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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십니까?

작성자
Lv.99 경희남편
작성
17.12.14 09:55
조회
2,51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박선우
연재수 :
308 회
조회수 :
9,788,742
추천수 :
260,070
철들기전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개폐식 흑백 텔레비젼 속의 권투 영웅들과 자신이 그인듯 허공에 펀치를 날리던 아재들을 영문 모르고 따라했죠. 그리고 나서 유재두, 염동균, 홍수환,김상현, 김성준, 김태식 우리 시대의 영웅들과 같이 성장했고, 박찬희, 박종팔, 김득구, 문성길, 유명우등 진짜 영웅들이 활동하던 그때 우리나라는 아프고 더러운 현실도 있었지만, 정말 그 경기장 선수들과 링 인사이드의 관중들 처럼 열정과 패기로 뜨겁던 그런 나라, 그런 국민들 이었었죠. 가난한 나라 그 국민들은 영웅들의 경기를 보면서 못가진 자의 설움분노를 대리 만족 하면서 하루를, 인생을 이어 갔습니다. 물론 다른 프로 스포츠들도 생겨나고 국민들을 즐겁게 하긴 했지만, 날것 그대로의 열정을 보여주는 진짜는 복싱 이었죠. 이 글을 보면서 친구와 작은거인 유명우 시합장에서, 한번도 자리에 앉지 못하고 손에 땀을 지던 그 때가 그리워 지네요. 강철이 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입부의 악마가 있다면요. 여러분 즐겁게 보세요. 강추 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88 싱드신드롬
    작성일
    17.12.14 10:28
    No. 1

    초반에 양아치한테 친구 얻어터지는거 구경만하다 끝나고 한달뒤보자 하는데 오그라드는정도가아니라 너무 정박아같아서 바로하차함

    '두고보자' 하는건 옛 만화에나 나오던 찌질이 악당대사인데 동료가 당하는꼴 구경만하는것 까지 전형적인 찌질이 삼류 악당이 주인공에 겹쳐버림

    찬성: 1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2.14 12:55
    No. 2

    저는 그냥 친구가 객기 부리는걸 '함 당해보면 안그러겟지' 라는 식으로 봤었는제 이런 식으로 받아 들일수도 있겟네요.

    쥔공 입장에서 변명 하자면 회귀한지 얼마 안되서 힘도 없는 상태니까 그냥 와신상담 한거 같습니다 ㅎ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88 싱드신드롬
    작성일
    17.12.14 14:05
    No. 3

    차라리 그러고 넘어갔으면 주인공이 회귀를 한 상태라 사회관계에 건조하다고 생각할법한데 두고보자는 식의 진행을 해버리니까 너무 찌질하고 오그라들더군요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14 17:47
    No. 4

    과거에는 자기도 싸움에 참여해서 터졌다가, 회귀 후에는 아직 자기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 다음에 복수하려고 그런 건데, 그게 무슨 정박아 타령을?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79 클라루스
    작성일
    17.12.14 11:36
    No. 5

    추천글 가독성 무엇?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2.14 13:00
    No. 6

    가독성 구우우우우웃 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털레리
    작성일
    17.12.14 13:40
    No. 7

    초반설정이 워낙 구려서 유료따라가기가 망설여짐
    초반넘기면 재미는잇는데 개속 초반설정이 맘에걸려
    유료는 고민중임...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0 펭킹
    작성일
    17.12.14 14:01
    No. 8

    뜬금없이 cia 나와서 황당하더군요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그리셀다
    작성일
    17.12.14 16:03
    No. 9

    저도 따라가다 딱그부분에서 하차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2.15 09:23
    No. 10

    그 부분에서 살짝 위험 했는데 일단 넘기고 읽는 중입니다.
    돈킹 개인이 붙인 경호요원이면 모를까 CIA갑툭튀에서 위화감이...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디칸트
    작성일
    17.12.14 15:54
    No. 11

    완벽한 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보고 내일도 볼거고 연참도기다립니다 추강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글램스
    작성일
    17.12.14 16:56
    No. 12

    저도 추강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헐리우드리
    작성일
    17.12.14 17:17
    No. 13

    말이 필요없습니다.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7.12.14 20:35
    No. 14

    재미는 있던데 스탭을 자꾸 밟으셔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7.12.15 00:37
    No. 15

    그래도 현재 나온분량까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전작들을 다본 독자로서 좀 불안한건 고구마로 스토리가 흘러가지 않을까... 성장형스토리나 일반소설이면 고구마도 잘 보는편인데 퓨전판타지 먼치킨으로 설정하고 고구마 뿌리면 속에서 열불이 나더라구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7.12.15 09:37
    No. 16

    뭔가 악마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힘을 줬는데 뭔가 어정쩡한거 같아서 그냥 일반 회귀소설 보는듯이 보고 있습니다.

    육체능력, 좋은머리, 강철의 심장 등을 줬는데 그 능력이 좀 애매한거 같습니다.
    육체능력은 좋은데 진짜 천재한테는 힘들구나를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걸 봐서는 좋은 머리란것도 천재한테는 안된다 라는 설정이 나올것도 같고...
    애초에 좋은 머란것도 암기력 수준인거 같아서 좀 ㅋ..
    강철의 심장이라는 것도 강철같은 이성인줄 알았는데 진짜 말그대로 심장이 강철같이 강하다라고 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한데 그냥 좀 쎄진 주인공 성장기라고 여기며 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악마랑 계약할때 악마가 '앞으로 60년 동안 인생을 즐기다가 60년 뒤에는 나(악마)를 위해 평생을 일해라' 라고 말 했는데 긴박함 없이 행동하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4 화이란율가
    작성일
    17.12.16 16:42
    No. 17

    간간히 오버스러운 부분은 있는데 그부분은 넘기고 읽고있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혜린
    작성일
    17.12.17 21:23
    No. 18

    의도적으로 감정을 자극하는 문장들이 가끔 있는데 과연 그런게 필요할까 싶네요
    초반부의 예전 향수를 자극하는 권투선수들의 이야기는 참 좋았습니다. 허영모, 김동길
    지금은 이름도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그들은 영웅이었죠 기량도 세계급 이었고
    글이 조금씩 취향에 안맞기 시작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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