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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와는 맞지 않는 연예계물

작성자
Personacon 앙큼한놈
작성
18.07.22 22:23
조회
1,88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무정호
연재수 :
237 회
조회수 :
754,378
추천수 :
18,473

 요즘 핫한 프로듀스48을 보다가 이런 비슷한 프로듀스물이 없는지 살펴보다 발견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프로듀스 나노머신이라고 있는데, 이건 표절로 인해 글 삭제 ㅡㅡ

 프로듀스 좀비군단은 이름만 프로듀스고 연예계와는 아무 상관없으니 패스.


 그러다 찾게 된게 국민아이돌 - 프로듀스99

 60화 연재에 전작도 있는 작가라서 정주행 했습니다.

 음. 재미는 있는데, 문피아와는 맞지 않은 글이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치고 나가지를 않음.
주인공 만능까진 원하지 않지만, 노래 잘부르는거, 진행 좀 하는거 말고는 없음.

 회귀했으니 당연하게 히트치는 노래, 대박 터지는 드라마 주연 다 꿰차는
연예계 깽판물이 득세하는 문피아 연예물에서 뭔가 로맨스 감성과 멤버들의 캐릭터성에
더 충실한 느낌의 글임.
 그래서 문피아와는 좀 안 맞는 연예계 물임.
 근데, 또 재미는 있음 ㅡㅡ


 글의 장점
 필력이 내 기준에서는 좋다.
 분량이 60화 35만자 쌓여있다.
 전작이 있는 작가라 연중은 없을것 같다.
 진짜 연예계의 뒷이야기나 녹음 스튜디오 이야기 같은건 리얼하다. 조사를 제대로 한것 같다.
 결정적으로 3권가까운 분량이 무료다.

 글의 단점
 주인공 만능이 아니라, 대리만족이 애매하다.
 구독자를 보면 여자성별이 33%다 문피아에서 33%의 여자 독자 첨본다.
 회귀했는데, 회귀한 주요 정보나 돈 벌이를 하지 않는다.
 3권 가까운 분량인데, 이제 오디션 파트가 끝이 났다
 분위기를 보면 배우도 할것 같다.

 추천 총평 : 3권 분량이 공짜이니 추천함.



Comment ' 18

  • 작성자
    Lv.86 케너비스
    작성일
    18.07.22 22:47
    No. 1

    다른 사이트라고 딱히 어울릴거 같진 않습니다만.. 전 상당히 재미있게 보는 글입니다. 스피드있게 주인공이 아주 잘 나가는 글도 재밌지만, 이렇게 소소하고 짜임새 있게 흘러가는 글도 나름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7.22 22:52
    No. 2

    와 일부러 이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1화부터 진입 장벽 쩌네요;; 오히려 그거 때문에 뭔 자신감으로 이따위 발단을 썼나 싶어서 계속 보긴 하겠는데 기대감은 일단 버리고 읽게 될 듯.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7 돈먹는문퍄
    작성일
    18.07.22 23:02
    No. 3

    저는 중간에 하차했어요... 좀 지루했던 기억이...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8.07.22 23:06
    No. 4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8.07.22 23:23
    No. 5

    10화까지 읽다 거기서 GG쳤습니다. 소재는 둘째치고 서술 자체가 뭔가 낯선 스타일이네요. 지문에서 설명 압축 못 하고 줄줄이 길게 쓰는건 흔하지만, 캐릭터 대사에다까지 상황 설명 일일이 넣어서 길게 늘려놓은건 정말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캐릭터는 계속 나오는데 누가 누군지를 모르겠습니다. 얘는 별 비중 없으니 설명 안 해도 되겠지하고 넘어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기엔 대사는 또 겁나 길고 대화 분량 자체도 많아요;; 위에서 언급한 시덥잖은 설명조 대사를 캐릭터들에게 시키는데 바빠서 캐릭터 개성을 서술할 분량마저 다 잡아먹었나 싶은 지경.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매력이 너무 없었습니다. 읽다 그만둔 최대의 이유가, 뭐가 좋다고 이놈 하는 짓거리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1화에서 제대로 미운털 박아놓고는 회귀 후로도 계속 모자란 모습만 나오니 정을 붙일래야 붙일 수가 없네요. 나중가면 나아질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그럼 적어도 그렇게 매력을 보여줄 분량까지 독자를 붙잡아놓을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반부에서 본건 그냥 주인공의 삽질 인생과 설명설명설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저 표지 그림... 음... 개인적인 취향이란걸 전제로 말하자면, 처음에 딱 보자마자 이건 안 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결과적으로는 그 예감이 사실이었지만요.

