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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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1 어둠의그림
작성
18.06.20 22:57
조회
2,606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일반소설

천재17
연재수 :
105 회
조회수 :
942,438
추천수 :
25,836

"그럼 이제 죽어라."
마치 혈맥 속의 피가 폭죽처럼 터지고,
백회혈로는 별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절정의 환희였다.


인세속의 금수들에게 망가진 소공자가 기꺼이 악마를 품고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復壽之路) 화마, 백상의 일대기입니다.

인면수심의 금수들과 명분의 정사파, 구름위를 노니는 명문대파들...  무림의 은원속에 인간성을 상실해가는 목불인견의 악랄한 마인 앞에, 밤조차 몸을숨깁니다.


공전의 수작으로 무협장르의 자존심이라고 감히 칭하고싶습니다.

첫 작품으로 놀랄만큼의 재미와 화수마다 발전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 뽀뽀라도 해주고싶어요.

일찍이 본적없는 참신한 전개와 구성력, 주인공의 심리표현에 엄청난 몰입도로 봤습니다.

  
모든 작품 통틀어 10번이상 본작품은 유일하게 화마밖에 없었네요.

but 화마의 '무명'을 얻는 마지막화에서 2년께 연중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2년동안 계속 기다리고있었어요.. 매달 댓글달면서... 흑흑 돌아온 탕아 천재17...


향후 구상이 어려워서 한동안 연중할것이고 나중에 완결을 꼭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봅시다..


불태우고 녹고 터져나가는 산불처럼(火魔) 날뛰고있는 백상의 횃불같은 눈동자를 보러갑시다.


무료글이라 무협지 잘 안보는 독자들도, 무협지 다죽어서 재미없다는 분들도 이걸 꼭 읽고 아직 무협은 살아있다고 알아줬으면!! 화마의 훌륭함을 모르는 여러분들이 불쌍해



Comment ' 26

  • 작성자
    Lv.59 쏘말
    작성일
    18.06.20 23:13
    No. 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61 어둠의그림
    작성일
    18.06.20 23:14
    No. 2

    네 제자리에 똑디 박혀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6.20 23:22
    No. 3

    무료작인데 거까지태클이면...

    찬성: 3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87 barbaria..
    작성일
    18.06.20 23:43
    No. 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96 루피노스
    작성일
    18.06.20 23:38
    No. 5

    이 작품은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지요. 연중이라는 단점이 모든걸 잡아먹지만요. 그러니 이 추천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완결나면 읽으시길 바랍니다.

    화마/폭풍의대지 이 두 작품은 언제쯤....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36
    작성일
    18.06.21 00:44
    No. 6

    연중글은 추천 안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찬성: 33 | 반대: 3

  • 작성자
    Lv.87 헬헤븐
    작성일
    18.06.21 01:33
    No. 7

    연중은 추천하지 맙시다
    창작의 고통이 어떤지 전부 알진 못하지만
    읽는 독자들에게 연중의 고통이 어떤지는
    확실하게 압니다

    찬성: 34 | 반대: 2

  • 작성자
    Lv.59 아쫌
    작성일
    18.06.21 11:01
    No. 8

    개인적으로 여러개 동시진행으로 인한 늦은 연재는 참을 수 있는데
    쓰다말고 다른거 손대고 그러는거 별로라...
    완결 의지가 없는 작가님꺼는 아무리 좋아도 안따라갑니다.

    찬성: 23 | 반대: 1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18.06.21 11:50
    No. 9

    연중 댓글 보고 ㅈㅈ....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77 오이라떼
    작성일
    18.06.21 14:10
    No. 10

    글은 진짜 훌륭하지만 연중이라서
    신작이라지만 협객이란 글도 4월28일 이후로
    연재글이 없던데ㅡ..ㅡ 추천글을 왜 쓰신건지...

    찬성: 12 | 반대: 1

  • 작성자
    Lv.91 돌털
    작성일
    18.06.21 14:35
    No. 11

    화마.. 무척 재미있게 본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선호작에 남아있지요...
    근데 연중... 연중..... 연중.............................
    연중인걸 추천하는건 같이 죽자는건가요 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43 소설만
    작성일
    18.06.21 15:03
    No. 12

    무단연중러 추천은 같이 죽자는거 욕먹어도 쌈 ㅋㅋ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8.06.21 16:21
    No. 13

    미래에서 오셨나....뭐가 연재 기념 추천인지 모르겠네요.
    화마는 공지로 연중이고, 협객도 4.28일이 마지막 연재인데요.
    진짜 미래인이신가...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8.06.21 23:37
    No. 14

    작가한테 뭘 받아야 이런 연중한 작품의 추천글을 쓸까..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1 어둠의그림
    작성일
    18.06.21 23:41
    No. 15

    아 왜냐면 내가 협객이 연재됬던걸 추천글 쓰는날에 알았었거든요. 이 작가님은 화마(火魔) 연재 당시 직장일을 아주 힘겹게하셨고, 도중에 퇴사처리당하는 일도 겪으셨습니다. 생활이 힘드셔서 작품에 악영향을 많이 받으셨어요. 무협을 많이 좋아해서 글을 써오셨는데 새 직장 구한후에 돌아온다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못돌아오셨던... ㅜ.ㅜ
    화마(火魔)를 집필할때 본인이 읽기 위해서 쓰고있다는 말을 했었죠. 상업적인 이득에 사활을 걸지 않고 천천히 써 올려서 작가님의 재능이 빛났다 생각합니다. 불세출의 수작이 생활고로 빛을 못 본것이 너무 아쉬웠고 어떻게든 한번 추천글을 올리고싶었던 차에 협객(俠客)이 연재되어 추천글 올렸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4 곰슬기S2
    작성일
    18.06.22 00:14
    No. 16

    본인한테나 불세출의 글이지 다른 사람들한텐 그냥 연중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가루
    작성일
    18.06.22 14:48
    No. 17

    연중 글을 추천하는 건... 문닫은 맛집 추천 하는 겁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Cura
    작성일
    18.06.22 20:26
    No. 18

    화마 재밌게 봤었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이용직
    작성일
    18.06.22 22:40
    No. 19

    연중이지만...한번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18.06.23 13:35
    No. 20

    개인적으로 화마나 조마굴의 미궁의 들개들은 연중이긴 하지만 재미면이나 연재된 분량을 생각하면 충분히 추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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