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신선한 소설 <60억년의 건축학개론>

제가 오늘 소개할 글은 <60억년의 건축학개론>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발견한 신선한 소설이라 혼자보기 아까워서 추천글 올립니다ㅋㅋ

건축가를 꿈꾸던 주인공이 어느날 택배로 이상한 박스를 받게 되면서 소설이 시작됩니다.

도입부는 약간 암울하게 시작합니다! 돈이 부족해 3500원짜리 짜장면만 시켜먹던 주인공이 그것마저도 못시키게 되자 편의점에라도 가려고 하는데 [몬스터 게이트]라는 게 열려 나가지도 못하고 뉴스에 나오는 옛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데요

그러다가 앞서말한 박스를 받게되며 스토리가 시작합니다!

도입부부터 흡입력이 장난아니어서 짧은 글인데도 정신없이 봤네요~

만화 <500년 박스>를 오마주한 소재도 흥미롭구요^^(다른 인기소설도 이 작품을 오마주했다는 소문이!)

아무튼, 초반부터 굉장한 포텐셜을 보여주는 작품이니 추천합니다!!!!!!

[불死조]

아니 논란이고 뭐고 그건 상관없는데 고작 6편 올라온걸 추천한게 그렇다는겁니다.

[무례한]

이 작품 자체가 온x라는 작가의 표절글을 비웃는 글입니다, 그런 전반적인 글 분위기도 모르시면서 이렇게 훈장선생님 소리나 하시니 욕먹죠,, 다른분들 댓글보면 분위기가 보일거 아닙니까?. 그러면 검색도 해보시고 좀 알아보시던가요...욕먹지 않을려면 알아보시던가 가만히 있던가~!!

[나이넙]

오우 갑분싸 하는 정색..

[불死조]

계속 딴 이야기 하시네.. 전반적인 글 분위기나 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6편 밖에 안올라온 글이라 분량이 적어서 추천 받을 만큼의 글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거였는데 왜 계속 다른 이야기 하세요?

[slglfslg..]

계속 다른 얘기를 하신다기보다는, 이런 식의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봐야 옳겠습니다. 이번만 우연히 소재가 비슷하다면 모르겠는데, 온후 작가의 이전작들은 계속 유사한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했죠. 게다가 이 글의 본래 목적이 순수한 추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논란이 있음을 알리는 데 있으므로 '전반적인 글 분위기나 이런 거' 자체가 논의의 주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작가의 양심이 양보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표절 문제는 그 중 하나니까요. 아마 역할을 다 한 후에는 이 글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므로 삭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ffe]

모르면 지나가라는건 우스운 말이죠.
차라리 자세한걸 알고 싶으면 강호정담에 들르라고 말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아니면 이 추천글의 목표는 단순히 아는 사람들이서만 웃고 떠들기를 원하는 글인가요?

[무례한]

조금만 관심 있으면 다 알게되는 진실인데 이정도 댓글등에도 아무 생각없이 작가 옹호하는 댓글러 보면 소름이 돋아요...그리고 강호정담에 있는 게시글들도 다 삭제당하고 그나마 이렇게 항의하는 댓글들이 쏟아지니까 그나마 남아있는 겁니다...님의 아이디는 그동안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잘난척은 고만하세요...당신같은 분 때문에 표절이 먹고 삽니다..

[offe]

강호정담에서 글이 다 삭제된다고요? 강호정담 들어가보기는 하셨나요? 신기하네요. 문피아에서 입장발표한 후에는 삭제된 글이 없는데요? 강호정담에 현재 남아있는 수 많은 표절비판 내지는 비난 글들은 대체 뭐죠?
문피아가 아직도 해당 글들을 무차별 삭제중이면 이런 소리를 안했죠. 그런데 재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로 판단을 하신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저는 해당 의혹제기를 모르는 사람한테 설명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던가 아니면 해당 건이 논의되고 있는 강호정담에 가보라고 말한 것인데 대체 이게 왜 작가옹호가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건을 널리 알리고 공론화시키는게 작가 옹호인가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자는게 작가옹호인가요? 아니면 사건 아는 사람들끼만 웃어대고 문제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리둥절해하는걸 방치하는게 작가 옹호인가요?
온후작가에게 상당히 실망하고 이번 사건이 공론화되기를 바라는 입장으로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대격크]