    찬성: 1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wo*****
    작성일
    18.07.23 19:44
    No. 6

    ㅋㅋㅋ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표지 극혐...
    주인공 삽질인생 회귀후 목표의식도 약하고 초반부분 개연성이 부족한거 같네요
    대화투도 이상. 카톡명도 오글..
    소재는 분명 재밌는 소재인거 같은데 아쉽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8.07.22 23:52
    No. 7

    연예인물을 좋아해서 나오면 다 보는 편인데... 이 소설은 참 무난해요.
    딱히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확 끄는 매력이 있지도 않거든요.
    게다가 너무 설명이 많고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공이 비중이 작은 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와도 항상 초점은 주인공에게 있는 게 독자들이 집중하기 좋은 데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이 cf찍는 에피나 계약관련 에피는 주인공중심이라 좋았습니다.
    조금만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한번씩 임펙트있는 장면이 등장하면 좀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7.23 01:18
    No. 8

    여동생 케락터가 참 개성있어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스토라도 재밌고 가수 가사 기존곡 그대로 베껴쓰는 사람들 많은데 안그래서 좋고..아쉬운건 주인공이 회귀했는데 말투나 생각이나 행동에서 회귀한 티가 나지 않네요. 첫편에 회귀했다는 설정을 빼면 오히려 작품이 더 지연스럽지 않나라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8.07.23 07:27
    No. 9

    저는 선작해놓고 읽고 있습니다. 선작목록에 N이 많이 뜨면 나중에 읽기는 하지만 2회 이상 누적되기 전에 읽는 정도의 티어라고나 할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8.07.23 09:29
    No. 10

    이거 오디션파트 25화로 압축하고 쥔공한테 좀 만 집중했다면 많이 봤을듯 근데 여성독자비율 33프로는진짜 첨보네요 ㄷㄷ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달닮은마을
    작성일
    18.07.23 11:15
    No. 11

    저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단지 대화는 좀 짧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서술형이라 이게 대화인지 아닌지 구분이 좀 애매하다는.... 참고로 현재까지 회귀의 메리트가 전혀 없어 회귀 내용은 없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내용에 동감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4 나귀족
    작성일
    18.07.23 15:21
    No. 12

    일단 문피아 여성독자 33프로 어디 숨어서 나왔는지 조사부터 들어가야한다생각합니다!
    즉 보로가봐야겟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8.07.23 16:56
    No. 13

    경연부분만.3권이라...읽어야.할까요?
    꼭.읽어야.한다면.4권부터.읽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안부낙도
    작성일
    18.07.24 22:28
    No. 14

    사실상 여동생이 주인공인 보육형 소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0 이진
    작성일
    18.07.26 12:17
    No. 15

    추천 총평이 마음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ghgh123
    작성일
    18.07.26 18:21
    No. 16

    ㅋㅋㅇ 가시는게 나으실듯 ..
    거긴 독자층 분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루루랄라라
    작성일
    18.07.26 23:09
    No. 17

    여성독자에게 더 어필할만한 내용이긴 합니다. 남자 아이돌이 소재라서...
    전개가 독특한 면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죠. 회귀했다고 바로 연예계/재벌계/헌터계/아포칼립스 등등을 씹어먹고 탑 된다는 게 현실적이지가 않다고 종종 생각해왔거든요. 세상을 참 만만히 본가는 생각을.... ㅎㅎ
    여기선 트랜드, 방송 편집 방향을 알고 활용하고, 과거 시행착오를 하지 않는 수준 정도로 미래 정보를 활용하는데... 바로 곧장 연예계 탑 될 기세로 데뷔하는 건 아니하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적당한 수준의 성공으로 출발하는 게 공감 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8.07.28 00:52
    No. 18

    '문피아답지 않다'라는 표현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 따지면 요즘 문피아야말로 그 전신이 고무림이면서 무협이 쇠퇴한 것이 문피아답지 않은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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