03 17:42
- No. 14
-
- Lv.75 드렁큰진
- 19.05.03 19:07
- No. 15
-
- Lv.99 분쇄기
- 19.05.03 20:46
- No. 16
-
- Lv.51 부카튀베
- 19.05.03 21:11
- No. 17
추강 댓글 많길래 보러갔다가 내상입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힘겹게 걷는게 시속 80km에다가 주인공 그냥 등신이네요.
웬만하면 욕안적는데 이건 어휴.......
낯선곳에 떨어지고 처음보는 중세시대 병사들이 창을 겨누는데 담배를 꼬나물고 담배연기를 상대 얼구에다가 뿜어요??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도 안가고 작가는 댓글에 그리 지적을 해줘도 고칠 생각도 없고 개연성 개나 줘버린 전개에다가
창에 얼굴 얻어터지고서 하는 생각도 그냥 등신이네요. ㅋㅋㅋ
시스템과 대화에 화난다고 애교좀 부려봐 이 ㅈㄹ 하고 예쁜여자였으면 좋겠다느니
구매수 300 꾸준히 유지 하는게 신기한 글이네요. -
답글
- Lv.32 g5361_kr..
- 19.05.03 23:15
- No. 18
-
답글
- Lv.78 비몽랑
- 19.05.04 09:42
- No. 19
-
답글
- Lv.39 지문
- 19.05.04 09:50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추천 : 3 |
등록일 : 23.09.20
조회 : 616
좋아요 : 16
대체역사, 로맨스
삼국지 싸이코패스의 딸이 되어버렸다
| 매운아몬드
|
추천 : 6 |
등록일 : 23.09.20
조회 : 578
좋아요 : 13
현대판타지
김복자 할매 (원조) 헌터집
| 백린(白麟)
|
추천 : 1 |
등록일 : 23.09.19
조회 : 732
좋아요 : 20
무협
마의환생
| 휘규
|
추천 : 1 |
등록일 : 23.09.19
조회 : 427
좋아요 : 1
현대판타지, 퓨전
각성자의 분신이 알아서 함
| 함서재
|
추천 : 2 |
등록일 : 23.09.19
조회 : 552
좋아요 : 7
판타지, 퓨전
망겜 속 사이보그
| 표승수
|
추천 : 3 |
등록일 : 23.09.18
조회 : 729
좋아요 : 3
판타지, 퓨전
대공가의 사생아가 검술을 훔침
| 아다따뚜겐
|
추천 : 1 |
등록일 : 23.09.18
조회 : 520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퇴사 후 유튜브 거물이 되었다
| 백원도둑놈
|
추천 : 1 |
등록일 : 23.09.18
조회 : 696
좋아요 : 8
현대판타지
아포칼립스에 무한 캠핑카를 숨김
| 초씽
|
추천 : 2 |
등록일 : 23.09.18
조회 : 899
좋아요 : 22
현대판타지, 판타지
검찰청 후레자식
| 조선생님
|
추천 : 18 |
등록일 : 23.09.18
조회 : 528
좋아요 : 26
현대판타지, 판타지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 피아조아
|
추천 : 1 |
등록일 : 23.09.18
조회 : 648
좋아요 : 15
현대판타지, 판타지
스파이 능력으로 글로벌 톱배우
| 풀드로우
|
추천 : 2 |
등록일 : 23.09.17
조회 : 662
좋아요 : 15
현대판타지, 판타지
검찰청 후레자식
| 조선생님
|
추천 : 2 |
등록일 : 23.09.17
조회 : 386
좋아요 : 3
현대판타지, 판타지
1980 밴드천재
| 김규똘
|
추천 : 5 |
등록일 : 23.09.17
조회 : 377
좋아요 : 4
SF, 게임
AD. 2160년에 깨어났다
| 춘객
|
추천 : 2 |
등록일 : 23.09.17
조회 : 622
좋아요 : 15
스포츠, 현대판타지
홈런에 미친놈
| 박경원
|
추천 : 2 |
등록일 : 23.09.17
조회 : 692
좋아요 : 16
무협, 판타지
혈귀무쌍
| 강민성
|
추천 : 3 |
등록일 : 23.09.17
조회 : 1,049
좋아요 : 78
현대판타지, 퓨전
아케인 시티의 빌런으로 살아가는 법
| 잉크맛쿠키
|
추천 : 3 |
등록일 : 23.09.17
조회 : 308
좋아요 : 4
대체역사, 일반소설
망나니, 야만의 시대를 살다
| 중화량
|
추천 : 2 |
등록일 : 23.09.17
조회 : 976
좋아요 : 32
현대판타지, 판타지
미국 레트로 소설가가 되었다.
| 뇌조
|
추천 : 4 |
등록일 : 23.09.16
조회 : 1,035
좋아요 : 19
판타지, 퓨전
무한회귀의 리메이커
| 메르시스타
|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