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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한 판타지 강추야!

작성자
Lv.69 crxn
작성
18.05.26 02:19
조회
2,032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A사과
연재수 :
296 회
조회수 :
1,508,194
추천수 :
68,764

 희귀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미래의 정보로 앞으로 있을 일을 대비하고 꿀을 빤다는것.

 처음 나왔을 때는 막 사이다를 드럼통 째로 마시는거 처럼 시원했지만 이제는 

그런 소설들을 너무 많이 접했고 그런식으로 꿀빠는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짐.


 이 소설은 꿀을 빨면 안됨. 오히려 스스로 고무마를 목구멍에 억지로 쑤셔 넣는 듯한 답답함과 다크하고 절망적인 느낌임.

 물론 이 글을 쓰는 시점인 159화까지 다 그런것은 아니고...

그런 소설은 다크하고 암울한 것만 찾아 읽은 마조도 암걸려 죽을거임...


초반 내용을 요약하자면

 그림자세계라는 이차원의 침략으로 인류종말을 코앞에 둔 시점에거 주인공과 동료들이 인류구원을 위해 적의 최심부에 목숨을 걸고 들어가 그림자세계의 차원침식을 막아냄. 그런데 그 순간 주인공은 시간역행을 격어 과거로 돌아감.


과거로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의 동료들이라면 그림자세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번에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하는데 그림자세계의 하수인이 된 인간이 주인공을 암살하려고 왔다가 주인공 가족들을 몰살시키고 간신히 살아난 주인공은 미래에 자신과 함께 세계를 구했던 동료들이 모두 죽었단 사실을 알게됨. 


 주인공은 힘을 키우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하수인을 잡아 고문하던 중 그 하수인의 뇌에서 기생생물이 그에게 [게임시스템]이란 이름으로 미래에 영웅이 될 자들을 죽이라고 시키고 미래의 정보들을 보상으로 준다는 것을 알게됨.

거기서 주인공은 이 세상이 몇번이나 시간을 거슬렀고 그 때마다 인류의 희망이 될 자들이 이런 하수인들에게 살해당하며 결국에는 인류가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번 시간대에서 그림자세계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결심함.


하지만 인류의 영웅으로 성장할 희망들은 거의 다 암살당했고 남은 것은 그 영웅들에 비견할 만한 힘을 가졌지만 인류가 멸종될 위기에서 조차 패악질을 부리던 빌런들 뿐... 


-------------------------------------------------------------------------------------------------------


주인공의 패는 영웅들에 비견될 만한 재능을 가졌지만 사이코패스에 쾌락살인마인가 될 존재들과 이레귤러인 자신의 존재.


상대의 패는 몇번인지 모를 시간역행을 모은 방대한 미래의 정보와, 그 정보들로 사회적, 경제적인 힘을 키운 하수인들. 거기에 이번 시간대에서는 영웅이 되자들이 거의 모두 죽고 남은 것은 그에 미치지 못했던 존재들...


주인공은 매우 불리하지만 인류의 존망을 위해 정체불명의 존재와 싸우기로함.






Comment ' 18

  • 작성자
    Lv.65 쭈여
    작성일
    18.05.26 10:17
    No. 1

    난 완결되면 볼건데ㅋ 추강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77 판타지스
    작성일
    18.05.26 11:54
    No. 2

    매우 딥 다크한 판타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직접 적지는 않겠지만
    다 죽습니다.
    미래도 없습니다.
    회귀 했는데 상황이 더 병신이 됩니다.
    작가가 이상한 변태입니다. 기계 패티쉬, 성전환 패티쉬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대신 뭔가 글은 잘 쓰십니다.
    맛깔난다거나 확 와닿는다는 느낌보다
    진짜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생각과 묘사가 생생합니다.
    그래서 따라갔는데 멘탈이 나가더군요. 10년전 장르소설에서 보이던 여주가 강x 당하는 것과 같은 변태적인 전개를 오랜만에 겪으니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찬성: 1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0 핏빛여우
    작성일
    18.06.04 15:04
    No. 3

    헠헠 변태.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스쳐가다
    작성일
    18.05.26 13:02
    No. 4

    르피너스의 장난감하고 살짝 비슷한 느낌 든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라토324
    작성일
    18.05.27 23:40
    No. 5

    같은 작가님 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visu
    작성일
    18.05.26 13:11
    No. 6

    멘탈이 강하시고 다크한거 좋아하시면 따라가셔도 좋지만. 고구마 전개나 다크한것에 매력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 취향을 신중히 생각하시고 따라가길 권합니다.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1 리오킹
    작성일
    18.05.26 13:33
    No. 7

    보통은 주인공이 미래를 알고 덤비는데 이건 반대니까요. 이걸 어찌 싸우라는 건지 거참. 영웅급은 다 죽고 남은건 어디 뭐 같은 것들만 남아서 주인공이 이것들 데리고 싸울려니 아주 미치고 환장하는 시나리오죠.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64 만족함
    작성일
    18.05.26 18:38
    No. 8

    흠 이 작가는 솔직히 독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위한 글만 쓰더라구요. 결국 그게 본인이랑 맞는지 않맞는지가 중요함...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찬성: 11 | 반대: 2

  • 작성자
    Lv.44 고무림ing
    작성일
    18.05.26 23:44
    No. 9

    추강. 요즘 흔한 개연성없는전개 생각없는주인공 주인공 말고 주변 인물들 ㅂㅅ 초딩스러운 사고능력의 주인공 및 주변인물 등이 싫다면 보세요.진짜 글은 잘 쓰심

    찬성: 8 | 반대: 11

  • 작성자
    Lv.88 싱드신드롬
    작성일
    18.05.27 11:35
    No. 10

    연재주기가 극악임
    이거 재밌게봤었음 취향도 맞았고
    근데 연재주기가 일주일 2-3회니까
    새편떠서 읽다보면 기억이안나서
    다시보기해야됨
    그래서 중간에 선작취소함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7 15:38
    No. 11

    글은 잘쓰는데 진짜 ...진행방향이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듯. 저도 못 버티고 하차함...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79 Ploud
    작성일
    18.05.27 21:47
    No. 12

    보다보면 독자도 작가같은 변태가 됩니다. 없던 기계페티쉬가 생긴다니까요? 오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05.28 08:56
    No. 13

    딥-다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丹楓
    작성일
    18.05.28 17:47
    No. 14

    필력 개연성 인물매력은 개인정
    허나.... 내멘탈이 버티기힘든 딥 다크물 ㅠㅠ
    웬만한 노멀다크수준이 아닙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problema..
    작성일
    18.05.28 22:30
    No. 15

    이걸 처음 봤을 때 당연한 소리를 제목으로 짓고 있네. 제목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쓰나? 이생각을 했고 지금도 변함 없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5 han12
    작성일
    18.05.29 22:55
    No. 16

    전 극호입니다. 이 작품 대박나서 르피너스 완결나는거 보고싶어요ㅠㅠ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st*****
    작성일
    18.06.01 01:28
    No. 17

    으..114화에서 하차..엄청난 고구마 소설입니다. 필력좋은건 맞는데 그 필력을 전부다 독자 고구마먹이는데 씁니다.. 재미는 있으나 우울하고 답답한 전개 싫어하시는 분은 안보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닥트
    작성일
    18.08.30 00:53
    No. 18

    이사람 글에 맛들이면 미쳐버림 취향 호불호 씹갈리는 작가임. 흔히 말하는 고구마 같은 소설이지만 그게 재밌음. 글의 1부가 끝나는 듯한 그 장면은 진짜 인상적인 장면인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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