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날 작가님의 전작인 판사 이한영을 재미있게 보고 이번 신작을 아무 고민없이 선작했어요^^
이번에도 전작인 판사 이한영처럼 실패한 정의가 다시 회귀하여 현재를 바꾸어 나가는 회귀물입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주인공을 내세우셨는데 지난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한영이 그저 사건의 기억을 가지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었다면 이성윤은 회귀하며 새로운 능력을 얻게 돼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죠.
수행비서로 시작해 과거와 달리 직접 현실에 관여해 능력없고 부패한 모지리 국회의원을 보내버리고 빠르게 국회의원이 되는데 속도감도 있고, 또 국회의원으로서의 이성윤의 행보가 멋져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45편까지 올라와 용량도 꽤 되니 한번 보세요.
그나저나 이한영 때도 느꼈던 거지만, 이성윤 같은 국회의원이 있을까?하며 현실을 보면 씁쓸한 기분만 드네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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