문피아 대응도 상당히 늦었고 그 이전에 올라온 표절의혹들이 다 삭제된 상태였습니다. 모르시는 게 당연하시죠

[offe]

그러니까 모르면 설명을 해줘야죠. 거기다대고 모르면 지나가라고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공론화시키지는 못할 망정 모르는 사람들에게 모르면 지나가라고요?
이 글의 의도가 아는 사람들만 웃어대고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관심끄고 지나가라는 것이 목적인가요? 모르는 사람이 나오면 설명해주고 동참을 권하지는 못할망정 무시하는게 재대로 된 문제 해결인가요?

[대격크]

제 말투가 흥분하실만 했나요...? 설명해드렸는데 왜 저한테 화내시는지 잘모르겠네요

[offe]

화를 낸 것이 아니라 반박입니다. 무례한님의 언행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인데 그것에 대해 반론하셨으니까요.
좀 더 해당 반론에 대해서만 반박하자면 문피아의 대응이 늦었더라도 제가 첫댓글을 단 시점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고 그 이전에 올라온 의혹들이 사라졌다고 해도 이후에 올라온 글들은 남아있습니다. 무례한님 자신의 언행대로 말하자면 모르면 지나가야지 왜 거기다대고 말을 덧붙인걸까요?
물론 이러한 사실들보다도 애초에 사태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지나가라는 표현을 한 그 시점에서 이러한 것들을 따지지 않고 보더라도 잘못한 것이지 않습니까? 누군가의 언행에 대해서 쉴드치시는 말을 하셨으면 그에 대에 반박받을 수 있지 않나요?

[대격크]

뭐가 반박을 했다는건지... 모르시는게 당연하니까 무례한님의 말에 크게 신경쓰지 말라는 의미였는데요?

[offe]

글쎄요.. 정작 그 무례한님은 당연히 모를 수 있는 것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그냥 지나가라고 말하는 사람이기에 그 언행에 있어 앞뒤가 맞지않는 점을 방금 지적했습니다만.
앞뒤가 맞지않는 말을 하는 사람이니 무시하라는 의도이신가요?

[대격크]

아까부터 왜 딴지 거시는지 모르겠는데, 무례한님이 조금만 관심 있으면 다 알게된다는 말에 이미 표절의혹들이 삭제된 전적이 있으니 cof님이 모를 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왜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지 모르겠네요.

[offe]

그럼 제 덧글이 아니라 무례한님의 덧글에 답글을 달아야지 왜 제 덧글에 답글을 다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사족이지만 문피아에서 관련 게시글이 삭제되던걸 제가 모를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라뮤니카님이 답댓글을 다신 제 덧글에는 '문피아에서 입장발표한 후에는 삭제된 글이 없는 데요? (중략) 문피아가 아직도 해당 글들을 (후략)' 이라는 표현이 있어 제가 해당 사건의 전후를 이미 알고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만

[대격크]

그걸 맨처음 댓글을 썼을 때 알고 계셨는지, 댓글을 쓴 후에 알고 계셨는지 제가 어찌 압니까. 님 댓글에 단 건 상황을 모르신다기에 설명해드리기 위해서였고요.

[offe]

라뮤니카님이 답글을 남기신 제 덧글에서 인용한 구절이 있는데 읽지 않으신 모양이시로군요.
애초에 하고싶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 답글로 다는 시점에서 소통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격크]

하... 상황을 설명해드릴겸 cof님을 두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쓴 댓글인데 그리 뾰족하게 반응하시는걸 보니 제가 괜한 짓을 한 것같네요.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offe]

라뮤니카님께선 답댓글을 남기신 제 댓글에 이미 충분히 나타나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말하고자하는 대상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답댓글을 남기신 실수를 저지르신것인데 라뮤니카님은 둘 다 이해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