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냄새가 나는 무협

선독점 화산마신

글

김태현

음 처음쓰는 추천글이라 두서가 없을것 같은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제목은 화산마신이지만 화산주신이라고해도 될 정도입니다.

취마로 살던 주인공이 죽어서 화산파 제자였던 어릴때로 회귀하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취마라는 별호가 아깝지 않게 주인공은 술에 미친놈이고, 술이 개연성입니다. 취마로서의 술에 대한 애정과 지식으로 이야기의 개연성이 생깁니다.

 글이 뭔가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입니다. 재밌게 술술 읽힙니다. 좋은 술만 마실 수 있으면 ok인 주인공성격이 확실하고 개성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사이다패스인 제가 답답하지 않을만큼 주인공은 호쾌하고 유쾌합니다. 그냥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이야기가 술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요즘 댓글창에서 종종 무협인데 술얘기가 과하지 않냐는 의견이 들립니다. 뭐 저는 아직은 술얘기가 나오는게 좋습니다.(제가 술을 좋아하여 감정이입이 잘돼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제가 매일 챙겨보고 있는 소설이고, 현재 무료연재기 때문에 한번 보시면 후회없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애호가]

보러 갑니다

[귄아]

취향탑니다. 저는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환생표사가 더 재밌음

[Kaydon]

추강

[쫄병대장]

추강

[DM80]

30화 정도까지 읽어본 감상=알콜중독자는 병원으로..

[레밍또]

이게 모든걸 말해주는군요 ㅋㅋ

[원월]

추강. 저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마공을 익힌 화산제자가 될지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기다려집니다.

[핏빛여우]

주인공이 알콜중독자라서 좀 그렇긴한데 소설자체는 재미있습니다.

[DM80]

사조영웅전에서 홍칠공이 구지신개가 된 사연처럼 고수들의 기벽이 무협의 감초가 되기도 하지만 어쩌다 한 번 나올 때 얘기고... 90년대 일본 만화 속 캐릭터가 여자 팬티 밝히듯이 밑도 끝도 없이 특정 대상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계속 나오니 좀 거부감이...

[dlfrrl]

추천글 보고 선작해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sw******]

술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해학이랄까 풍류를 담은 그런 무협이예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n1******..]

무협 주인공들이 술 좋아하는거야 거의 기본 패시브인데 이 주인공은 알를 의존증과 주폭이 너무 심함ㅠ

[코랑손]

쥔공이 영웅놀이하는 개찐따임 매력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