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니언 집단군

아포니언 집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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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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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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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사로 살아가는법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KFC 변경군단의 기사

스팀펑크의 마법사

쥐쟁이 챔피언

여기에 아포니언 집단군 추가됐습니다.

인간으로 분류되는 우주단위 다종족 연합의 약소종족인 다색머리 종족을 둘러싼 군상극입니다. 아마 테드창 좋아하시는분들 취향에 맞으리라 봅니다.

다색머리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클론을 생성하여 노예로 사용합니다. 노예는 자아가 없어 노예를 조종하는 기생체를 활용해서 단순노동을 시킵니다.

주인공 리부, 자일로, 가튜버, 칼리악스는 노예출신이지만 자의식을 갖고 다색머리 사회를 각자의 관점에서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행보를 결정하는 중입니다.

리부는 성자, 자일로는 선각자, 가튜버는 선동가, 칼리악스는 혁명가 정도의 느낌.

일단 캐릭터 메이킹이 탁월하고, 장면과 시점전환이 서사전개와 부드럽게 맞물려 아주 정교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정말 잘썼어요. 글쓰시는 분들은 참고하면서 배워도 좋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아포니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만으로도 '집단군'에는 어울리는 내용이에요.

건승하셔서 꼭 완결부탁드립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만두감금마]

추강. 요즘 트렌드처럼 호쾌한 맛은 없지만, 담담하고 조용히 새로운 물결이 번져가는 느낌. 작가님이 표현을 너무 잘합니다.
과냉각 상태처럼. 툭치면 확 끓어오를 것 같은 글입니다. ㄷㄷ!

[가규]

님 선작이 저랑 비슷하시군요.
대충망한 판타지의 기사 도 맘에 드실 듯.

아포니언 집단군은 새로운 세상설정이 아주 흥미롭더라고요. 저는 눈마새 같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상상을 좋아해서 아포니언이 맘에 듭니다. 전개도 섬세하고 재미있어서 나도모르게 다음장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많아서 읽고나서도 아포니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추천합니다.

[opeamer]

와 하루만에 추천글 또 올라올 줄은 몰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공돌이푸]

헤일로였나 링월드였나 선각자 생각나네

[두더쥐손톱]

제가 요즘 보는 소설 다 보시는분이네 믿고 정주행 가봅니다 ㅎ

[요기용]

재밌네요
현대사회가 생각나는군요
최소한만 충족시키고 분란을 일으키면 대중은 알아서 노예가 되어준다?

[파이보스]

와...진짜 재밌습니다. 이거 강추임
이전 추천글 보고 따라가봤는데 보석입니다!!

[굽네인간]

제목이 무슨의미임?

[dirtyche..]

아직 안나왔어요

[霹靂]

인간군상극이네요. 다만 꽤 잔인한 반전들이 나오는 소설입니다.
다만 시점이 자주 바뀌다보니까 몰입을 방해하기는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노예만 불쌍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도 참 불쌍합니다.
참고로 리부에 감정이입해서 글을 보시면 캡사이신 강제 투여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몰입하시면 안됩니다.

[dirtyche..]

주인공 시점이 바뀔때도 있어서 템포가 바뀌는 것도 좋아요 캐릭터들마다 개성있어요 사건도 너무 꼬이거나 질질 끌지 않구요 근데 최신화에 댓글 없어서 아쉬워요 추강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